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말 너무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생각없이 올린 글인데생각보다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서 놀란 와중에도 이후의 저희 오빠 행보가 너무 웃긴지라... ㅋㅋㅋㅋ후기까지는 아니고 이후 어떻게 됫는지 여러분께 말씀 드리려 합니다~ㅋ 말씀을 드리기 전에ㅋㅋ 댓글을 보니 쪼잔하다 그깟 10마넌인데 그거 못주냐댓글 다신 분들 계시더라구요ㅋㅋ 저는 대구에서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취직해제 수중 몇천만원도 모아놧어요ㅋㅋ 정말 10만원이 없엇을까요ㅋㅋ단지 저 또한 내후년 결혼을 생각중이고 월급의 2/3를 적금넣고뭐에넣고 하다보니 당장 생활비에서 10만원을 꺼내기는 넘 부담스러웟어요ㅋ예 맞아요제가 저희 오빠한테 어떤 수모(?)를 당햇는지 모르신다면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잇죠ㅋ 한가지 잇엇던 일을 알려드리자면제가 어릴때 그러니까 저는 초딩때고 저희 오빠는 고딩시절이엇죠아마 제가 3학때인가 4학년때인가 오빠가 부모님께 용돈 달랫다가 안주시면그 때 제가 살던 아파트가 5층인가 6층인가 그랫엇는데그 층을 다 돌면서 돈을 빌려오길 시켯습니다대사까지 저한테 세팅해주면서요저희 오빠가... 도서관을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데요 5천원만 빌려주세요 이런식으로그런데 누가 쉽게 그 돈을 빌려줍니까 아무리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라도어쩌다 맘씨 좋은 이웃분이 빌려주시면 그날은 떙잡은거고끝끝내 못 빌리는 날은 다른 동 층을 돌리며 빌려오길 시켯습니다세글자가 떠오르시지요? ㅇ.ㅂ.ㅇ주작 같지요...ㅋㅋ 아마 못 믿으실 겝니다ㅋㅋ지금 생각해보면 오빠도 당시 고딩이라 철없을 떄라는 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당시 너무 어렷던 저한텐 지금까지도 수치심이랄까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잇습니다그렇게 대학생까지도 2만원 3만원 푼든 늘 빌려쓰고 주지않고대학생땐 진짜 만원이 귀한 돈이잖아요ㅋㅋ그래도 오빠라고 크게 개의치 않고 넘어갓으나제가 취직하고 1년도 안된 시점에 저희 어머니가 일주일간을 병원을 계셔야햇는데엄마 맛난거 사주라고 2만원 주고 한번도 오지 않더군요병원비 50만원인가 60만원인가 제가 고스란히 다 냇습니다물론 누가 덜내고 더 내고는 형편 따라 다르겟지만 당시 오빠는 저보다 일찍 시작해 월급도 저보다 더 많앗구요너무 실망해서 그 이후로는 돈으로 엮이지 말자 어느 정도 다짐 햇던거 같아요이런저런 일을 겪고 나니 10원도 안주고 싶더군요ㅋ 뭐 더 얘기하자면 끝도 없구요ㅋㅋ그렇게 감정무척 상한것처럼 말하더니다음 날 바로 전화가 와서는 저희 둘째조카가 좀 잇음 돌잔치를 하거든요그날 돌잔치전까지 준비할게 많아 너가 조카를 봐야 한다그리고 사람들이 주는 돈도 받아줘야 한다그러니 조카가 널 어색해 하지 않도록 우리 집에 자주 와서조카가 너가 고모란걸 좀 알게 하라가 주된 내용이엇습니다ㅋㅋ너무 웃겨서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ㅋㅋㅋㅋ그리고 돈 얘기에 대해서는 더 하지 않더군요ㅋㅋ아마 아이를 앞세워 화해를 시도하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무튼여러분들 댓글 달아주신거 읽어보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본거같습니다.오빠네 부부가 당장 어디가 중병에 걸렷다던가 길에 당장 나앉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도와주는 건 아니겟다고 결론 내렷구요ㅋㅋ여전히 야박하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겟지만저도 제 인생 개척하고 찾아가야 하니까요ㅋ 어느분 댓글말씀대로 10마넌이 백마넌 천만이 되면 그 땐 감당할 자신도 없구요 ㅋ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즐건주말 되셔용~^^ 681
결혼한 오빠가 자꾸 돈 빌려달라던 사연 올린 사람입니다ㅠㅠㅜ
