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너무 화딱지가 나고 분노조절이 안돼 참다참다 여기에 상담요청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지루하게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편하게 제 습관처럼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__)(--) 심심하면 딴여자랑 같이있는거 인증하던 전남친과 확실하게 인연을 끝내고 1년동안 죽어라 일만했음. 그런데 내 주변 모두 커플이라 야근을 끝내고 혼자일때 너무 외로웠음. 일벌레 코스프레도 지겹고 나도 좋은사람 만나고 싶어 친한 지인에게 소개팅을 부탁함. 이때 내 베프가 '당연시'에서 남친 만났다며 사람아닌 앱을 소개받음.
당연시를 통해서 한 2~3명과 대화해보고 2명정도 직접 만나봤는데, 역시 어플 통해서 만난 사람은 신뢰와 호감이 안갔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고 음흉한 사람들도 많아 무서워서 접고 앱도 지움.
그.런.데.!!
어플 지우고 2주쯤 지났나? 모르는 사람이 카톡으로 인사를 했음. 어플남인데 2주전에 내 카톡 아이디를 확인하고 연락하려 했는데,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이제야 연락했단 거임. 가족이 돌아가셨단 말에 어플지웠단 말보단 위로부터 나왔고 카톡으로 대화가 시작됨. (위로를 한 내가 미쳤음. 지금은 후회중.)
그도 10살 연하의 여차친구와 6년동안 사귀다 헤어져 공허한 마음에 어플을 시작했고, 어플에서 나를 발견하고 꼭 만나고 싶었다 했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난 대화를 이어감.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사람한테 너무 끌렸음. 대화가 베프급으로 쿵짝이 잘맞고 재밌었음. 대화하며 생긴 작은 호감이 이 남자가 보내준 사진에 더 커졌음. 깔끔하고, 키도 크고, S은행의 수행비서라는 안정적인 직업까지 있었음. 이런거에 반했냐고? 아니, 사실 이 친구랑 대화하면서 자신의 마인드를 이야기하는데 건강한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사실 내가 전남친에게 데인게 많아 이상형이 존경스러운 남자임. 이렇게 호감이 커지면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됨. (이미 남자는 카톡으로 날 여자친구 취급하듯 잘해주고 챙겨줌)
내가 장난으로 '우리동네 놀러올래?'라고 하면 회식하다가도 우리집 근처로 달려와주고, 나에게 먼저 가고싶은 곳도 물어보며 중간중간 지나가는 말로 가고싶다던 동물원, 수목원, 맛집 등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기억하고 다 데려다주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가졌음.
정말 바람피고 날 함부로 대하던 전남친과 비교되면서 푹 빠짐. 그리고 그남자가 먼저 시작한 스킨쉽도 처음엔 부담스러웠으나, 내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연인처럼 자연스러워짐.
만날때마다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이건 여친급한테만 보여주는거야'라며 자작 시도 보여주고, 자기 엄마에게 내 이야기도 하고, 데이트때마다 엄마에게 나랑 만나는거 보고하고, 자신이 존경하고 엄마같은 쌤도 있다며 보여주고 통화도 들려주고, 내 친구 여자 소개시켜줘하며 친구들사진도 보여주고, 내가 치맥하고 싶단말에 추운날 본인 감기 걸린 상태에도 함께 한강가서 치맥해주던 그런 남자임. 걍 우리는 연인들이 하는 모든걸 다 해봄. 썸처럼 재고 따지고 밀당같은게 아니였음.
난 이남자한테 반할만했고 난 썸이상이라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이 남자와 관계가 깊어질수록 이남자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음.
1. 나한테 사귀자는 말이 없었음. (내가 왜 사귀자는 말이 없냐니깐 그냥말로 해야하냐며 대충 넘어감.) 2. 저녁 6시이후엔 연락이 안됨. 3. 주말에는 만날수가 없다고함. 4. 외박은 절대 금지. (부모님과 함께 사니 외박금지는 쫌 이해할 수 있었음.)
