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감니다 지밖에모르는 남편 이야기 첫번째

사노라면언젠가는2017.04.27
조회1,358

제가 어제 독감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안방서 격리치료중
집에서 놀고 계신 ㅅㅂㄴ가 애들 케어 합니다
원래는 있어도 단한번도 애들케어 혼자 안하고요 누워계시죠
어제 오늘 애들옷이며 준비물을 제가미리
아침밥도 제가
어제 오늘 애들한테 짜증 안내고 거실 청소기좀 돌리고 하셧죠
설거지도 수저삶는것까지 제가 다하고요 애들 없을때

오늘 애들 저녁밥도 안챙겨주고 상가집 간다고 나갓네요
11살짜리 아들한테 6살짜리 여동생 챙겨서 자라고

이해가 되나요?? 뻔히 동창네 이것죠
시어머니 쓰러지셧을때도 지엄만테 안가고 동창 상가집 가더니
자기엄마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미리 저러는건 아닐테고요

뭐가 우선일까요??
제가 엄마라서 여자라서 이해가 안가는건가요??
거기다 백수 생활 3달째
어제도 아이들챙기며 짜증낼까봐 견적내려가는데 돈달라는거 4만에 카드줬죠

지가 제이름으로 캐피탈끼고 산게있는데 할부금 못눠서 오늘 날짜로 카드 다 정지
그런저한테 돈있냐고 묻네요

글이 두서 없어 죄송합니다

전먹고 살겠다고 오전에 카드
저녁엔 대리운전을하는데 집에서 저러고있는 ㅅㅂㄴ때문에 자꾸화가 나는데

애들케어도 안하고 저리 나가는 놈때문에 화가 나서요

지자식인데도 지 노는게 지모임이
돈이라도 마니 벌어오면서 인맥관리하는것도 아니고
이사람과 살면서 저사람도 아닌 제 앞으로 제지인한테도 빚만 늘어갑니다

도데체 머릿속에 뭐가들은건지
애들생각은 안하는지
왜 지밖에모르는지


한부모가정이 아직 편견이 심해서 참고또참는데
도장찍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