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진 계기는 내가 원래 친화력이 좋아서 남녀 불문하고 말을 잘 걸거든? 근데 내가 처음 말 걸 때 한번 생각며 말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거 같아서 매력적이라고 느꼈거든. 그래서 번호도 따고 카톡도 하면서 좀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전화를 하기 시작한거야. 전화하면서 일상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종교 얘기를 꺼내더라? 나는 무교였지만 평소에도 사회학에 관심이 많아서 종교에 대해 긍정적이였어. 그 아이가 믿고 있던 종교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였고, 처음엔 자기 자신도 성경을 믿지 않았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일요일마다 대화를 하다보니 믿게 되었다는거야. 지구가 이렇게 완벽한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이 신이 만들었다는 증거라면서 말이야 ㅋㅋ.
조금 어이없긴 해도 종교를 강요한 것은 아니니까 존중해 주기로 했어. 그러다 계속 얘기해 보니까 정말로 자신이 교회에서 얻어온 지식들이 진짜라고 믿는거야. 아마겟돈( 신과 인간 정부와의 싸움, 신이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낙원으로 대려다 줄 것이다. 그 아이는 이게 곧 올거기 때문에 신앙을 빨리 키워서 낙원에 가고싶다고 말했어) 그리고 나와 같이 낙원에 가고싶대. 나는 그 아이가 나에게 강요하기 시작할 때부터 좀 화가 났어. 자신이 믿는 종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탄이 인간을 혼란하게 하기 위해 만든 종교들이라고 주장하는 거야. 그래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바라본다면 그 다른 종교 또한 너희를 사탄이 만든 종교 ( 불교라면 부처에 대항하는 세력이 만든 종교 )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너는 왜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을 하느냐 라는 뉘앙스로 반박했지.
그냥 대응을 안하면 되는데 왜이렇게 적극적이냐고? 나는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몇년 전 이야기지만 중학교 때 담배피는 아이를 갱생(?) 시키기도 했고 학생회 활동으로 조금 정의감에 불타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돼 ㅋㅋ. 이 아이에게도 그러고 싶었어. 물론 그 종교가 사실이라면 내가 조금 미안해지겠지만( 물론 그럴일은 거의 없을듯 ) 말이야
마지막으로 한 얘기는 종교가 왜 종교로 남아있느냐였어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했는데 ( 아니면 댓글 ㄱㄱ ) 기독교의 분파(?) 들이 종교로 남아있는 이유가 바로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로 남아있는 거라고 내가 주장했지. 숭배할 때의 대상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보편적인 사람들은 모르잖아? 그걸 증거로 주장하면서 아이의 사고방식을 깨려고 노력했어.
그러나 4시간정도 걸친 대화에도 자신은 믿음이 깨지지 않았다고 하더라
물론 4시간으로 변화하길 바란 내가 잘못이긴 한데.
극실한 종교인 친구를 처음 보았고 몇가지 얘기해보고 싶어서 위 같은 과감한 행동을 한 거 같기도 해
앞으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포기하고 내 갈길 갈까? 아니면 친구로써( 이성적인 감정은 이미 종교 강요할 때 부터 버림 ) 계속 이야기를 할까?
썸녀가 종교인
네이트판에 이얘기 쓰려고 가입했어
말투 그냥 반말로 할게
고등학생이고 연애는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친해진 계기는 내가 원래 친화력이 좋아서 남녀 불문하고 말을 잘 걸거든? 근데 내가 처음 말 걸 때 한번 생각며 말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거 같아서 매력적이라고 느꼈거든. 그래서 번호도 따고 카톡도 하면서 좀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전화를 하기 시작한거야. 전화하면서 일상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종교 얘기를 꺼내더라? 나는 무교였지만 평소에도 사회학에 관심이 많아서 종교에 대해 긍정적이였어. 그 아이가 믿고 있던 종교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였고, 처음엔 자기 자신도 성경을 믿지 않았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일요일마다 대화를 하다보니 믿게 되었다는거야. 지구가 이렇게 완벽한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이 신이 만들었다는 증거라면서 말이야 ㅋㅋ.
조금 어이없긴 해도 종교를 강요한 것은 아니니까 존중해 주기로 했어. 그러다 계속 얘기해 보니까 정말로 자신이 교회에서 얻어온 지식들이 진짜라고 믿는거야. 아마겟돈( 신과 인간 정부와의 싸움, 신이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낙원으로 대려다 줄 것이다. 그 아이는 이게 곧 올거기 때문에 신앙을 빨리 키워서 낙원에 가고싶다고 말했어) 그리고 나와 같이 낙원에 가고싶대. 나는 그 아이가 나에게 강요하기 시작할 때부터 좀 화가 났어. 자신이 믿는 종교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탄이 인간을 혼란하게 하기 위해 만든 종교들이라고 주장하는 거야. 그래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바라본다면 그 다른 종교 또한 너희를 사탄이 만든 종교 ( 불교라면 부처에 대항하는 세력이 만든 종교 )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너는 왜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을 하느냐 라는 뉘앙스로 반박했지.
그냥 대응을 안하면 되는데 왜이렇게 적극적이냐고? 나는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몇년 전 이야기지만 중학교 때 담배피는 아이를 갱생(?) 시키기도 했고 학생회 활동으로 조금 정의감에 불타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돼 ㅋㅋ. 이 아이에게도 그러고 싶었어. 물론 그 종교가 사실이라면 내가 조금 미안해지겠지만( 물론 그럴일은 거의 없을듯 ) 말이야
마지막으로 한 얘기는 종교가 왜 종교로 남아있느냐였어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했는데 ( 아니면 댓글 ㄱㄱ ) 기독교의 분파(?) 들이 종교로 남아있는 이유가 바로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로 남아있는 거라고 내가 주장했지. 숭배할 때의 대상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보편적인 사람들은 모르잖아? 그걸 증거로 주장하면서 아이의 사고방식을 깨려고 노력했어.
그러나 4시간정도 걸친 대화에도 자신은 믿음이 깨지지 않았다고 하더라
물론 4시간으로 변화하길 바란 내가 잘못이긴 한데.
극실한 종교인 친구를 처음 보았고 몇가지 얘기해보고 싶어서 위 같은 과감한 행동을 한 거 같기도 해
앞으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포기하고 내 갈길 갈까? 아니면 친구로써( 이성적인 감정은 이미 종교 강요할 때 부터 버림 ) 계속 이야기를 할까?
ㅋㅋㅋ 짧진 않은 글 읽어줘서 고맙고 댓글 많이 달아줘
미안하지만 학원가야해서 댓글조언은 가서 확인하거나 다시 집와서 확인할게
할얘기가 많은데 그것도 돌아와서 이야기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