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갑자기 찐따됨ㅋㅋㅋ

ㅇㅇ2017.04.20
조회569

난 고1쓰닌데 우리학교가 일반 인문계고등학교긴 한데 우리 지역에서 그닥 이미지 좋은 학교는 아니어서 좀 수업 분위기가 그렇거든?

그래도 공부하는 애들 몇몇있긴하지만 대부분 다 공부못해서 이번 배치고사때 내가 잘쳐서 우리반 1등으로 들어왔단말이야 그래서 애들이 나 공부잘하는 애로 알고 막 그래도 좋게 봐주고 ㅜ

인사도 해주고 장난도 조금씩 치기는 하는데 난 그래도 내신 잘 따고 싶어서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고 막 그렇거든.. 딱히 안좋게 보는 애들도 없었고 우리반애들이 좀 떠들고 공부안하기는 해도 그렇게 문제아는 없어서 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일터짐..ㅅㅂ 어제 야자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혼났단말이야 근데 이게 여러번 그러고 쌤들이 주의주고 그래도 별 효과가 없단말이야.. 근데 어젠 좀 심하게 혼나서 나도 빡친나머지 우리반 쌤한테 야자 안한다고 했거든..

야자때 떠들고 혼나고 난 다음날 아침에 항상 우리보고 뭐라고 하셔서 난 쌤이 당연히 알고 계실줄 알았는데 모르고 계셨나봐 ㅇㅅㅇ?하시길래 어제 떠들어서 혼났다고 막 내가 얘기하니까 분위기가 내가 약간 밀고자 된느낌인거야.... 그래서 아침에 분위기 그닥 좋진 않았는데ㅜ

말 걸던 애들도(쉬는시간에도 공부하느라 조금씩 말거는 애들이 많았어! 따로 다니는 애는 우리반에 없고..) 그냥 조금씩 눈치보고ㅋㅋ좀 분위기 이상하다고는 느낌 들었는데 난 그냥 마이웨이로 공부했는데

우리반에 떠들었던 애 한명이 자꾸 막 내가 쌤이랑 얘기하면 '쓴이 치사하다~'막 이렇게 말하고ㅋㅋㅋㅋ 나중에는 야자 하기전에 "얘들아 조용히 하쟝 안그러면 쓰니가 쌤한테 말한당~"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 ㅈ같았긴해도 반 전체가 나 눈치보는 느낌이라서 걍 안들린척 했는데 ㅜ

내일 그래서 이거 꼽준거 얘기할까 말까 고민중이야.. 밥먹으러 같이 가는 애는 있긴 한데 딴반이라서.. 어차피 쉬는시간엔 자거나 공부만 하고 이미 수련회 갔다왔고 그친구랑은 밥먹고 점심시간이나 석시기간에 얘기하다가 헤어지거든..

차라리 그냥 찐따되서 내신이나딸까 싶다 대처법이나ㅜ좀 조언같은거 있으면 달아줘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