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정말끝인거같아서...

Kk2017.04.29
조회2,427
전 여자구요 일년반동안 만난 남자친구랑
정말 끝난거 같아서요 .. 맘같아서는 문자로라도
하고픈 말 보내고 픈데 제가 연락하는걸 되게 싫어하는지라... 또 힘들게하는 걸 까봐 못하겠어요...
일년반동안 내가 널 너무 힘들게 한거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나만 너무 힘들고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너가 그랬자나 착한 코스프레 그만하라고 매번
너한테 불만밖에 없냐고 .. 지금에서야 다시 카톡이랑
문자 돌려봤는데 니 말도 맞더라고 ..
매번 내가 손 뿌리치고 너가 잡아줬는데 여기까지라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 정말 내 집착에 니가 울면서까지 아니라고 그랬던 넌데 .. 내가 해준건 고작 남들 연인사이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다 해줄수 있는거더라고 ..한번이라도
그냥 믿고 내가 먼저 손내밀었으면 이렇게 까지 안힘들껀데 그게 너무 미안해...몇일전에 술먹고 전화했는데 그래도 받아는주더라.. 고마웠어 나 오늘 까지만 술먹고 미친듯이 울고 정말 너한테 미련 버릴려고.. 너가 나한테 제발 가만히 좀
두라고 미칠것 같다고 그말.. 이제 진짜지킬께..
나도 시간 지나서 니말처럼 다시 누구만나면 정말 지금모습아닌거 같아서 버릴려고 그러니까 너도 수면제 먹지말고 잘자고 밥잘챙겨먹고 다녀
그리고 안믿겠지만 나 너 무시한적없고 부끄러워서 소개안시켜준거 아니야 내가 아직 부끄러워서 그랬어.. 믿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일년반동안 정말 사랑했고 미워도 했고
많이 싸웠는데 누구보다 너가 진심으로 잘되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