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와이프와 장인어른 수술비

하소연2017.04.21
조회287,523
추가

밑에 많은 댓글 다 보았습니다
제가 몇가지 빼먹은걸 더 적어보자면
와이프는 집안일 성실하게 잘 합니다
제가 바란건
애도 없으니 집안일 열심히 해도 개인시간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시간에 무엇이라도
하기를 바란것입니다

또 결혼전부터 전업하고싶다했고
와이프 의견에 동의 한것은 맞습니다만
저의 생각에는 6년 동안
애가없으니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차사려 모은돈은
장인어른 수술비와
수술후 바로 생활에 복귀할수없으시니
생활비 포함하여 많은돈을 드리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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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이라면 하소연입니다
꾸중이던 어떤말이던 들을테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동생 아이디를 빌려 글 씁니다
글이 많이 중구난방인 부분 양해바랍니다



올해 35살
중소기업 평범한 직장입니다
결혼 6년차 와이프는 저보다 1살 어리고 전업입니다
애는 아직 없습니다
저희 부부는 난임부부입니다
불임이라는 판명받을것이 두려워
검사를 미루고 있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는건
최소 난임이라는 뜻이겠지요

사건이 있기전에
아이도 없고 몇년 째 와이프가 집에만 있다보니
쳐지는거 같아
낮시간에 무엇을 배우던지 또는
잠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보는것이 어떠냐고 의견을 물었더니
본인은 집에 있는것이 좋다고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결혼 전부터 전업하고 싶다한 와이프니
여러번 강요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생활비는 와이프가 관리하고
저는 용돈받아씁니다
이 나이먹도록 자차가 없어 올해 가기전에
아반때라도 뽑고 싶어 차 구입항목으로
목돈을 모은게 있었습니다

그러다 2주일전 장인어른께서
쓰러지셨고 수술비가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와이프는 외동딸이고 전업인데
무슨돈이 있겠습니까
차 사려 모은돈 장인어른 수술비로
다 드렸습니다

수술후
와이프한테 큰 돈이 나갔으니
잠시만 파트타임이던 계약직이던
일해 달라부탁했지만
결혼 후 계속 전업해서 나가서 돈 버는거 자신 없다
몇천만원 없다고 무슨 문제 생기냐
당장 차 살것도 아닌데
사위도 자식인데 수술비 내는거 당연하다고
얘기하며 저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네 사위도 자식 맞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벤츠니 소나타니 제네시스니 할때
대중교통 타면서 차 사려고 열심히
모은돈인데 그 돈이 정말 아깝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습니다만
더 서운하고 견딜수없는건 아내의 태도입니다

돈 제가 벌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고맙다고 느끼지 않는 와이프에게
그 돈에 대해서 고마워 하길 바라는 제가
못된 남편입니까?

거짓이라도
다시 일하는걸 고민해보겠다고
해줄수는없었던 겁니까?




댓글 300

으휴오래 전

Best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임? 댁 와이프 하는짓을 봐선 난임이 아니라 피임일 수도 있겠는데?

ㅇㅇ오래 전

Best외벌이 남편이 벌어다주는돈으로 배때지불리고 노는데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거기다가 장인수술비도 그돈으로 해~결~ 애도 없는데 지금 바짝모아야지 차가문제가 아니라 애기태어나면 어쩔라고 그때 지출 생각안하네 노후자금은? 정신나간년 ㅌㅋㅋㅋ 돈받으니까 입싹닦아버기~~~ 어디서 저런 게으른 돼지같은년이랑 결혼했어요... 집에서 놀고 먹는게 행복해서 전업 한다는 그냥 돼지임

ㅎㅎ오래 전

Best경제권을 가져오고 와이프에게 식비랑 용돈만 주세요. 본인이 답답해봐야 일할 생각이 듭니다..

ㅎㅎ오래 전

병원가셔서 불임판정이든 피임판정이든 받으시는게 나을듯 한대요 애 없어도 와이프는 계속 전업 한대요? 외동이람서요 엄마아빠 앞으로 아플일만 남았는데...부모님 나이 추정해봐도 아직 보험가입 가능할건데 보험도 없고 앞으로도 님이 벌어 양가부모님과 부부 노후까지 해야 한다는 거에요??

아이고야오래 전

장인장모님.. 이제 죽을때까지 아플일만 남았는데 그럼 계속 님이 생활비와 의료비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네요. 님 부모님이 님 어깨에 앉아있는 님 아내, 장인, 장모의 무게가 너무 가슴 아파서 통곡하실듯.

ㅇㅇ오래 전

수술 보험으로 안되나..? 제가 봐도 경제권 다 받아오셔야 할거같아요

해결사오래 전

진짜 양심도없다 저같으면 돈관리 제가합니다 와이프한테 돈일절안씀 돈이없어야 나가서 일하는겁니다

소름끼친다오래 전

와.. 이건 결혼이 아니라 뭐 어떤 여자한테 강제로 등골에 빨대 꼽힌 수준인데요.. 게다가 양심도 없고 당당하기까지 함. 보통 여자들 같으면 미안해하기라도 할텐데.. 애도 없는데 왜 그런 결혼생활을 지속하셔야하죠? 그 누가봐도 님 부인은 님에대한 애정 1도 없어요. ㅄ 같이 그만 이용당하시고 일자리 안 구하면 이혼하세요. 평생 장인장모 뒤치닥거리하다 노후대비 준비할 돈까지 다 뽑아먹힐듯.

ㅇㅇ오래 전

육아 때문에 집에 있겠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고소득 전문직이라서 일하러 나갈 필요도 없는게 아닌거 같은데 ....... 도대체 왜 집에서 논대요???

자작하지마오래 전

결혼후 전업하고 싶다는 여자들하고는 결혼하지 말아야한다 밖에서 돈버는게 힘들고 사람사이의 스트레스 못견뎌 취집한것과 같으니까..그러다가 살림안도와준다고 또 징징대고 저런것들이 메갈이지

결혼선배오래 전

나는 일때문에 주말부부하다 두달전에 합침 첨 한달 집에만 잇어보니 너무 심심하고 연고지 업는곳으로 와서 우울해졋음 남편만 기다리게됨 그래서 한 이주는 미친듯이 싸우다가 얼마전부터 일하기 시작 사이가 좋아짐 외벌이로 살 수 있긴 하지만 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다시 일 시작 했는데 더 낫네요. 와이프 분은 양심이 없네요 솔직히. 일하면서 느낀건데 남자들은 정말 갖은 수모 다 겪으며 일하지만 가장이란 책임감으로 끝까지 버텨요 힘내요 와이프랑 다시 한 번 대화가 필요한 거 같네요

ㅋㅋㅋㅋ오래 전

아이도 없이 전업.. 그것도 6년동안???? 뭘 할 생각이 있는것도 아니고...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증말오래 전

차를 사는데 몇천을 모아서 사는 사람도 있군요 난 그냥 몇백 선금주고 나머지 할부로하는데..... 할부로 끊는걸 더 좋아한대요 쓰니님. 왜냐면 할부 이자를 받으니까~ 2,300 만 있슴 차 사는거 아님?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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