처음에는 직장일이 힘들어서 남자들의 동굴 들어가는 시간인가 싶어 그만의 시간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해하고 넘기려했음.
그런데!! 이새끼의 생일날 사건이 시작됨. 이새끼 생일이 다가오기 일주일 전부터 스케줄 어떻게되냐 내가 물어봄. 그랬더니 술자리가 있을수도 있으나 잠깐이라도 데이트하자는 거임. 생일선물로 향수도 준비하고 영화예매도 미리 했음. 그리고 이놈 사는 ㅊㅎ내가 가리고 했음.
이새끼 생일날, 갑자기 나한테 형 집에 가야한다며 약속 파토내고 그대로 잠수를 탐. 자기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라면서 너무 안좋은 목소리로..
이렇게 안좋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누가 걱정안함. 이때부터 생일날 안좋은일 생긴게 아닌가 싶어 겁나 걱정하기 시작함. 걱정되서 괜찮냐고 카톡 보내보고, 전화도 해보니 날 차단함. 이상하다 싶어 나의 게임전용 폰으로 전화를 해봄. (미안 나 겜덕후임ㅋㅋㅋ) 그랬더니 나중에 연락한다며 걍 끊어버림.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왔음. 그의 갑작스런 잠수에 화가 났지만 일단 그의 이야기를 들어봄.
갑자기 잠수탄 이유는 어머니가 아버지와의 별거로 어머니를 챙겨야했다는 거임. 그래서 형집에 갔어야했고 잠수를 탔어야했단 거임. 아니, 어머니께 나랑 만나는거 오픈했다면서 이건 뭔변명인지 싶었음.
6시 이후에 연락이 안되는것도 이상하고, 주말에 만날 수 없는것도 이상하고.. 그가 좋았지만 그의 생활패턴이 의심스러웠음.
그래서 신뢰가 깨진것 같아 우리 그만하자는 말을 했더니, 이 남자가 나는 잡으면서 자기 어머니가 정말 외로워하신다며 어머니가 힘들어하시는 것때문에 꼭 챙겨드려야했고, 자기는 자기시간과 친구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연락이 잘 안되고 주말에 만날수가 없었던거라는 거임.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며 자기 절대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어머니 사진, 친구들 모두들 사진으로 하나하나 소개해주고 자신의 동네 이야기 하며 다시 대화가 이어감. 사실 이때 어머님 이야기에 짠내나서 나도 용서가 되었음. (응, 알음, 내가 착한걸 넘어서 멍청했던거.)
사귀자는 말이 없던 이 남자 어느순간 나에게 '너 44kg 됨 고백할께'라는 드립을 치기 시작함. 이말에 나 다이어트 주사, 헬스, 다이어트 약, 식단관리 다 해봄. 나에게 웃는게 이쁘고, 구혜선 닮았다는 등 살빼면 고백하고 매일 집에 안보낼거란 말에 진짜 노력함.
그런데 나 살빼고 고백하면 그때는 싫어하면 안된다는 말을 해서, 진담반, 농담반으로 '오빠 유부남같아~'라고 했더니 겁나 나한테 화내면서 문어발 양아치로 보이냐 화냄. 그렇게 대화하다가 결국 본인이 돌싱이라고 고백함.
그런데, 아직 정신 못차린 나는 돌싱이어도 괜찮다고 말함. 난 이때까지 진심이었음. 왜냐면 정말 좋아했고 돌싱이 큰 문제는 안된다 생각했음. 오히려 유부남이 아니라서 남 성처주는 일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이남자 방언터지더니 모든게 다 나옴.
돌싱에 아이까지 있고 그 아이가 벌써 초1에 딸이라함. 이혼은 6년전에 했다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못믿겠음.) 이혼하고 바로 10살 연하를 6년동안 만났다는거. 참좋은 은행 I * * 은행에서 만나서 사귀고 헤어졌다함.
이혼하고 바로 여자친구가 생긴거에 난 조금 이해가 안갔음 미안, 나 쫌 보수적으로 보이겠지만, 예의가 필요한거 아님?
