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회비용을 이유로, 선택 당사자가 원치도 않는 걱정(을 위장한 오지랖)할 사안은 분명히 아닐뿐더러 그것에 이래라 저래라 할건 더더욱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범죄나 과실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모든 선택에 대해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의 인생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해못하겠다는 반응은 분명 무례하다.
나의 경우는 결혼이 그랬다. 여자치고 결혼이 늦은편인 나는 독신주의자 또한 아니다. 오래만난 남자친구도 있고 서로 좋다 싶을때에 결혼도 할 예정이다.
물론 경험해보니 이게 더 좋더라 이런류의 조언들을 모두 나쁘다 하는건 아니다. 난 사실 내가 겪어보지않은 생활이 궁금해서 기혼인 지인들에게 많이 묻는 편이다.
내가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자기와 다르다고 틀린사람 취급하는거다. 한마디로 정도가 지나친 간섭이다.
내 결혼을 내가 늦게하거나 안하는게 범죄나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닌데 그런 착각이 들정도의 기막힌 말들을 듣곤 한다. 참 억울하게도 말이다.
"나는 좋아하고 믿으면 결혼이 하고 싶던데 너는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없는거 아니냐?"
"남자가 결혼할만큼 믿음을 못주는거 아니냐"
"언제까지 생각없이 있을래? 곧 노산일텐데 언제 결혼하려구? "
"이제 우리 나이에 다른남자 못만나. 헤어지자하기전에 얼른 결혼해"
"사고쳐서 애부터 가지는게 어떠냐"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오지랖 ... (혹은 미리 미혼=실패자로 마음속 낙인을 찍어놓고 그 실패의 근원 찾아주려는 친절아닌 친절)
본인의 생활이 어지간히 만족스러우니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을 가르쳐야할것처럼 보이나보다.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결혼적령기의 미혼자들은 이미 귀에 딱지앉도록 들어서 다 아는 얘기다. 그리고 나름의 생각이 있다. 성인이고. 사리분별할줄알고. 빨리하고 늦게 했을때의 장단점들을 어느정도 감안은 한단 이야기다.
하지만 결혼을 늦게 했을때(혹은 안할때)의 장점이 아직은 더 커서 현재에서 좀 미뤄둘 뿐이다.
본인이 조금 더 행복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을 제일많이 걱정하고 고민하는건, 그러기에 가장 신중할수 없는건 바로 나자신이다.
내가 25살에 결혼해서 행복했다고
내옆에 있는 사람도 25살에 결혼해야 행복할까?
결혼을 25살에 한 내가 25살에 미혼인 저 사람보다 행복할까?
앞서 말했듯 난 독신주의자가 아니지만 설령 독신주의자라고해도 그것은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 사회에서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더 많은 꾸지람을 들으며 살아야 하는걸까?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하려는 그 어떠한 것의 본질이
순수하게 좀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조언인지
당사자가 원치않는 틀에 억지로 끼워맞춰버리려는 오지랖인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조롱의 대상이 필요한 것인지...
결혼을 안했다고 해서 결혼한 사람들과 편을 가를 생각은 없듯,
마찬가지로 향후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 안한사람들을 루저 취급하는 무례는 범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회의 오지랖.
모든 선택엔 기회비용이 있다는걸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제일 답답하다.
선택의 기회비용을 이유로, 선택 당사자가 원치도 않는 걱정(을 위장한 오지랖)할 사안은 분명히 아닐뿐더러 그것에 이래라 저래라 할건 더더욱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범죄나 과실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모든 선택에 대해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의 인생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해못하겠다는 반응은 분명 무례하다.
나의 경우는 결혼이 그랬다. 여자치고 결혼이 늦은편인 나는 독신주의자 또한 아니다. 오래만난 남자친구도 있고 서로 좋다 싶을때에 결혼도 할 예정이다.
물론 경험해보니 이게 더 좋더라 이런류의 조언들을 모두 나쁘다 하는건 아니다. 난 사실 내가 겪어보지않은 생활이 궁금해서 기혼인 지인들에게 많이 묻는 편이다.
내가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자기와 다르다고 틀린사람 취급하는거다. 한마디로 정도가 지나친 간섭이다.
내 결혼을 내가 늦게하거나 안하는게 범죄나 피해를 주는 행위가 아닌데 그런 착각이 들정도의 기막힌 말들을 듣곤 한다. 참 억울하게도 말이다.
"나는 좋아하고 믿으면 결혼이 하고 싶던데 너는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없는거 아니냐?"
"남자가 결혼할만큼 믿음을 못주는거 아니냐"
"언제까지 생각없이 있을래? 곧 노산일텐데 언제 결혼하려구? "
"이제 우리 나이에 다른남자 못만나. 헤어지자하기전에 얼른 결혼해"
"사고쳐서 애부터 가지는게 어떠냐"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오지랖 ... (혹은 미리 미혼=실패자로 마음속 낙인을 찍어놓고 그 실패의 근원 찾아주려는 친절아닌 친절)
본인의 생활이 어지간히 만족스러우니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을 가르쳐야할것처럼 보이나보다.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결혼적령기의 미혼자들은 이미 귀에 딱지앉도록 들어서 다 아는 얘기다. 그리고 나름의 생각이 있다. 성인이고. 사리분별할줄알고. 빨리하고 늦게 했을때의 장단점들을 어느정도 감안은 한단 이야기다.
하지만 결혼을 늦게 했을때(혹은 안할때)의 장점이 아직은 더 커서 현재에서 좀 미뤄둘 뿐이다.
본인이 조금 더 행복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지.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을 제일많이 걱정하고 고민하는건, 그러기에 가장 신중할수 없는건 바로 나자신이다.
내가 25살에 결혼해서 행복했다고
내옆에 있는 사람도 25살에 결혼해야 행복할까?
결혼을 25살에 한 내가 25살에 미혼인 저 사람보다 행복할까?
앞서 말했듯 난 독신주의자가 아니지만 설령 독신주의자라고해도 그것은 충분히 존중받아야할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 사회에서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얼마나 더 많은 꾸지람을 들으며 살아야 하는걸까?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하려는 그 어떠한 것의 본질이
순수하게 좀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조언인지
당사자가 원치않는 틀에 억지로 끼워맞춰버리려는 오지랖인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조롱의 대상이 필요한 것인지...
결혼을 안했다고 해서 결혼한 사람들과 편을 가를 생각은 없듯,
마찬가지로 향후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 안한사람들을 루저 취급하는 무례는 범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 나름의 선택이고 무슨선택을 했든 그 선택을 최선의 선택을 만드는게 중요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