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었어 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날이 정확히는 3월8일 밤 10시 동물병원이었지 , 항상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놀아주지 않아도 원망조차 하지 않았고 혼내도 언제나 꼬리를 살랑거렸어 왜 니
소중함을 지금까지 몰랐을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너와 내가 남긴 추억이라곤 손에 꼽힐 정도로 적어 사실 며칠전엔 새로운 강아지를 살려했었어 근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 만한 강아지는 존재하지 않더라 우스운 소리일지 몰라도 며칠전에 공포영화를 봣는데 거기서 친구 로봇이 죽었는데 너는 죽었지만 우리 가슴속엔 영원히 살아있어 라는 말을 듣고 니 얼굴이 가장먼저 생각났어 옆에 친구들은 무섭다고 벌벌거리는데 눈물이 고여서 참느라 애썻어
원래 남들앞에서 우는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내가 애들 앞에서 울어버리면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질까봐 내색도 못했어 너가 떠난지 두달이 다되었지만 하루도 울지 않은적이없어 이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너를 믿기 힘들어서 네 가 담긴 유골함을 붙잡고 펑펑울었어 앞으로 살아갈날 동안 너를 보지 못한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 죽음이라는게 이렇게 슬픈건줄 몰랐어 집앞 산책로가 세상의 전부인줄 아는 너를 생각하면 놀러가거나 여행갈때 묘한 죄책감이 생겨 조금 더 놀아줄껄 조금 더 신경써줄껄 너는 나를 10년동안 기다려줫는데 내가 널 기다린건 10분조차 되지않아 이제 남은 생동안 널 기다릴테니까 내가 죽게된다면 그때 나를 다시 찾아줘 다시 만날땐 웃으면서 봣으면 좋겟어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줘 정말 그립고 보고싶을거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내 강아지에게
3월이었어 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날이 정확히는 3월8일 밤 10시 동물병원이었지 , 항상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놀아주지 않아도 원망조차 하지 않았고 혼내도 언제나 꼬리를 살랑거렸어 왜 니
소중함을 지금까지 몰랐을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너와 내가 남긴 추억이라곤 손에 꼽힐 정도로 적어 사실 며칠전엔 새로운 강아지를 살려했었어 근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 만한 강아지는 존재하지 않더라 우스운 소리일지 몰라도 며칠전에 공포영화를 봣는데 거기서 친구 로봇이 죽었는데 너는 죽었지만 우리 가슴속엔 영원히 살아있어 라는 말을 듣고 니 얼굴이 가장먼저 생각났어 옆에 친구들은 무섭다고 벌벌거리는데 눈물이 고여서 참느라 애썻어
원래 남들앞에서 우는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내가 애들 앞에서 울어버리면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질까봐 내색도 못했어 너가 떠난지 두달이 다되었지만 하루도 울지 않은적이없어 이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너를 믿기 힘들어서 네 가 담긴 유골함을 붙잡고 펑펑울었어 앞으로 살아갈날 동안 너를 보지 못한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 죽음이라는게 이렇게 슬픈건줄 몰랐어 집앞 산책로가 세상의 전부인줄 아는 너를 생각하면 놀러가거나 여행갈때 묘한 죄책감이 생겨 조금 더 놀아줄껄 조금 더 신경써줄껄 너는 나를 10년동안 기다려줫는데 내가 널 기다린건 10분조차 되지않아 이제 남은 생동안 널 기다릴테니까 내가 죽게된다면 그때 나를 다시 찾아줘 다시 만날땐 웃으면서 봣으면 좋겟어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줘 정말 그립고 보고싶을거야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