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뭔소린지
게하 주인이면 당연와서 사태파악하고 처리해줘야하는거 아님?
근데 왜오라하냐, 일정있다? 우린 일정 없냐며..
통화한지가 1시간이나 지났는데 저말은
아직 출발도 안했단 의미 아님?
넘나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음.
안그래도 화장실에 세면대도 없고
변기에는 곰팡이 가득해서 앉는 순간 병걸릴거 같고
샤워실 밑엔 물때 가득해서 들어가기도 싫고
물은 수압 최악에 온도 조절도 안되서 화상걸릴뻔 했는데
기분좋게 여행 왔고 인당2만5천이었으니 싼 이유가 이거였나 싶어서 참고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임.
이정도면 게스트하우스 하지 말아야하지 않나요(혐오주의)
부산 놀러온 20대중반 여자사람입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에 다녀왔는데 너무 기분나쁘고 황당해서 원래 게스트하우스 다 이런지...
편의상 음슴체 쓰겠습니다.
부산에 친구랑 놀러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음
2박3일 일정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일이터짐
아침에 배도 고프고 슬슬 씻으려고 일어남
화장실 가려는데 뭔가 바닥에 꺼뭇꺼뭇한게 있는거임
이게 뭔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대박ㅡㅡ
개미떼가 있지않겠음????
진짜 세상에 태어나서 개미 이렇게 많은거 처음봄
2층침대 3개 있는 여자전용 6인실이었는데
방도 작은데 2층침대 3개니 빈공간 얼마 없을거 상상가잖음?
근데 빈공간에 개미들이 길을 만들어서 기어가고 있었음
못해도 200마리는 되보였음
진짜 기절할뻔함
소리질러서 자고있는 친구 깨우고
2층에서 자고있는 다른 분들 깨움(나머지 2명은 이미 집에 간듯했음)
다들 기겁하고 이게 뭐냐고 난리남.
게하 관리자 부르려고 가보니 없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전화해서 방에 개미가 나왔다고, 너무 많이 나와서 치워주셨음 좋겠다고 벌레약 없냐고 물으며 원래 개미나오냐고도 물어봄
그랬더니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봄이라서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가봐요."라고 하는게 아님?
아니 저게 말인지 방구인지ㅡㅡ
날 따뜻해진지 한참인데 왜 갑자기 오늘 개미가나옴?
그래서 일단 와달라고 부탁함.
그리고 방에 있는 사람들과 어디서 개미가 나온건지 찾기 시작함.
개미들 쫓아가보니 제가 잤던 2층침대 밑에서 계속 나오는게 아님????
후레쉬 비춰보니 바닥이 벌어져서 구멍이 있는데 거기서 개미들이 왔다갔다 거리고 있었음ㅡㅡ
아니 그럼 봄이되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침대밑에 개미집이 있는거 아님???
그럼 오늘만 이러는게 아니잖슴???
체크아웃하는날이라 씻고 화장도 해야되는데
앉을 곳이 없으니 일단 개미들 밟았음
여자넷이 꺄악거리며 밟고 조금 자리만들어 씻고 준비함
(기차 놓치면 안되니)
근데 그렇게 1시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안오는 거임
그래서 다시 전화함
"왜 안오세요? 어디쯤이세요?" 라고 하니
주인이 "왜 자꾸 오라는 거에요. 저도 일정이 있는데! 원하는게 뭐요"라고 하는게 아님????
아니 이게 뭔소린지
게하 주인이면 당연와서 사태파악하고 처리해줘야하는거 아님?
근데 왜오라하냐, 일정있다? 우린 일정 없냐며..
통화한지가 1시간이나 지났는데 저말은
아직 출발도 안했단 의미 아님?
넘나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음.
안그래도 화장실에 세면대도 없고
변기에는 곰팡이 가득해서 앉는 순간 병걸릴거 같고
샤워실 밑엔 물때 가득해서 들어가기도 싫고
물은 수압 최악에 온도 조절도 안되서 화상걸릴뻔 했는데
기분좋게 여행 왔고 인당2만5천이었으니 싼 이유가 이거였나 싶어서 참고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임.
그래서 주인한테 한두마리도 아니고, 몇백마리가 기어다녀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이러시는건 아니지않냐고. 다짜고짜 뭘원하냐 하시니 할말이 없다고, 그럼 뭘해줄수 있냐고, 1박 환불해달라 했음.
그랬더니 그 다음말이 가관.
이미 잠 다자놓고 아침에 이러면 어쩌냐고
어젯밤에 자기 전에 말했어야지 안된다는거
아니ㅡㅡ 개미가 오늘 아침에 눈뜨니 나왔는데
내가 신내림받음?? 어떻게 어제 밤에 말할 수가 있음??
그래서 일단 됐고 오셔서 상황보고 이야기 하시라했음
근데 30분 더 지나도 안오는 거임^^
내가봤을때 여기 늘 이런식으로
여행자들 시간 없으니까 배째란 식인듯 보였음.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되서 문자보내놓고
기차시간 다되서 결국 집옴ㅡㅡ
원래 게스트하우스 이런식임요??
기분좋게 간 여행 기분 잡치고옴
1인 2.5면 싸지만
2박에 2명이라 10만원 냈는데 이런 취급이라니
모텔 가는게 나을 뻔함.
아무튼 부산여행가서 다른 분들은 이런일 없길 바람.
광안리해변 도보 5분거리 ㅁㅇㅌ 게스트하우스임
참고할수 있게 첨부사진 남겨요
개미는 영상 찍었는데 동영삼 첨부가 안되네요.
저게 바로 제침대밑ㅡㅡ
저렇게 온방에 개미가 다있었어요.
슬리퍼는 개미 죽이던 슬리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