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사 욕구가 뻐렁치네요

ㅇㅇㅇ2017.04.26
조회290

대표는 입만 열면 돈 없다고 궁시렁..아니 그러면 본인이 나가서 영업을 좀 뛰던가 하지 늘 직원들보고 너네들이 돈을 벌어와야 회사가 산다고.. 누가 보면 앉아서 노는줄 알겠네요 맞는 말인데 본인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사무실 다니면서온 사람들에게 담배 피러 가자고 하면서 저런 말을 하니 짜증이 올라오네요
팀 회의 하고 있는 중간에도 담배피러 가자고 문을 벌컥 열지 않나..
지난 회사 대표는 직원들이랑 너무 거리를 둬서 좀 그랬는데 이번 회사 대표는 직원들이랑 너무 거리를 안둬서 문제.....
원래 이 업계 야근 많고 일이 많은 편인데그래도 이 회사는 다른 곳 보다는 업무 분배는 잘 해줬던 편이라 큰 불만은 없이 살았는데 요즘 부쩍 돈 없다는 이야기를 해서 퇴사욕구가 뻐렁치네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돈을 제때 안주는 협력업체가 몇 있어서 그런건데그걸 쫘야지 왜 돈 잘주는 업체를 쪼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미팅만 갔다 오면 무슨 일 있었냐가 아니라 돈 언제주냐고 이딴거만 물어보고 아니 아직 4월도 안 끝났는데 정산 전에 돈을 달라면 어쩌란건지..물론 업체한테 돈 달라고 하진 않았어요. 
한귀로 듣고 무시하긴 했는데 진짜 요즘 애표 하는거 보면 일 하기 싫어요 일 하기 싫어서 중고거래 택배도 근무시간에 GS가서 보내고 왔어요 이렇게라도 땡땡이 안치면 정말 충동적으로 사직서 낼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사직서는 써놨어요..;; 
하.. 빨리 주말와서 쉬고 싶네요 여칠 쉬다 보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겠지..그나마 다음주는 하루만 출근하니까 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