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끊없이 전화하는 시어머니ㅠㅜ

NaSWoRld62017.04.21
조회21,219

제가 이기적인 것 인지..속 좁은 밴댕이 소갈딱지 인건지..ㅠㅠㅠ
제목 그대로 예요ㅠㅠ
저희는 작년 10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의 아들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하루에 몇 번 씩은 매일 전화오고,
카톡도 물론 수시로 오고요.

며칠 전 신랑과 제주도 여행 갔을 때도 신랑한테 연신 전화오고 비 온다는데 괜찮은지..위험하지 않은지.. 옆에 있던 저로써는 이해불가 였습니다.
남자고..이제 장가 간 아들한테.. 그런 식으로
걱정하는 것은..음..오히려 저희 친정엄마가 너무 프리하신건지ㅋㅋ

결혼 전 형님과 술 한잔 할때 들었는데.
어머님이 형님께,
"@@이가 여자 만나더니 연락도 안하고 퉁명스럽게 받고 전화도 길게 안한다" 면서 형님께 말씀 하셨데요. 약간 아들 뺏긴 질투 겠죠. 그래서 형님이 @@이 이제 결혼하니까 그만 놔주라고 말씀 하셨다는데 아직도 그대로 세요.

그렇다고 신랑이 마마보이는 아닙니다.
따로 사는 아들 걱정에 매일 연락하시는 어머니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닌데 아내인 제 입장에서는..
내가 옆에서 잘 못챙겨 주는 것 같아서 자꾸 연락 하시나?? 라는 생각도 들고 자꾸 그렇게 연락하시는게 아내인 저로써는 뭔가 불편합니다.

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 있으세요??ㅠㅠ
제가 속 좁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