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동갑내기 가수 중 윤민수라는 가수가 있어.윤후 아부지...맞아..그 사람. 나는 단지 노래 하고 듣고 그러는 거 좋아해서 노래를 오랫동안 해 오고 있는 직딩이야.주특기는 윤민수와 문명진을 섞어 놓은 듯한 알앤비 소울을 하고초등학교 때 트롯트 진심 열심히 하다 아부지한테 애답지 않은 노래 부른다 두들겨 맞고중학교 때 음악선생님께 붙들려서 강제 성악 레슨 받고고등학교 때 젝키 백댄서 퀵실버 부산지부 멤버이자 알앤비 독학하고'대학교 때 김명기 연규성 한창 유명 할 때 한 까페에서 흑인 랩 강좌하면서대학교 락밴드 보컬로 활동했어. 여고 학예회에도 팔려가고 7080 카페에도 팔려가고졸업 후에는 따로 활동하던 밴드가 없어지면서 다른 팀 객원보컬 하고공연 있을 때 대타용 버스킹도 했었지.아프리카 방송국이라는 곳에 나이 서른 넘어 얼굴없는 비제이도 하고그러고 노래 할 곳이 거의 없어진 지금 오픈식? 동전 노래방에서나 홀로 소규모 콘서트를 하고 있어. 노래만 최근 2년 조금 넘게 쉬었다쳐도 27년 정도 노래 경력이 있어. 근데 노래를 좋아해서 하는 건 맞는데어쩔 때는 호응이 없이 노래만 리퀘스트하면 지칠 때도 있어. 내가 얼마전까지 다녔던 직장의 아는 형이 나랑 밤 늦게 같이 퇴근하는데 그러더라."길에서 저래 노래하는 애들은 왜 저러는 거냐?"고 물어보길래"단지 인기일 수도 있고 인지도로 먹고 살기 위함이겠죠"라고 넘겼지.근데 그렇게 답해놓고 보니 좀 씁쓸하더라.나는 굳이 내 인기를 위해서나 내가 연예인이 못 되어서 악을 썼던 것인가...굳이 그런 건 아니었는데...어느순간부터 "평생 노래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을 거라 다짐"한 스스로에게자꾸 변질된 이유로 그릇된 의미로 노랠 억지로 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고 움츠려 들더라. 내가 지디의 하트브레이커 나왔을 때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 본 적 있어"저 30대 직딩인데 부산대 앞에서 노래하는 취미가 있는데 하트브레이커 부르면 이상할까요"하고 질문 했는데 왠 중학교 3학년짜리 님께서 "나이 먹고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라고 답했어.나 그거 보고 오기가 생겨서 그 날 하트 브레이커 몇 번 들어보고 다음날 바로 부산대학교 정문 토스트 가게 옆에서 엠프만 키고 생 라이브로 불렀거든?춤 추면서? 내가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여...얼굴은 추남인데 그냥 어리게만 보여...그러니 사람들이 잘했다고 그러는 건지 격려의 박수인지 뭘 짝짝짝 쳐 주더라구.내 싸다구 치는 소리 아님..오해 ㄴㄴ공짜 토스트도 얻어 먹..쉿~!!! 그 이후 자신감 더 붙어서 보세점에서 힙합의상 사서 굿보이도 추고자이언티,크러쉬도 하고 좀 더 세게 나가자 싶어서 칸토,비투비,비와이,치타,개코,프라이머리 등센 음악도 자신있게 섞어서 하고 있어. 그랬던 나인데 지금은 윤민수+문명진에 극한 되어서 혼자 주접 떠는 거 같고 주눅들고좀 벗어나보려 여자친구,레드벨벳,에이오에이,(트와이스는 안 해 봤... ...),주위에 빅스 좋아하는 아줌씨랑 아가씨가 있어서 연습 중.뭐 이래 나름 발악을 하긴 하는데 것도 예전보다 잘 안 되는 거 같고... 나이 먹었다고 그러는가 싶기도 하면서 좀 우울해. 그냥 나이에 걸맞게 노는 게 제일 멋지겠지만 요즘은 뭐 젊은 가수들이 구세대 기성가수들 노래도 리메이크하고 나이드신 분들도 요즘 애들 좋아할 수는 있는 거잖아. 나 그냥 노래 접고 집에서 종이나 접을까...-_ - 11
노래가 점점 힘들다...하악하악
나와 동갑내기 가수 중 윤민수라는 가수가 있어.