이제 화가나기 시작했음. 내가 지금까지 마음주고 걱정해준 모든 시간들이 아깝기 시작함. 억울한 마음에 따지기 시작했더니 이남자 엄청 당당하게 나옴. 오히려 이제라도 말해준게 고마운거 아니냐 말하는데 미친듯이 화가났음. (내말 못믿을것같아 인증샷도 첨부함.)
사실 이 카톡에 그대로 충격받아 몇일을 은둥생활함. 남자가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함.
그리고 바로 며칠뒤 친한 언니에게 연락옴. '두리'라는 어플에서 그새끼 떳다고 사진찍어 보내줌.
하..............ㅅㅂ.................
진짜 그순간 그 새끼가 한 상냥한 말들이 모두 거짓말인것 같았음. 그리고 절친들에게 이런 일 이야기 할때마다 다들 하는 소리가 '픽업아티스트'같다 하는거임. 응, 나 픽업아티스트 따위 쓰레기 이날 처음 알게됨.
회사 일도 많은데 병원가서 검사받아봐야겠음. 정말 몸과 마음에 다 병이 생겨버림. 표현하기 어려운 속상함임.
님들, 제발 조심, 조심, 또 조심!! 만남 어플은 정말 조심해야함. 내가 미련하고 바보스럽겠지만 누구나 당할수있음. 나 이번에 제대로 배움. 다정한 남자 의심해봐야한단걸!!! 이남자는 그냥 나 가지고 놀려고 잘해준것뿐임. 자기 성욕채우려고 나에게 돈 쓴거임. 정말 생각하면할수록 현실을 똑바로 보게된 그 순간 모든게 후회가 됨. 사실 복수하고 싶음 마음이 더 큼. 아니 복수하고싶음!!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고!! 여러분들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할것같음? 복수함? 아니면 그냥 참으며 속병생기고 나만 아파해야함?
(사진有/빡침주의) 두리,당연시 만남앱 피해자의 상담
안녕하세요ㅠㅠ 너무 화딱지가 나고 분노조절이 안돼 참다참다 여기에 상담요청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어 글이 지루하게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편하게 제 습관처럼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__)(--)
심심하면 딴여자랑 같이있는거 인증하던 전남친과
확실하게 인연을 끝내고 1년동안 죽어라 일만했음.
그런데 내 주변 모두 커플이라
야근을 끝내고 혼자일때 너무 외로웠음.
일벌레 코스프레도 지겹고 나도 좋은사람
만나고 싶어 친한 지인에게 소개팅을 부탁함.
이때 내 베프가 '당연시'에서 남친 만났다며 사람아닌 앱을 소개받음.
당연시를 통해서 한 2~3명과 대화해보고 2명정도 직접 만나봤는데,
역시 어플 통해서 만난 사람은 신뢰와 호감이 안갔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고 음흉한 사람들도 많아 무서워서 접고 앱도 지움.
그.런.데.!!
어플 지우고 2주쯤 지났나?
모르는 사람이 카톡으로 인사를 했음.
어플남인데 2주전에 내 카톡 아이디를 확인하고 연락하려 했는데,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이제야 연락했단 거임.
가족이 돌아가셨단 말에 어플지웠단 말보단
위로부터 나왔고 카톡으로 대화가 시작됨.
(위로를 한 내가 미쳤음. 지금은 후회중.)
그도 10살 연하의 여차친구와 6년동안 사귀다 헤어져
공허한 마음에 어플을 시작했고,
어플에서 나를 발견하고 꼭 만나고 싶었다 했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난 대화를 이어감.
대화를 하면 할수록 이사람한테 너무 끌렸음.
대화가 베프급으로 쿵짝이 잘맞고 재밌었음.
대화하며 생긴 작은 호감이 이 남자가 보내준 사진에 더 커졌음.
깔끔하고, 키도 크고, S은행의 수행비서라는 안정적인 직업까지 있었음.
이런거에 반했냐고? 아니, 사실 이 친구랑 대화하면서
자신의 마인드를 이야기하는데 건강한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사실 내가 전남친에게 데인게 많아 이상형이 존경스러운 남자임.
