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못한 친정언니..

2017.04.25
조회2,152
남보단 못한 친정언니년때문에 생각할 수록 화나서
속풀이해요..
핸드폰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이상한거 죄송합니다.

저에겐 2살차이나는 성격 정 반대인 언니가 있어요.

저는 내성적..언니는 좋게말하면 외향적 나쁘게 말하면
지 맘에 안들면 어른이고 머고 없이 욕하고 싸우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이죠.

어릴때 누구나 형제 자매들끼리 많이 싸우잖아요.

저 진짜 어릴때 많이 맞고 자랐어요.
요즘같음 아동학대수준;;
자기 옆에 지나가는데 이유없이 다리걷어서 넘어뜨리고
학교에서 제 친구들있는데서 자기 불렀다고 발차기
포크로 머리 찍기 , 가위로 내 머리카락 싹뚝싹뚝 자르기 등

다커서 제가 지금 남편하고 연애할적에 남편네 인사드리러가는데 얌전한 가방이 없기에 언니가방 한번썼다고
뺨맞었네요;;
말할수가 없는게 언니가 지금 형부네집가서 연락두절;;
한번가면 몇일 자고 놀고먹고 오죠;;

자긴 정장없다며 제 원피스고 자켓이고 구두에
제 차까지 다 마음데로 쓰면서 가방한번 썼다고 얻어맞았죠

심지어 제 차로 주차 잘못해서 옆에차 긁어놓고
물론 보험처리 하긴했지만 제가 운전한걸로 하고
처리했어도 언니니까 암말안했는데
내가 더 잘번다는 이유로 미안하단 말 한마디 못들었네요.

결혼해서 따로 살고부턴 덜했는데

이번에 자영업하는 언니네가 가게 부지 옮기면서 돈부족
하다고 해서 남편몰래 돈 빌려 줬는데
이자도 안주고..가게 옮긴지 5개월이 되도록
돈도 안갚네요.. 참나..

그래놓고 다음주 황금연휴때 자기가족 태교여행간다하고
돈이 진짜 없음 화도 안나는데
자기네 주식투자한돈 있는데 해약하면 수수료가
아깝다고 제돈 빌려줫어요.

저도 그닥 넉넉치 못해서 대출받아놨던돈 갚으려고 모아놓은돈이여수 지금 대출금 이자 매달 6만원이상씩 나가는데

자긴 뱃속 둘째 태아보험 매달 30만원짜리 들고..

가게 옮길때 빌려줬던 공구, 전동드릴등을 빌려갔음
다시 갔다줘야지 친정집에 갔다 놨다고 안갔다주네요.

자기네 가게에서 쓰던 에어컨 친정집에 옮겨주면서 옮기는 설치비 9만원든다고 친정엄마한테 돈내라하고
그것도 에어컨 달라한것도 아닌데 에어컨 기사님 불러다가 자기가 보냈으니 9만원 내면되~ 하면서 전화 끊어버리고..

저희언니요..
저랑 같이 살때 제가 에어컨 중고로 사서 설치비 제가 내고 침대 냉장고 다 제가 산거 지금 형부랑 결혼해서 그대로 쓰고 잇네요.

자기 돈쓰는건 그렇게 인색하고 자기가 받아먹을껀 또 다받아먹어요.
자영업 특성상 일 늦께 끝난다고 친정식구들 모여서 저녁이라도 먹을때면 자기 애는 맞기면서 자기넨빠지네요

심지어 저희 신랑이 밥사는데 오지도 않았으면서
자기 신랑꺼 포장해가요;;

암튼 이런 언니 진짜 생각하면할수록 짜증나고
머라하고 싶은데 또 언니라고 첫째 딸이라고
친정부모님도 가만히 있는데
제가 머라하기도 그렇고
우리 신랑은 또 돈버느라 구러는데 저보고 참으라고만해요.

돈..물론 맞벌이인 저희보단 조금 덜 할지 몰라도
웬만큼 벌어요.
그런데 한번씩 자기 일보느라 조카를 저희집에 맡기면
인간적으로 볼일 끝났을때 바로 애 데리러 와야지
형부한테 미안하다고 형부가게가서
밤 11시 넘어서 애 데리러와요.
저흰 직장인이라 아침일찍 일어나야하고 자기넨 오전에는
푹쉴수 있어요.
정말 어찌보면 너무 염치도 없는거 같고

할 수있음 인연끈고 살고픈데 같은동네라
제 직장동료들도 전부다 언니네 알고 있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ㅠㅠ

그냥 속풀이좀 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