윤후 아부지...맞아..그 사람.
나는 단지 노래 하고 듣고 그러는 거 좋아해서 노래를 오랫동안 해 오고 있는 직딩이야.
주특기는 윤민수와 문명진을 섞어 놓은 듯한 알앤비 소울을 하고
초등학교 때 트롯트 진심 열심히 하다 아부지한테 애답지 않은 노래 부른다 두들겨 맞고
중학교 때 음악선생님께 붙들려서 강제 성악 레슨 받고
고등학교 때 젝키 백댄서 퀵실버 부산지부 멤버이자 알앤비 독학하고'
대학교 때 김명기 연규성 한창 유명 할 때 한 까페에서 흑인 랩 강좌하면서
대학교 락밴드 보컬로 활동했어.
여고 학예회에도 팔려가고 7080 카페에도 팔려가고
졸업 후에는 따로 활동하던 밴드가 없어지면서 다른 팀 객원보컬 하고
공연 있을 때 대타용 버스킹도 했었지.
아프리카 방송국이라는 곳에 나이 서른 넘어 얼굴없는 비제이도 하고
그러고 노래 할 곳이 거의 없어진 지금 오픈식? 동전 노래방에서
나 홀로 소규모 콘서트를 하고 있어.
노래만 최근 2년 조금 넘게 쉬었다쳐도 27년 정도 노래 경력이 있어.
근데 노래를 좋아해서 하는 건 맞는데
어쩔 때는 호응이 없이 노래만 리퀘스트하면 지칠 때도 있어.
내가 얼마전까지 다녔던 직장의 아는 형이 나랑 밤 늦게 같이 퇴근하는데 그러더라.
"길에서 저래 노래하는 애들은 왜 저러는 거냐?"고 물어보길래
"단지 인기일 수도 있고 인지도로 먹고 살기 위함이겠죠"라고 넘겼지.
근데 그렇게 답해놓고 보니 좀 씁쓸하더라.
나는 굳이 내 인기를 위해서나 내가 연예인이 못 되어서 악을 썼던 것인가...
굳이 그런 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평생 노래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을 거라 다짐"한 스스로에게
자꾸 변질된 이유로 그릇된 의미로 노랠 억지로 하고 있는 건 아닌가...하고 움츠려 들더라.
내가 지디의 하트브레이커 나왔을 때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 본 적 있어
"저 30대 직딩인데 부산대 앞에서 노래하는 취미가 있는데 하트브레이커 부르면 이상할까요"
하고 질문 했는데 왠 중학교 3학년짜리 님께서 "나이 먹고 제발 그러지 좀 마세요"라고 답했어.
나 그거 보고 오기가 생겨서 그 날 하트 브레이커 몇 번 들어보고 다음날 바로 부산대학교 정문 토스트 가게 옆에서 엠프만 키고 생 라이브로 불렀거든?춤 추면서?
내가 나이보다 조금 어려보여...얼굴은 추남인데 그냥 어리게만 보여...
그러니 사람들이 잘했다고 그러는 건지 격려의 박수인지 뭘 짝짝짝 쳐 주더라구.
내 싸다구 치는 소리 아님..오해 ㄴㄴ
공짜 토스트도 얻어 먹..쉿~!!!
그 이후 자신감 더 붙어서 보세점에서 힙합의상 사서 굿보이도 추고
자이언티,크러쉬도 하고 좀 더 세게 나가자 싶어서 칸토,비투비,비와이,치타,개코,프라이머리 등
센 음악도 자신있게 섞어서 하고 있어.
그랬던 나인데 지금은 윤민수+문명진에 극한 되어서 혼자 주접 떠는 거 같고 주눅들고
좀 벗어나보려 여자친구,레드벨벳,에이오에이,(트와이스는 안 해 봤... ...),주위에 빅스 좋아하는 아줌씨랑 아가씨가 있어서 연습 중.
뭐 이래 나름 발악을 하긴 하는데 것도 예전보다 잘 안 되는 거 같고...
나이 먹었다고 그러는가 싶기도 하면서 좀 우울해.
그냥 나이에 걸맞게 노는 게 제일 멋지겠지만 요즘은 뭐 젊은 가수들이 구세대 기성가수들 노래도 리메이크하고 나이드신 분들도 요즘 애들 좋아할 수는 있는 거잖아.
나 그냥 노래 접고 집에서 종이나 접을까...-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