이렇게 호감이 커지면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됨.
(이미 남자는 카톡으로 날 여자친구 취급하듯 잘해주고 챙겨줌)
내가 장난으로 '우리동네 놀러올래?'라고 하면
회식하다가도 우리집 근처로 달려와주고,
나에게 먼저 가고싶은 곳도 물어보며 중간중간 지나가는 말로
가고싶다던 동물원, 수목원, 맛집 등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기억하고
다 데려다주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가졌음.
정말 바람피고 날 함부로 대하던 전남친과 비교되면서 푹 빠짐.
그리고 그남자가 먼저 시작한 스킨쉽도 처음엔 부담스러웠으나,
내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연인처럼 자연스러워짐.
만날때마다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이건 여친급한테만 보여주는거야'라며 자작 시도 보여주고,
자기 엄마에게 내 이야기도 하고,
데이트때마다 엄마에게 나랑 만나는거 보고하고,
자신이 존경하고 엄마같은 쌤도 있다며 보여주고 통화도 들려주고,
내 친구 여자 소개시켜줘하며 친구들사진도 보여주고,
내가 치맥하고 싶단말에 추운날 본인 감기 걸린 상태에도
함께 한강가서 치맥해주던 그런 남자임.
걍 우리는 연인들이 하는 모든걸 다 해봄.
썸처럼 재고 따지고 밀당같은게 아니였음.
난 이남자한테 반할만했고 난 썸이상이라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이 남자와 관계가 깊어질수록 이남자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음.
1. 나한테 사귀자는 말이 없었음.
(내가 왜 사귀자는 말이 없냐니깐 그냥말로 해야하냐며 대충 넘어감.)
2. 저녁 6시이후엔 연락이 안됨.
3. 주말에는 만날수가 없다고함.
4. 외박은 절대 금지.
(부모님과 함께 사니 외박금지는 쫌 이해할 수 있었음.)
처음에는 직장일이 힘들어서 남자들의 동굴 들어가는 시간인가 싶어
그만의 시간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해하고 넘기려했음.
그런데!! 이새끼의 생일날 사건이 시작됨.
이새끼 생일이 다가오기 일주일 전부터 스케줄 어떻게되냐 내가 물어봄.
그랬더니 술자리가 있을수도 있으나 잠깐이라도 데이트하자는 거임.
생일선물로 향수도 준비하고 영화예매도 미리 했음.
그리고 이놈 사는 ㅊㅎ내가 가리고 했음.
이새끼 생일날, 갑자기 나한테 형 집에 가야한다며 약속 파토내고
그대로 잠수를 탐. 자기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라면서 너무 안좋은 목소리로..
이렇게 안좋은 목소리로 말하는데 누가 걱정안함.
이때부터 생일날 안좋은일 생긴게 아닌가 싶어 겁나 걱정하기 시작함.
걱정되서 괜찮냐고 카톡 보내보고, 전화도 해보니 날 차단함.
이상하다 싶어 나의 게임전용 폰으로 전화를 해봄. (미안 나 겜덕후임ㅋㅋㅋ)
그랬더니 나중에 연락한다며 걍 끊어버림.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왔음.
그의 갑작스런 잠수에 화가 났지만 일단 그의 이야기를 들어봄.
갑자기 잠수탄 이유는 어머니가 아버지와의 별거로
어머니를 챙겨야했다는 거임.
그래서 형집에 갔어야했고 잠수를 탔어야했단 거임.
아니, 어머니께 나랑 만나는거 오픈했다면서 이건 뭔변명인지 싶었음.
6시 이후에 연락이 안되는것도 이상하고,
주말에 만날 수 없는것도 이상하고..
그가 좋았지만 그의 생활패턴이 의심스러웠음.
