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0년대 한국시리즈가 정예 멤버 구성이 많았고, '재수 좋은 놈이 한방씩 쳐서 이겼다'라고 할 만큼 단순했다면 반면 2008 한국 시리즈는 참 '복잡'하다. 무엇보다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들이 많고, 올해는 SK가 데이터를 앞세우는 팀이어서인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선발 오더도 많이 바뀐다.
2. 해태가 강했던 이유: 해태 선수들은 서로 자기가 영웅이 되려고 했는데 그것은 결과적으로 좋게 발전했고 강력한 힘이 되었다. 선수 모두 자신감에 가득하고 위축이 안됐다. 상대가 완전히 기에 눌렸다.
3. 김응룡 감독에 대해: 김응룡같은 지도자도 없었다. 그는 사람 관리를 잘하고, 선수를 믿어주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은 스타가 되고 큰 틀에서 야구를 했다. 또, 맺고 끊음이 정확하여 과감하게 빼고 과감하게 믿었다. 이런 리더십이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는 제대로 된 리더의 역할이다. 많은 지도자들이 참고해야 한다.
4. 이번 한국시리즈의 향방: SK 선수층이 넓다. 3차전의 승인이기도 하다. 사실 큰 경기는 중심타자들이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변 선수들이 잘하는 팀이 이긴다. 지금 SK가 강한 이유가 그것.
5. 열세에 몰린 두산: 모든 것은 기싸움이다. 기가 센 팀이 이긴다. 선수 개인이 스스로 히어로라는 개념을 갖고 하면 된다. 누가 해주길 바라지 않고스스로 하겠다는 의욕을 보이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두산이냐 SK냐... 어제 3차전과 김정수의 분석.
어제 한국시리즈 3차전....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네요.
흠 두산이냐 SK냐....
저는 두산이 선발만 버텨준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SK, 2차전, 3차전에서 홈런아니었음 두산이 정말 해볼만 했을듯.
공격시간도 길고 수비실책도 많지 않았고...
또 랜들과 김선우 이혜천 선발진은 3차전 내내 괜찮았고,,
김선우도 실투만 아니었다면 뭐.
휴 그나저나 김현수선수 너무 안습이었네요. 살아나길 바랍니다. 파이팅!!!!
오늘 아침에 찾아보니
"7승 가을까치"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경기 출전기록을 갖고 있는 김정수 전 KIA 코치가
2008 한국 시리즈에 대하여 인터뷰를 한 게 있군요.
역시 명확한 분석이라고 생각 되는데, SK의 손을 들어주는듯.
1. 80년대 한국시리즈가 정예 멤버 구성이 많았고, '재수 좋은 놈이 한방씩 쳐서 이겼다'라고 할 만큼 단순했다면 반면 2008 한국 시리즈는 참 '복잡'하다. 무엇보다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들이 많고, 올해는 SK가 데이터를 앞세우는 팀이어서인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 선발 오더도 많이 바뀐다.
2. 해태가 강했던 이유: 해태 선수들은 서로 자기가 영웅이 되려고 했는데 그것은 결과적으로 좋게 발전했고 강력한 힘이 되었다. 선수 모두 자신감에 가득하고 위축이 안됐다. 상대가 완전히 기에 눌렸다.
3. 김응룡 감독에 대해: 김응룡같은 지도자도 없었다. 그는 사람 관리를 잘하고, 선수를 믿어주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은 스타가 되고 큰 틀에서 야구를 했다. 또, 맺고 끊음이 정확하여 과감하게 빼고 과감하게 믿었다. 이런 리더십이 선수들에게 확신을 주는 제대로 된 리더의 역할이다. 많은 지도자들이 참고해야 한다.
4. 이번 한국시리즈의 향방: SK 선수층이 넓다. 3차전의 승인이기도 하다. 사실 큰 경기는 중심타자들이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변 선수들이 잘하는 팀이 이긴다. 지금 SK가 강한 이유가 그것.
5. 열세에 몰린 두산: 모든 것은 기싸움이다. 기가 센 팀이 이긴다. 선수 개인이 스스로 히어로라는 개념을 갖고 하면 된다. 누가 해주길 바라지 않고스스로 하겠다는 의욕을 보이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