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수시로 바람을 펴온 남편

너는왜나에게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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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랑 이렇게 시시한 시간 보내며 생각을 해.
나도 바람 피고싶다.
단지 참고 있을뿐..
맘만 먹으면 너처럼 멍청하게 안걸리고 이런 저런 여러 남자들과 다양한 잠자리 할 수 있음에도..
혹은 섹파를 구하고도 남는 여러 조건에도 불구하고 참는건 내가 아직도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


억울하다. 니가 출장가서 만났던 나보다 어린 그년에게 사랑을 속삭이면서 내 뒤에서는 나와의 이별을 생각했다는게..

나도 누군가에게는 사랑 받고 이쁨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넌 왜 나를 선택해서 주인공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자살을 꿈꾸는 비련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놨을까?

가끔 니가 천벌을 받았으면 생각을했는데..
그래서인지 지금 이 모든게 나 때문인것같아. 미안하고..
희귀난치병..
충분히 이겨낼수있어 너 그리고 내가.
결과를 내가 어떻게 내던 우선 널 살릴거야.
다른년한테 가더라도 건강해진다음에 보내려고. 아버님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