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 너무 고충이 있어서 조언좀 받으려고 글 씁니다. 모바일이니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대학 졸업하고 내년에 뭐 준비하는게 있어서 1년 계약직으로 취직했습니다. (이쪽에서도 처음부터 1년만 일할사람을 구하고 있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럴듯한 명분으로 채용시켜주시긴 한거지만 제 사수의 따까리... 정도로 들어간 자립니다.
손기술이 필요한 일이라 첫 2주는 사수가 제게 일은 하나도 안주시고 구경만 시켰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은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면서 따라다녔고 시키는 일 생기면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뭐 처음이니까 실수는 당연히 있었습니다. ㅠㅠ
근데 제가 학부 학벌도 좀 괜찮은 편이고 이쪽 업계에 학부때 인턴 경력도 있고 경력이 꽤 있는편이라 처음부터 팀 사람들이 기대가 컸나봅니다.
제가 처음에 일 배운다고 실수도 좀 하고 심적으론 스트레스는 받고 이러니까 밤엔 불면증때문에 잠도 못자고 지쳐서 일 없을때 제 자리에서 개인시간도 좀 갖고 눈감고 쉬고 이랬는데 그게 노는것처럼 보였나봅니다.
제가 없는 자리에서 팀 사람들끼리 말이 돌았고 저번주 화요일부터 사수가 기분 안좋은 티를 내더니 저번주 금요일날 저를 불러서 크게 혼를 냈습니다.
내용은 뭐, 학벌도 좋고 경력도 있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일 똑바로 안하냐, 3주나 됐는데 왜 아직도 모르는게 많냐, 왜 일을 능동적으로 안하냐 이런얘기들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고 적응하면 꼼꼼하고 완벽하게 해내는 스타일입니다. 오히려 누가 옆에서 지켜보고 눈치주면 긴장하고 실수해서 일을 더 못하구요 ㅠㅠ
능동적으로 안하냐에 대한건 사실 제가 사수 따까리이다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사수가 일을 저한테 시켜야 저는 하는 입장입니다. 괜히 사수 일인데 제가 이거할까요 저거할까요 하고 오지랖 부리는거같고 뭣도 모르면서 방향제시하는거같아서 뭐라도 시키면 네 하고 했는데 능동적으로 안한다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 이후로 일주일동안 진짜 완전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친화력이 좋은편이라 다른 팀원들과 사수와도 친하게 잘 지내고 그랬는데 혼난 이후부터는 잡소리 안하고 입닥치고 일만했습니다.
근데 월요일에는 (혼난 후 주말 지나고 바로죠) 뭐 어딨는지 잘 몰라서 물어봣다고 "내가 그래서 너 혼낸거야. 제대로 했으면 어딨는지 알았겠지" 이소리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사수가 지나가면서 어딨는지 한달동안 딱 한번 보여준 물품이었고 워낙 몇백가지 물품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구조라 제가 충분히 모를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는 혼내고 또 바로 그렇게 혼내니까 좀 억울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일주일동안 계속 저만 대하면 안좋은 표정으로 일관하고 제가 진짜 일 열심히 해도 실수하는것만 트집잡아서 기분안좋은 티냅니다. 둘이 있는 시간에는 말 단 한마디도 안하구요. 저번주 월요일까지는 둘이 밥먹으면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른 팀원들은 제가 사수랑 어려움 겪는거 알고있구요, 사수가 그냥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서 저는 미치겠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서 이런 상황에대해서 너무 잘 몰라서 더 감당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 관계를 좀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사수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할까요? 주변사람들은 그냥 마이웨이로 니 할일 열심히하고 그사람이 너한테 지랄하는건 신경쓰지 말라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ㅠㅠ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
사수가 매일 화난표정으로 일관해서 죽겠습니다
회사생활에 너무 고충이 있어서 조언좀 받으려고 글 씁니다. 모바일이니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대학 졸업하고 내년에 뭐 준비하는게 있어서 1년 계약직으로 취직했습니다. (이쪽에서도 처음부터 1년만 일할사람을 구하고 있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럴듯한 명분으로 채용시켜주시긴 한거지만 제 사수의 따까리... 정도로 들어간 자립니다.
손기술이 필요한 일이라 첫 2주는 사수가 제게 일은 하나도 안주시고 구경만 시켰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은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면서 따라다녔고 시키는 일 생기면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뭐 처음이니까 실수는 당연히 있었습니다. ㅠㅠ
근데 제가 학부 학벌도 좀 괜찮은 편이고 이쪽 업계에 학부때 인턴 경력도 있고 경력이 꽤 있는편이라 처음부터 팀 사람들이 기대가 컸나봅니다.
제가 처음에 일 배운다고 실수도 좀 하고 심적으론 스트레스는 받고 이러니까 밤엔 불면증때문에 잠도 못자고 지쳐서 일 없을때 제 자리에서 개인시간도 좀 갖고 눈감고 쉬고 이랬는데 그게 노는것처럼 보였나봅니다.
제가 없는 자리에서 팀 사람들끼리 말이 돌았고 저번주 화요일부터 사수가 기분 안좋은 티를 내더니 저번주 금요일날 저를 불러서 크게 혼를 냈습니다.
내용은 뭐, 학벌도 좋고 경력도 있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일 똑바로 안하냐, 3주나 됐는데 왜 아직도 모르는게 많냐, 왜 일을 능동적으로 안하냐 이런얘기들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고 적응하면 꼼꼼하고 완벽하게 해내는 스타일입니다. 오히려 누가 옆에서 지켜보고 눈치주면 긴장하고 실수해서 일을 더 못하구요 ㅠㅠ
능동적으로 안하냐에 대한건 사실 제가 사수 따까리이다보니까 제 입장에서는 사수가 일을 저한테 시켜야 저는 하는 입장입니다. 괜히 사수 일인데 제가 이거할까요 저거할까요 하고 오지랖 부리는거같고 뭣도 모르면서 방향제시하는거같아서 뭐라도 시키면 네 하고 했는데 능동적으로 안한다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 이후로 일주일동안 진짜 완전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친화력이 좋은편이라 다른 팀원들과 사수와도 친하게 잘 지내고 그랬는데 혼난 이후부터는 잡소리 안하고 입닥치고 일만했습니다.
근데 월요일에는 (혼난 후 주말 지나고 바로죠) 뭐 어딨는지 잘 몰라서 물어봣다고 "내가 그래서 너 혼낸거야. 제대로 했으면 어딨는지 알았겠지" 이소리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사수가 지나가면서 어딨는지 한달동안 딱 한번 보여준 물품이었고 워낙 몇백가지 물품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구조라 제가 충분히 모를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는 혼내고 또 바로 그렇게 혼내니까 좀 억울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일주일동안 계속 저만 대하면 안좋은 표정으로 일관하고 제가 진짜 일 열심히 해도 실수하는것만 트집잡아서 기분안좋은 티냅니다. 둘이 있는 시간에는 말 단 한마디도 안하구요. 저번주 월요일까지는 둘이 밥먹으면 이런저런 재밌는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른 팀원들은 제가 사수랑 어려움 겪는거 알고있구요, 사수가 그냥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서 저는 미치겠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서 이런 상황에대해서 너무 잘 몰라서 더 감당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 관계를 좀 회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사수를 어떤 태도로 대해야할까요? 주변사람들은 그냥 마이웨이로 니 할일 열심히하고 그사람이 너한테 지랄하는건 신경쓰지 말라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ㅠㅠ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