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데.......

W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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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6개월째,

작년 10월에 너가헤어지자고 해서 난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아무것도 못하고, 일도 다 때려치려고했었지...

그리고 너를 잡기위해서 지방으로 내려갔어.

 

 

근데, 넌 날 만날시간이 없다며.... 계속 돌아가라고...

내가 계속기다리겠다고, 다음날까지 기다리겠다고...

그랬는데, 너는 다음날 가족이랑 외식해야한다고해서 못만난다고,

돌아가라고, 결귝 20분 30분 얘기했는데,

원래너라면, 날 보면 웃음부터나던 너였는데, 내말 몇마디에 다풀리는너였는데

 

내가 싫은게 아니고, 거리가 힘들고, 부모님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헤어지자고했던 너인데... 돌아오는길에 기차안에서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주변이 인식이 안될만큼 아무것도 안보이고 펑펑 울고, 난 다시 돌아와서

6개월동안 힘든시간을 보내면서 그때 그 아픈상처 다시 끄집어내면서까지

참고참고 죽을만큼 참았는데, 어제도 사실 너랑 했던 톡 보면서 울고,

사진보면서 울고 그시절떠올리면서, 겨우겨우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문자가 왔어.....

"내가너무이기적이란거아는데...목소리한번만 들을수있을까...?" 이렇게....

근데, 문자보면서 기분좋은것보다, 아팠던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다시떠오르면서....

 

너가 너무 보고싶고, 나도 목소리도 듣고싶고

당장너한테 달려가고싶은데.... 한편으론, 또, 힘들면 넌 날 버릴꺼같고,

 

그러면 또 힘들게 참아왔던거... 다시또 해야하는거자나....

난 이제 트라우마까지생겨서 남자친구부모님생각만해도 무섭고

날싫어하면 어떻게 보지도 않고 겁부터나... 어른들 대하는게 너무 무섭고..

 

아직내가 상처가 치료가안되서 아플꺼부터 걱정이되는거같은데..

난 너한테 답장도 못하고, 계속 생각만 이렇게 하고있어...

그냥 목소리만 듣고싶다고한건데, 겁부터 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