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4)부터 시험보는데 그냥 짜증나서 올리는거야..
어린애가 반말하는거 보기 불편해도 급하니까 반말로 올릴게
진심 우리 오빠 왜 사는지 모르겠어
일단 우리오빠는 자사고에 다녀
그렇다고 우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걍 뺑뺑이로 돌려서 학교 들어간거거든
그거가지고 엄청 유세를 떱니다 하여간 아휴
쨋든 본론으로 들어갈게
우리오빠가 저번해에 자사고 들어가고나서 자기 실력을 너무 믿어서 공부 안하고 놀다가 전교 하위권에 들었었어
오빠는 초중딩때부터 아무리 못해도 전교 10등 밖으로 못나가 봤으니 그랬겠지
그래서 한동안 좌절해있다가 이번해에 진짜 열심히 하겠다면서 자기가 자면 나보고 깨워달라는거야
어차피 나도 늦게자니까 오케이 했지
이때 내가 오케이 했던게 너무 후회가 된다..
저번에 오빠가 수학의 정석 보다가 멀쩡한 침대랑 책상냅두고 바닥에서 자고있길래 내가 공부하거나 자거나 둘중에 하나만 하라고 깨웠는데 계속 짜증내는거야 나한테
ㅎ..그래서 한 10번 시도하고 그래도 안일어나길래 내가 걍 오빠 들어서 침대에 놔줬거든
(놀라지마 나 여자맞는데 다만 키가 좀 크고 운동하는 사람일 뿐이야..)
그래서 그 다음날 오빠가 일어나자마자 나한테 왜 자기 안깨웠냐 왜 자기랑 약속해놓고 약속안지키냐해서 내가 그때 빡쳐서 골로갈뻔했다 진심..
내가 그래도 그때까지는 참고있었다
매일 그런짓 하게될줄은 몰랐지..
하여튼 오늘이 오빠도 나도 시험보는날이거든
그래서 오빠가 나보고 오늘은 시험보는 날이니까 무슨일 있어도 자기를 꼭 깨우라는거야
뺨을 때려서라도 깨우래
그래서 방금 오빠가 또 쳐자고있길래 내가 오빠 생각해서 말로만 계속 일어나라고 해주다가 오빠가 나보고 겁나 짜증을 내는거야
내가 방금 진심 빡쳐서 이놈 허리를 빠개버릴까 생각도 했었다 레알이다
후 쨋든 그래서 차마 뺨을 때리지는 못하겠고 엉덩이를 발로 찼어 걍 발목 안쪽으로 툭툭 쳤는디(원래 엉덩이 치고 놀아..ㅎ) 계속 뻐팅기는겨
근데 진짜 빡치는건 뭐냐면 나랑 엄마가 깨울땐 진심 미동도 안하는데 아빠가 깨우면 뭐 군말 하나없이 바로 일어나서 공부시작함
우리엄마는 진짜 온화하시고 그냥 천사의 대명사임
나 태어나서부터 때리시는거 한번도 본적없음 욕하시는것도 본적없고 그냥 내가 어릴때 몇번 짜증냈었는데 그때도 그냥 받아주시기만 하셨어
(이렇게 보니 내가 쓰레기 같지만 쓰레기맞아.. 나를 매우 욕해줘..)
그 반대로 아빠는 나 어릴때도 뭐 잘못한거 있으면 걍 회초리 들고와서 때리는 타입이었음. 걍 한마디로 무섭..
근데 엄마가 우리 잘못했을 때 나랑 오빠 때리는거 싫어하시니까 엄마몰래 회초리 들고 와서 엄마 없을 때 때렸었지ㅋㅋ
(아빠 젊었을때 엄마한테 첫눈에 반해서 엄마가 싫다고 해도 계속 따라댕기다가 겨우 결혼한거라 우리집 권력은 엄마가 1등임)
아 왜 얘기가 이쪽으로 샜지ㅋㅋ
쨋든 그래서 오빠가 겁나 짜증내길래 아빠불러서 다 말하고 아빠가 오빠 깨우니까 오빠가 찍소리도 안내고 일어나길래 엄청 짜증나서 걍 글 올려봐...
마지막이 이상한것같네
그래 나 20년도 안되는 내 삶 과거 회상하다가 감성에 젖었음...
뭐 지금 다들 자고있을듯 하니 별로 보는 사람은 없겠다
다들 시험인 사람 시험 잘보고 우리 오빠같은 사람을 가진 깉은 여동생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 오빠 진심 짜증난다
오늘(4/24)부터 시험보는데 그냥 짜증나서 올리는거야..
