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다고 부러워마세요...털 때문에 죽을뻔했습니다.

비공개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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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날 좋아지면서 내가겪고있는 억울함을 호소 하고싶어서 글씀.

일단음슴체로가겠음.모바일이라 오타있을 수있음.

일단 본인은 흔히 여자들이 부러워할 체질을 갖고있음.
바로 털이 없(?)고 살이안탐.
주변친구들은 부러워 죽을라함.
심지어 제모??? 면도?? 이런것도 중학교때수학여행가서 친구들이 하는거보고 여자도 털을 미는구나 알았음.


근데 이게 절대 좋은게 아님. 사람이 털이 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임.
특히 땀많이 나는 계절일땐 사람미침.
쓰니는 몸에 나는 털을 통틀어 겨털 몃가닥이 다임.
쪽집게로 뽑으면서 몃갠지 셀수있음.....

근데 이게 미치겠다는게, 땀이 날것 같은 때 있잖슴??
더워서 살짝 덥네??? 정도만 느끼면 이미 땀은 나고있음....
그때 환장함...무슨 액취증 환자 마냥 냄새가 오지게남....
땀냄새따위가 아님. 쩐내???라고해야하나...
이게 날씨 때문이 아니더라도 화나서 열받을때, 흥분할때도 땀이남.

더 웃긴건 땀에 옷이 젖거나 그런식으로 티가 나면 '아...이렇게 땀이 많이나서 냄새가 나는구나' 하겠는데
옷에는 땀한방울 안묻어나옴ㅡㅡ....아니..냄새만남...
(겨울포함) 겨울에 추워죽겠는데 매일 씻어야하고 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매일 옷을 안갈아입으면 큰일남.
다른곳은 섬유유연제 냄새 향긋한데, 유독!!!겨드랑이 냄새가 심함.

그리고 (여름에) 진짜 땀이 나면그때부터 화장실 미친듯이 왔갔하며 땀을 닦아야함...
꼭 할 필요는 없는데, 땀에 맨살이 문대??지니까 미끌거리는 그 느낌!!!!을 차마 말로 표현 못하겠네;;
어쨌든 매일이 대 환장파티임. 땀띠도나는데..겨드랑이에 땀띠나보신분???ㅋㅋㅋㅋㅋ
여자들 여름에 매직데이면 밑에땀띠나잖슴?? 근데그건 한달에 한번 이지만,
겨드랑이ㅋㅋㅋㅋㅋㅋ어쩔거여....만세를 하고 종일 있을수도 없고,
여름내내 사람 미치고 환장하고.... 털을좀 구해다가 심고싶음.
위에말했듯이 그날에 밑에 땀띠랑 같이 나면....말이필요없음.
뭐 겨드랑이는 이정도로라고 치고

혹시 코털 없는사람 있음????
겨털은 그렇다치고 코털....코 털없는것도 진짜 지지리 복없는거임.
병원가서도 코속이 민둥민둥하다고 의사가 직접 그랬음ㅡㅡ
일단 코털의 역활은 먼지 필터???이걸로 난 알고있음. (더 중요한부분도있겠지만, 쓰니가 이정도 밖에 모름..ㅈㅅ)
하튼...그래서 그런지 기관지가 매우 안좋음.
쓰니는 공기좋고 물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날때부터 비염임.

이것도 계절가리지않고 1년 365일 매일 코 빨개져서 감기라도 걸리는 날이면 코를 너무 풀어서 각질????
따위가아니라 코주변 피부가 뜯기는(?) 느낌임..별거 다발라봤지만 바세린이 그나마 제일이라 바세린 바르지만
자다깨서도 코푸니까 별 그닥 효과는없음. 얼마나 심하게 막혀있는지 매일 코가막혀있는게 당연한데,
매직데이날에 자다가 너무아파서 자다 깨니까 동생도 같이깨서 약 찾아줌.
근데 너무 아프니까 코가 뚫린거임??그래서 배부여잡고 동생한테

"야...나 너무아프니까 코뚫렸다..." 하니까 그 오밤중에 동생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었음.
주변에서 코 뚫렸다그러면 웃거나 신기해함.

하튼 이거때문에 죽을뻔한 적도있는데...생일 전날?인가 남친이랑 바닷가 당일 여행을 갔는데
다녀와서 새벽에 눈, 코, 입이 미친듯이 부으면서 숨쉬기가 힘들고 숨 들이쉴 때마다 목이 찢어지게아픈거임.
(쓰니 안경씀)안경도 못쓸정도로 얼굴 붓고 난리남....
그래도일단 참고 그날아침 당장 남친하고 병원달려갔는데, 분명 없던 천식이라함.
쓰니는 어릴때부터 잔병을 달고살아서 고등하교 졸업전까지만도
학교 선생님들이 돈쥐어주고 제발 병원좀 가라고 했던 인물임.

근데 그때 까지만해도 천식따위 있다고는 듣도보도 못했음,
갑자기 천식이라니....그때이후로 1년에 2번정도는 진짜 예상치도 못한곳에서
얼굴 갑자기 부어오름. 가볍게는 가슴이 쥐어짜지는 듯이 아파서 숨을못쉬고 심하게는
점막이 부어오르는거라 눈, 코, 입, 입안쪽까지 붓고 숨쉬기는물론이고
매우 아프고 힘들고 드라마에서 갑자기 커컥 거리면서 죽더니 천식이라고 하잖슴?
그게 뻥이아님. 물론 윽!하고 죽는건아닌데, 진짜 갑자기 찾아옴....
이게 어떤거에 반응하는건지조차도 몰라서천식약을 귀찮더라도 무조건 챙겨다님.
챙겨다니는 것뿐만아니라 핸드폰보다 더 가까이 둬야하고, 그게 고작 1년에 2번이라고 무시하면 안됌...

