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궁금합니다

고민이얌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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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자기 꾸미길 좋아하고 누구보다 자기를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입니다. 이쁘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면에 끌려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론으로 들어가 그런 여자친구가 조금씩 이상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커플링을 잘안빼던 사람이 언젠가부터 자주 빼고 안끼고 나온다던가 안끼고잇다가 내가 멀리서 보이면 가방에서 꺼내서 낀다던가 해요. 물론 제가 악세사리 자체를 좀 꺼려하는 편이라 저역시도 초반엔 잘안끼고다녔다가 엄청 싸운적도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끼던 그녀가 안끼거나 가방에 반지를 들고 다니는게 이상하게 의심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뿐만아니라 요몇달전부터 잠자리를 가질때마다 이상하리 만큼 안하던것들을 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너 요새 야동을 보냐? 라고 물었었는데 그때마다 웃으면서 넘어갔죠.
그리고 서로 집이 가까워 데려다주는게 습관이되었던 저에게 언젠가부터 같은 버스타고가다가 제생각해주는 말로 피곤하니까 내일 일찍 출근하니까 들어가라고 먼저하더라고요. 맨처음엔 아니다 데려다주겠다 했었는데 사귄지도 좀 오래되고 저도 피곤한지라 한두번 그렇게 되가면서 자연스럽게 먼저내리게 되더라고요. 또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오늘 못 만날꺼같다 라던가 하네요..
그렇다고 변했다는 말투는 아니고 항상 전화도 먼저 걸고 만나자고도 자주하고 안만나면 삐지고 말투도 예전이랑 똑같은데 말이죠..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까 이런점도 이상하고 의심되니까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심증은 있는데 증거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