짜증나는 주변사람들

2017.04.20
조회67,593

 

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판은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쓰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주변사람들이 이상한건지좀 봐주세요

일단 회사, 사회초년생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모르는게 많은건 당연하니 딱히 제앞으로 시킨 일이 아니면

제 자리에 앉아 컴퓨터로 인터넷 서핑을하거나 친구들과 약속을 잡거나 제가 하고싶은일 합니다.

분명히 아무일도 하지않고 가만히 멍때리고 있는건 아닌데 은글슬적 눈치를 주내요,

다른분들은 바빠보이긴 하는데 제 앞으로 온 일이 아니니 제가 할 일은 아니니까요,

어처구니 없는건 원래 제 표정이 어둡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좀 웃으면서 일하라고 “강요”를 합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으면 웃고, 기분이 나쁘면 웃지않을수도 있지않나요?

굿이 왜 재미있고 흥미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웃어야 하나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나가는것도 아니고요

부장님 말하시는거 재미도 없고 친한척한답시고 지나가시면서 한번씩 **씨~하며 말 거는데 귀찮고 피곤한데

억지로 웃을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요

 

그 다음 친구들과의 문제,

친구들과 만나면 동네에서 술한잔씩 간단히 하는 날이있는데

그날따라 제가 먹고싶은 음식을 시키지않는겁니다.

닭발이 먹고싶은데 오돌뼈를 시킨다거나

그래서 난 닭발이 먹고싶었는데

너희가 먹고싶은 오돌뼈 억지로 먹었으니 전 술갚만 낸다고 했죠 ,

그랬더니 그건 무슨경우냐 전부터이러는거 많이 참았다

하면서 절 이상한애로 몰아세우더군요 ?

저도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이런걸 친구라고 만나고 다녔나 .

전부터 전 이래왔는데 진작 말하지않고 왜 이제와서 난리인지 ?

그냥 짜증나서 테이블에 제가먹은 술갚 맥주,소주 반 계산해서 6000원 올려놓고 나왔습니다 .

그랬더니 연락으로까지도 엄청 욕 하더군요

6000원은 뭐냐 이거 받아도 안받아도 그만인데 말도없이 가버렸다고요..

당연히 그 자리에있으면 제 기분만 더나빠지는데 제가 거기에 왜 있나요 ?

 

그리고 이건 지난얘기지만 의견듣고싶어서 적어봐요

작년 7개월간 친구랑 자취했던적이 있어요

사정상으로 지금은 본집으로 들어와 살고 있고요 .

6월부터 다시 그친구와 자취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싫다고 하네요 너무 앉맞는게 많다고요

저는 불을 끄면 잠을 못자요 항상 환하게 켜놔야 잠이 드러요

불 거야 자는 친구 때문에 생각해서 수면안대가지 사다줬는데 뒤에선 욕하고 다녔더라고요

그리고 분리수거,음식물 처리 저 못합니다 원래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어요

냄새맡으면 구역질 나오고 분리수거 하다가 오물이 손에 묻으면 구역질합니다, 이건 유전이라 어쩔수가없어요

그대신 신발장 청소, 화장실 휴지 갈기 는 제가 합니다.

안하는게있는만큼 하는일도 많은데 뭐가 그렇게 불만인건지

그리고 청소할 때 바닥쓸지 않습니까? 거실있고 주방있고 화장실 외 방이 하나있어요

거긴 크기가 작아서 옷, 가방, 뭐 잡동사니를 넣는 방이라

거실에 침대 양쪽에 하나씩 두고 가운데를 나눠 왼쪽 저, 오른쪽 친구

이렇게 사용합니다

청소기로 바닥 밀고 청소기 정리하니 어이없다는 눈으로 처다보길래

왜?그런눈으로 처다보냐고 하니 어이없다고 뭐라하더군요

청소기 밀거면 다 해주지 방 딱 반 갈라서 왼쪽만 밀고 오른쪽 얼마나 된다고 안밀어주냐고

?? 제가 왜 하죠..? 딩연히 왼족은 제 침대와 화장대가 있는공간이고

오른쪽은 친구공간인데? 자기공간은 자기가 치워야하는거 아닌가요??

 

아 그리고 저 친구중에 4살차이나는 오빠랑 사귀는 친구가 있어요 ,

그 오빠를 소개시켜준다며 저 불러서 보니 괜찮더라구요 키도크고 성격도 좋은거갖고

그 뒤로 그 오빠분도 제친구와 친한 친구들 보고싶다며 다른친구들 껴서 몇 번 봤어요

그러다 자연스레 sns도 친구되고 , ? 그러다 제가 번호를 물어봤어요

매일 친구만 만나서 챙기지 말고 그시간에 여가생활 즐기라고요 ,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 알려줄테니

시간날 때 간간히 만나서 운동하고 건강챙기라고 그랬죠, 당연히 건강을 위해 해준말이에요

그리고 서울에서일하는데 그 오빠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거든요 사는곳은 제가사는동네서 차로 10분정도 떨어진

멀지않은곳에 살고요

아침 출 퇴근할 때 힘들게 가지말고 같이 그오빠 차 타고 가면 심심하지도, 그리고 차비도 아낄겸 ,출퇴근 같이

하자 저녁때 밥 먹자정도? 집 가까우니까요 (친구도 가까이 사는데 업무상 출퇴근시간이 들락날락 함)

친구한텐 말 안했어요 괜히 오해할까봐

근데 오빠가 친구에게 말을했나봐요

얘기를들은 친구는 저한테 전화 카톡으로 쌩 난리를 치네요, 사심가지고 꼬리친것도, 진짜 뭐 술먹고 잔것도 아닌데

뭐이리 예민하게 구는지

이렇게 예민하게 신경 삐쭉 세우면서 살면 일상생활이 가능이나 할까요 ?

 

제주변은 다 왜이러는지 사람복이 없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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