이 문제의 때문에 병원도 물론 가봤지ㅋㅋㅋㅋ
근데 코털도없고 콧구멍도 작다고....수술해보겠냐는거 안받는다했음.
(근데 웃기는게 코도 막혀있고 콧구면도 작다는대 냄새는 기가막히게 잘맡음.)

하튼 코털 없다고 천식생기고; 글에 안썼지만 여러 안좋은 상황들이 많았음....
털이 없는데 불편함은 이정도만 쓰겠음.



그리고 피부!!!이것도 꽤나 힘든데...
살이 안탄다는게, 딱히 안좋다고는 볼 수없지만 쓰니 입장에선 매우 싫은 요소임.
살태우려고 썬크림도 안바르고 다니는데, 한번 된통 당해서 지금은 깨작깨작 바르고다니기는함.

일단 살이 하야니까, 상처하나 흉터하나있는게 매우매우 눈에 띔....
눈위에 누가 발자국을 하나찍었는데 그게 여러개가 막찍힌게 아니라 딱하나!
그래서 발다닥 모양이며 너무 상세히 잘보이는거...이렇게 됨.
분명 흉터가 진하지도않고 시간이 지나면 연해지기 마련인데
애기때 주사맞은 흉텨 안지워지는것보다 안지워지고 선명함...
중딩때 고양일 키웠는데, 목욕시키다가 발톱으로 내 팔안쪽부터손바닥 경계선까지 쭉 끍음...ㅡㅡ
고양이 발톱을 안깍은 내잘못이지만 이상처로 요상한 오해 되게 많이 받음.
그래서 20대중반인 지금 타투로 가릴까도 고민 많이함...(아직 고민 하는중)
많이 연해지긴했는네 연해지나 마나라ㅠㅠ

그래서 살을 태우자! 해서 바닷를 놀러갔는데 그때 살태우려고 썬크림없이 물속에서 안나옴.
(오일을 발라야 한다는걸 모르고...하아)
그렇게 전신이 붉게 탔는데, 문제는 너무 태웠다는 거...화상을 입은거임.

살이 까지면서 더하얀 새살이 나오더라....그게 그렇게 울고 싶은줄은 모를거임.
그 후로는 (원래도 그런게 있었지만) 조금만 해를봐도 빨개져서 따가움...
밖에서 심하게 있던것도아니고 한5분도 안되서 따끔거리고아픔ㅠ
썬크림을 아예 안바르면 두드러기남ㅡㅡ;

그리고 이건 다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살이 예민한것도 있지만
상처?랄까 생체기만 나도 왤케 오래감??
그 세상에 이런일인가? 거기서 살위에 글씨쓰면 붉게 부어오르는 사람 나온적 있지않음?(다른 방송일 수 도있음.)
그사람 정도는 아니지만 쓰니도 그런게 있음. 그리고 종이위에 글쓰고 지우면 글 자국??같은거 남듯이
잔상??이 남는데 이것도 꽤나 오래감...

상처나면 안지워져, 타지는 않는게 화상만 오지게 잘입고...
어릴때 넘어져서 까진 상처들도 착색??? 그런식으로 아주 오래오래 남아있음..
상처처럼 보이면 들한데 누가보면 안씻은줄알 정도로 드럽게(때처럼) 남음.

쓰니는 이런 피부상태를 매우매우 안좋아함...
이건 개인취향일 수 도 있음.

그치만 확실히 털!!!!이건 없으면 안되는거임.
털 미는 사람입장은 잘은 몰겠으나, 평생을 겨털 몃가닥으로 살아온바로는 겨털은 필요한거임.
있어야만 하는거임.

부모님둘다 털이 유독없는분들이라 유전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건 정도가 지나침ㅠ (부모님은 최소한의 겨털은있다고!!!!!)
참고로 동생들도 털없음...이런 문제로 친구들하고 다툰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답정너라고 이게답정너인지는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쓰니가 털없다고 어필 하는거라고?????
싸운적이 한두번이 아님.아니, 털없어서 죽다 살았는데 어필같은소리하고 있네ㅋㅋㅋㅋ)
친구들하고 싸운거를 동생들하고 얘기하고있음;;;이렇게 글써도 뭐라 할사람은 할거아는데,


매우 억을하고 빡치는일임....아니 코털 없어서 길가다 쓰러져 죽게생겼는데, 부러워할거임???
그 코털 뽑아서 나좀 주든가ㅋㅋㅋ코털 잘못뽑으면 죽는다고 어느 방송에서 본적있는데
괜히 별것도 아닌거 뽑았다고 죽기까지야 하겠음??중요한거니까 죽는거지ㅋㅋ
안그럼??참고로 쓰니 코속 보면 눈 밑에부분까지 훤히 보일정도임...너무 깨끗함...아무것도없어서
먼지고 뭐고 다이렉트로 다먹고댕김...절대 좋은거 아니고 요즘같이 미세먼지 쩌는날엔
차라리 숨을 안쉬었음 좋겠다 싶을정도임.(이걸 말하려고 설명하는데 답정너라니ㅆㅂ)

천식약이 싼것도아니고 1년에 2번쓸까말까한거 매일 들고다니고
90퍼 이상을 유통기한때문에 버려야하는 아까움을 아는지....
욕하고 부러워하기전에 요즘날씨 생각해보고 이제 땀띠날거 생각좀 해봤으면 좋겠음.
불쌍한거지 부럽고 좋긴 개뿔ㅋㅋㅋㅋㅋ

이제 날이 좋아져서 옷도 얇아지고 살빼고 몸매 드러내고 다닐생각하면서 제모걱정에
'넌 좋겠다' 이얘길 들으려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라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