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귄 남자친구라서 좋았고 이제 누군가에게 연인이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라는 뿌듯함이 더 앞선 우리의 연애시작, 그런 어리석고 어리석은 우리 였는데 정신 차려보니 우린 진짜 사랑을 하고 있더라
작열하는 태양의 여름처럼 뜨거웠지만 햇빛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꽃이 시들듯이 우리의 감정도 시들어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만 남더라
그렇게 껍데기만 남은 감정을 부여잡고 2년동안 서로가 딴 인연을 만났지만 한번 시든 감정은 오직 당신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더라
그렇게 우린 재회했다
그 어떤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날
다시 우린 불타올랐고 어리석던 지난 세월의 연애에게 고해성사라도 하듯 서로를 가감없이 사랑했다,열렬히
근데 우린 거기까지였나보다
연의 끈의 끝이 우리는 6년의 세월이 끝이었나보다
미친듯이 싸웠지만 지난날처럼 밥먹듯 뱉은 헤어지잔 말을 그누구도 안꺼내고 잘 버텨왔는데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사소하지도 않은 그런일로 우린 마침표를 찍었다
이주동안은 눈물 속에 살았던것 같다
너와 한두번 이별을 맛 본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더 가슴이 저리더라
다시 연락오겠지, 넌 또 미안하다며 울겠지
막연한 생각이 이제 진짜 생각으로만 다가왔을때
그때 진짜 우리는 이별을 맞이 했다
그런데 웃긴게 그렇게 생각하니 눈물도 멈추더라
눈물이 멈추니 살만해졌고 여전히 너 생각은 나지만 그 뿐이었다
6년동안 숱하게 했던 가짜 이별이
이제 정말 진짜 이별이 되었다
잘가,나의 젊음과 어리석음아
우습게도 뜨거웠던 여름에 시작해서 차가워진 겨울을 지나 이제 새로 시작 할 봄에 이별을 고했구나
다시는 볼 일도 연락 할 일도 이제 없단걸 직감하기에
그 어디선가,언젠가 너가 이글을 보길 바래본다
나는 잘 산다고
마지막에 나한테 잘먹고 다니라고, 챙겨 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잘 챙겨먹으라고
네 말이 매일 생각나서 이젠 누가 안챙겨도 억지로라도 먹는다
잘 넘어지고 잘 다치고 바보같아서 모지리라고 걱정어린 네 잔소리도 머릿속에 맴돌아서 이젠 걸을때도 정신차리고 나도 내 할 말은 하고 산다
그러니 걱정말고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반짝거리며 잘 살자
이별도 때가 있더라
어린나이에 우리는 만났고 어린연애를 했고 어리석은 방식으로 사랑을 했었구나
처음 사귄 남자친구라서 좋았고 이제 누군가에게 연인이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라는 뿌듯함이 더 앞선 우리의 연애시작, 그런 어리석고 어리석은 우리 였는데 정신 차려보니 우린 진짜 사랑을 하고 있더라
작열하는 태양의 여름처럼 뜨거웠지만 햇빛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꽃이 시들듯이 우리의 감정도 시들어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만 남더라
그렇게 껍데기만 남은 감정을 부여잡고 2년동안 서로가 딴 인연을 만났지만 한번 시든 감정은 오직 당신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더라
그렇게 우린 재회했다
그 어떤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날
다시 우린 불타올랐고 어리석던 지난 세월의 연애에게 고해성사라도 하듯 서로를 가감없이 사랑했다,열렬히
근데 우린 거기까지였나보다
연의 끈의 끝이 우리는 6년의 세월이 끝이었나보다
미친듯이 싸웠지만 지난날처럼 밥먹듯 뱉은 헤어지잔 말을 그누구도 안꺼내고 잘 버텨왔는데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사소하지도 않은 그런일로 우린 마침표를 찍었다
이주동안은 눈물 속에 살았던것 같다
너와 한두번 이별을 맛 본것도 아닌데 이상하게도 더 가슴이 저리더라
다시 연락오겠지, 넌 또 미안하다며 울겠지
막연한 생각이 이제 진짜 생각으로만 다가왔을때
그때 진짜 우리는 이별을 맞이 했다
그런데 웃긴게 그렇게 생각하니 눈물도 멈추더라
눈물이 멈추니 살만해졌고 여전히 너 생각은 나지만 그 뿐이었다
6년동안 숱하게 했던 가짜 이별이
이제 정말 진짜 이별이 되었다
잘가,나의 젊음과 어리석음아
우습게도 뜨거웠던 여름에 시작해서 차가워진 겨울을 지나 이제 새로 시작 할 봄에 이별을 고했구나
다시는 볼 일도 연락 할 일도 이제 없단걸 직감하기에
그 어디선가,언젠가 너가 이글을 보길 바래본다
나는 잘 산다고
마지막에 나한테 잘먹고 다니라고, 챙겨 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잘 챙겨먹으라고
네 말이 매일 생각나서 이젠 누가 안챙겨도 억지로라도 먹는다
잘 넘어지고 잘 다치고 바보같아서 모지리라고 걱정어린 네 잔소리도 머릿속에 맴돌아서 이젠 걸을때도 정신차리고 나도 내 할 말은 하고 산다
그러니 걱정말고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반짝거리며 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