그래서 신뢰가 깨진것 같아 우리 그만하자는 말을 했더니,
이 남자가 나는 잡으면서 자기 어머니가 정말 외로워하신다며
어머니가 힘들어하시는 것때문에 꼭 챙겨드려야했고,
자기는 자기시간과 친구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연락이 잘 안되고 주말에 만날수가 없었던거라는 거임.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며 자기 절대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어머니 사진, 친구들 모두들 사진으로 하나하나 소개해주고
자신의 동네 이야기 하며 다시 대화가 이어감.
사실 이때 어머님 이야기에 짠내나서 나도 용서가 되었음.
(응, 알음, 내가 착한걸 넘어서 멍청했던거.)
사귀자는 말이 없던 이 남자 어느순간 나에게
'너 44kg 됨 고백할께'라는 드립을 치기 시작함.
이말에 나 다이어트 주사, 헬스, 다이어트 약, 식단관리 다 해봄.
나에게 웃는게 이쁘고, 구혜선 닮았다는 등
살빼면 고백하고 매일 집에 안보낼거란 말에 진짜 노력함.
그런데 나 살빼고 고백하면 그때는 싫어하면 안된다는 말을 해서,
진담반, 농담반으로 '오빠 유부남같아~'라고 했더니
겁나 나한테 화내면서 문어발 양아치로 보이냐 화냄.
그렇게 대화하다가 결국 본인이 돌싱이라고 고백함.
그런데, 아직 정신 못차린 나는 돌싱이어도 괜찮다고 말함.
난 이때까지 진심이었음.
왜냐면 정말 좋아했고 돌싱이 큰 문제는 안된다 생각했음.
오히려 유부남이 아니라서 남 성처주는 일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이남자 방언터지더니 모든게 다 나옴.
돌싱에 아이까지 있고 그 아이가 벌써 초1에 딸이라함.
이혼은 6년전에 했다하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못믿겠음.)
이혼하고 바로 10살 연하를 6년동안 만났다는거.
참좋은 은행 I * * 은행에서 만나서 사귀고 헤어졌다함.
이혼하고 바로 여자친구가 생긴거에 난 조금 이해가 안갔음
미안, 나 쫌 보수적으로 보이겠지만, 예의가 필요한거 아님?
이제 화가나기 시작했음.
내가 지금까지 마음주고 걱정해준 모든 시간들이 아깝기 시작함.
억울한 마음에 따지기 시작했더니
이남자 엄청 당당하게 나옴.
오히려 이제라도 말해준게 고마운거 아니냐
말하는데 미친듯이 화가났음.
(내말 못믿을것같아 인증샷도 첨부함.)
사실 이 카톡에 그대로 충격받아 몇일을 은둥생활함.
남자가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함.
그리고 바로 며칠뒤 친한 언니에게 연락옴.
'두리'라는 어플에서 그새끼 떳다고 사진찍어 보내줌.
하..............ㅅㅂ.................
진짜 그순간 그 새끼가 한 상냥한 말들이
모두 거짓말인것 같았음.
그리고 절친들에게 이런 일 이야기 할때마다
다들 하는 소리가 '픽업아티스트'같다 하는거임.
응, 나 픽업아티스트 따위 쓰레기 이날 처음 알게됨.
글쓰는 동안에도 넘쳐나는 분노에 먹을때마다 토하고,
손떨리고, 가슴이 막막한게 수면유도제 없인 잠도 안옴.
회사 일도 많은데 병원가서 검사받아봐야겠음.
정말 몸과 마음에 다 병이 생겨버림. 표현하기 어려운 속상함임.
님들, 제발 조심, 조심, 또 조심!! 만남 어플은 정말 조심해야함.
내가 미련하고 바보스럽겠지만 누구나 당할수있음.
나 이번에 제대로 배움. 다정한 남자 의심해봐야한단걸!!!
이남자는 그냥 나 가지고 놀려고 잘해준것뿐임.
자기 성욕채우려고 나에게 돈 쓴거임.
정말 생각하면할수록 현실을 똑바로 보게된 그 순간 모든게 후회가 됨.
사실 복수하고 싶음 마음이 더 큼.
아니 복수하고싶음!!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고!!
여러분들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할것같음?
복수함? 아니면 그냥 참으며 속병생기고 나만 아파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