어린애가 반말하는거 보기 불편해도 급하니까 반말로 올릴게
진심 우리 오빠 왜 사는지 모르겠어
일단 우리오빠는 자사고에 다녀
그렇다고 우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걍 뺑뺑이로 돌려서 학교 들어간거거든
그거가지고 엄청 유세를 떱니다 하여간 아휴
쨋든 본론으로 들어갈게
우리오빠가 저번해에 자사고 들어가고나서 자기 실력을 너무 믿어서 공부 안하고 놀다가 전교 하위권에 들었었어
오빠는 초중딩때부터 아무리 못해도 전교 10등 밖으로 못나가 봤으니 그랬겠지
그래서 한동안 좌절해있다가 이번해에 진짜 열심히 하겠다면서 자기가 자면 나보고 깨워달라는거야
어차피 나도 늦게자니까 오케이 했지
이때 내가 오케이 했던게 너무 후회가 된다..
저번에 오빠가 수학의 정석 보다가 멀쩡한 침대랑 책상냅두고 바닥에서 자고있길래 내가 공부하거나 자거나 둘중에 하나만 하라고 깨웠는데 계속 짜증내는거야 나한테
ㅎ..그래서 한 10번 시도하고 그래도 안일어나길래 내가 걍 오빠 들어서 침대에 놔줬거든
(놀라지마 나 여자맞는데 다만 키가 좀 크고 운동하는 사람일 뿐이야..)
그래서 그 다음날 오빠가 일어나자마자 나한테 왜 자기 안깨웠냐 왜 자기랑 약속해놓고 약속안지키냐해서 내가 그때 빡쳐서 골로갈뻔했다 진심..
내가 그래도 그때까지는 참고있었다
매일 그런짓 하게될줄은 몰랐지..
하여튼 오늘이 오빠도 나도 시험보는날이거든
그래서 오빠가 나보고 오늘은 시험보는 날이니까 무슨일 있어도 자기를 꼭 깨우라는거야
뺨을 때려서라도 깨우래
그래서 방금 오빠가 또 쳐자고있길래 내가 오빠 생각해서 말로만 계속 일어나라고 해주다가 오빠가 나보고 겁나 짜증을 내는거야
내가 방금 진심 빡쳐서 이놈 허리를 빠개버릴까 생각도 했었다 레알이다
후 쨋든 그래서 차마 뺨을 때리지는 못하겠고 엉덩이를 발로 찼어 걍 발목 안쪽으로 툭툭 쳤는디(원래 엉덩이 치고 놀아..ㅎ) 계속 뻐팅기는겨
근데 진짜 빡치는건 뭐냐면 나랑 엄마가 깨울땐 진심 미동도 안하는데 아빠가 깨우면 뭐 군말 하나없이 바로 일어나서 공부시작함
우리엄마는 진짜 온화하시고 그냥 천사의 대명사임
나 태어나서부터 때리시는거 한번도 본적없음 욕하시는것도 본적없고 그냥 내가 어릴때 몇번 짜증냈었는데 그때도 그냥 받아주시기만 하셨어
(이렇게 보니 내가 쓰레기 같지만 쓰레기맞아.. 나를 매우 욕해줘..)
그 반대로 아빠는 나 어릴때도 뭐 잘못한거 있으면 걍 회초리 들고와서 때리는 타입이었음. 걍 한마디로 무섭..
근데 엄마가 우리 잘못했을 때 나랑 오빠 때리는거 싫어하시니까 엄마몰래 회초리 들고 와서 엄마 없을 때 때렸었지ㅋㅋ
(아빠 젊었을때 엄마한테 첫눈에 반해서 엄마가 싫다고 해도 계속 따라댕기다가 겨우 결혼한거라 우리집 권력은 엄마가 1등임)
아 왜 얘기가 이쪽으로 샜지ㅋㅋ
쨋든 그래서 오빠가 겁나 짜증내길래 아빠불러서 다 말하고 아빠가 오빠 깨우니까 오빠가 찍소리도 안내고 일어나길래 엄청 짜증나서 걍 글 올려봐...
마지막이 이상한것같네
그래 나 20년도 안되는 내 삶 과거 회상하다가 감성에 젖었음...
뭐 지금 다들 자고있을듯 하니 별로 보는 사람은 없겠다
다들 시험인 사람 시험 잘보고 우리 오빠같은 사람을 가진 깉은 여동생에게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