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커 여러분들께 너무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하소연 겸 제가 정말 그릇된 생각을 하는건지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서두가 길지만 차근차근 객관적인 상황설명을 하고 의견을 듣고싶어서 써봐요.현재 여자친구와 사귄지 160일정도 지났구요. 저는 포항 여자친구는 마산에서 거주하고있어요. 2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서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구요. 전25살 여자친구는 21살 입니다. 아직도 그렇게 오랜시간 만난것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전 연애경험이 여러번 있고 1년이상 사귀어봤구요. 여자친구는 연애는 해봤지만 두달이상을 넘긴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성격적으로도 잘맞고, 코드도 잘맞아서 정말 일반적인 커플들처럼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다투는일도 있었는데 가장 답답한 점중에 하나가 저는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여자친구는 원래는 기분이 나쁘거나 저에게 불만이 있으면 스스로 풀고 한참뒤에 연락 하거나 아니면 행동으로만 계속 짜증내는 스타일이었는데 제가 장거리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다투게 되면 대화로 푸는게 좋을거같다 하고 여자친구도 알았다해서 대화로 잘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문제는 제가 이러한점이 서운했다 속상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여자친구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이해는 안가지만 오빠 입장에서 생각하면 많이 속상하고 그랬을거 같다 이렇게 잘마무리 자었는데 문제는 한두번은 그래도 또 정말 싫고 속상한 행동을해도 사랑하고 저보다 어리기에 웃고 넘어간적이 정말 많고, 사람이 하루아침에 다 바꿀순 없는걸 아는데 저도 같은 일로 계속 서운함과 속상함이 깊어지게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고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랑 나중에 같은문제로 다투게 되면 여자친구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이렇게 얘길 하는데 그럴때마다 전 진짜 서운함과 배신감같은것도 많이느끼고 그만큼 제가 상처도 많이받는데 여러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발단이 여자친구와 요즘따라 같은 문제로 많이 다투고 싸우는일이 잦은데 또 같은 일로 다투게 되니깐 정말 사랑하긴 하는가 대화로 풀려고 노력해도 여자친구는 미안하다 한마디 하고 그냥 끝내고 싶어하는 눈치고 항상 그러고 마무리되면 여자친구도 저한테 자기나름대로의 속상함을 느끼고 있을걸 알기에 다투고 나서 서먹함이 싫어서 그런걸로 여자친구가 거리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서 제가 항상 먼저 연락하고 만나러 마산에 갔습니다. 그렇게 간게 수십번은 될거에요. 아직 학생신분임에도 저도 무리해서 여자친구가 통금도 있어서 여자친구도 온다곤 하는데 거의 제가 만나러 가는 편이구요. 몇시간이라도 여친 보는 그순간이 너무 좋아서 두시간이라도 보려고 밤에 시외버스타고 왕복 5시간거리 간적도, 외박이 안되는 여친을 집에 바래다주고 혼자 모텔에서 자고 다음날에도 더 보고싶어서 만난적도 많아요. 그런걸 알아주길 바란건 아니지만 어느순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 태도도 너무 속상했구요. 그리고 다툴때마다 너무 속상해서 여자친구한테 너는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는거같다고 며칠지나면 또 내가 힘들어하고 싫어하는 행동들을 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니깐 여자친구도 힘든건 아는데 미안하다고 다음부터 안그런다 하면 됐지 뭐가 그렇게 서운하고 물고 늘어지느냐 오빠는 내가 이만큼 했으니깐 너도 이렇게 해주길 바라질 않느냐고 그 얘기들었을때 이성의 끈을 놓았습니다. 장거리인만큼 전화로 얘기를 자주 하는데 그런 기대를 조금도 안했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저는 조금이라도 여자친구가 최소한 제가 한 행동들이 진심이라고 느낀다면 알게모르게 제 나름대로 배려하고 그런걸 느꼈다면 최소한 제가 정말 싫어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고쳐주길 바랬던거 같습니다. 이게 잘못된 건가요?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나 내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 이런생각으로 스스로 생각도 많이했는데 제가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만큼 여자친구도 그런게 느껴지는 말이라도 해줬으면 했던거같습니다 자주 여친이랑 다툴때 느끼는게 일이 우선이고 주변사람들이 우선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깐 여친이 차갑게 느껴지고 그동안 제가 해온게 부질없게 느껴지는거 회의감 느낄때도 많았구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쌓인게 터져서 화를 심하게 냈는데 여친도 화가나서 비꼬기 시작하는겁니다. 빈정상하게 리스팩트했냐면서 그래서 그렇게 화내냐고 그 얘기듣고 더 화가나서 여친에게 언성 높히면서 싸가지 없다고, 이 상황이 개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점은 정말 반성하고 있고, 제가 아무리화나도 소리높히고 그렇게 얘기한건 분명 잘못된 일인거 저도 알지만.. 여친 마음에 상처준것도 정말 반성중이구요. 여친은 제가 얼마나 속상하고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반대라면 안그랬겠어 하니깐 그래도 그건 분명 잘못된행동이고 제 행동을 합리화 시키는거라면서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겁니다. 본인이 했던 잘못들은 생각도 안하구요. 그러더니 그게 너무 충격이어서 카폐에 객관적으로 올렸다고 고백하는데 정말 그거읽고 저도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는 다툴때마다 그런걸 카폐에 올려서 댓글들 읽어본다고 그리고 다시생각해본다고 하는데 전 그것도 이해가 안간게 우리문제를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해결하려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구요. 여자친구가 그게 마음에 안들면 너도 다른사람에게 물어봐라고 하더군요. 카폐에 올려놓은글 보니 왜 그런다툼까지 가게됐고 자기가 그동안 잘못된 행동에 대한 점은 하나도 안적고 제가 막말하고 언성높힌점만 적었더라구요. 그게 과연 객관적인 내용의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한건 맞지만 그동안 제가 쌓인게 터졌고 좋게 대화로 서로 여러번 얘기했음에도 그 점만 봤을때 누가봐도 오해하기 좋은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었어요. 그리고 여친이 댓글들을 읽어보니 자기 생각이 틀리지않았음을 느꼈다고 제가 언성 높히는걸 보면서 나중에는 손까지 대겠다면서 과장되게 얘길하는게 너무 터무니도 없었고... 졸지에 전 분노조절장애에 여자친구에게 손찌검도 할거같은 잠정적인 놈이 되버렸네요. 여태 연애하면서 이렇게 싸운적도 막말한것도 처음이지만 여친이 왜 자기 잘못이나 행동은 돌아보질 않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싸울때 막상 만나면 또 화해하고 싸운적도 없는데 정말 서로 좋은 관계인데 왜 멀리 떨어지기만 하면 이런일이 반복되는지 모르겠어요. 여친도 아직도 저보고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고 하는데 또 이런 다툼에 제가 막말하고 언성높힐까봐 그게 싫다네요. 저도 반대로 여자친구가 다툰부분은 반복되는길 없게 지치지 않게 신경써줬으면 하는 생각이구요.아래는 여친이 저한테 보낸 객관적으로 썼다는 카폐 게시글과 댓글들 사진입니다. 내용이 문제될시 사진은 삭제할게요.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못담은 내용들도 많구요. 진지한 댓글들 부탁드릴게요. 쓴 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여친과의 잦은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