먼저 정말 너무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생각없이 올린 글인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서 놀란 와중에도
이후의 저희 오빠 행보가 너무 웃긴지라... ㅋㅋㅋㅋ
후기까지는 아니고 이후 어떻게 됫는지 여러분께 말씀 드리려 합니다~ㅋ
말씀을 드리기 전에ㅋㅋ 댓글을 보니 쪼잔하다 그깟 10마넌인데 그거 못주냐
댓글 다신 분들 계시더라구요ㅋㅋ
저는 대구에서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취직해
제 수중 몇천만원도 모아놧어요ㅋㅋ 정말 10만원이 없엇을까요ㅋㅋ
단지 저 또한 내후년 결혼을 생각중이고 월급의 2/3를 적금넣고
뭐에넣고 하다보니 당장 생활비에서 10만원을 꺼내기는 넘 부담스러웟어요ㅋ
예 맞아요
제가 저희 오빠한테 어떤 수모(?)를 당햇는지 모르신다면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잇죠ㅋ
한가지 잇엇던 일을 알려드리자면
제가 어릴때 그러니까 저는 초딩때고 저희 오빠는 고딩시절이엇죠
아마 제가 3학때인가 4학년때인가 오빠가 부모님께 용돈 달랫다가 안주시면
그 때 제가 살던 아파트가 5층인가 6층인가 그랫엇는데
그 층을 다 돌면서 돈을 빌려오길 시켯습니다
대사까지 저한테 세팅해주면서요
저희 오빠가... 도서관을 가야하는데.. 차비가 없데요 5천원만 빌려주세요 이런식으로
그런데 누가 쉽게 그 돈을 빌려줍니까 아무리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라도
어쩌다 맘씨 좋은 이웃분이 빌려주시면 그날은 떙잡은거고
끝끝내 못 빌리는 날은 다른 동 층을 돌리며 빌려오길 시켯습니다
세글자가 떠오르시지요? ㅇ.ㅂ.ㅇ
주작 같지요...ㅋㅋ 아마 못 믿으실 겝니다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오빠도 당시 고딩이라 철없을 떄라는 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당시 너무 어렷던 저한텐 지금까지도 수치심이랄까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잇습니다
그렇게 대학생까지도 2만원 3만원 푼든 늘 빌려쓰고 주지않고
대학생땐 진짜 만원이 귀한 돈이잖아요ㅋㅋ
그래도 오빠라고 크게 개의치 않고 넘어갓으나
제가 취직하고 1년도 안된 시점에 저희 어머니가 일주일간을 병원을 계셔야햇는데
엄마 맛난거 사주라고 2만원 주고 한번도 오지 않더군요
병원비 50만원인가 60만원인가 제가 고스란히 다 냇습니다
물론 누가 덜내고 더 내고는 형편 따라 다르겟지만
당시 오빠는 저보다 일찍 시작해 월급도 저보다 더 많앗구요
너무 실망해서 그 이후로는 돈으로 엮이지 말자 어느 정도 다짐 햇던거 같아요
이런저런 일을 겪고 나니 10원도 안주고 싶더군요ㅋ
뭐 더 얘기하자면 끝도 없구요ㅋㅋ
그렇게 감정무척 상한것처럼 말하더니
다음 날 바로 전화가 와서는 저희 둘째조카가 좀 잇음 돌잔치를 하거든요
그날 돌잔치전까지 준비할게 많아 너가 조카를 봐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주는 돈도 받아줘야 한다
그러니 조카가 널 어색해 하지 않도록 우리 집에 자주 와서
조카가 너가 고모란걸 좀 알게 하라가 주된 내용이엇습니다ㅋㅋ
너무 웃겨서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ㅋㅋㅋㅋ
그리고 돈 얘기에 대해서는 더 하지 않더군요ㅋㅋ
아마 아이를 앞세워 화해를 시도하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엇습니다
무튼여러분들 댓글 달아주신거 읽어보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해본거같습니다.
오빠네 부부가 당장 어디가 중병에 걸렷다던가 길에 당장 나앉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도와주는 건 아니겟다고 결론 내렷구요ㅋㅋ
여전히 야박하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겟지만
저도 제 인생 개척하고 찾아가야 하니까요ㅋ
어느분 댓글말씀대로 10마넌이 백마넌 천만이 되면 그 땐 감당할 자신도 없구요 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즐건주말 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