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퇴근 군인이구요 헤어진 여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금은 이별했습니다 전여친은 직장인 이구요
이별한지 3일이네요
갑작스런 헤어짐이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예상못한 제가 바보일 수 있구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겠네요
처음 연애를 하고는 여자친구가 절 더 많이 좋아해줬습니다
저도 마음이 있었지만 과거 연애당시 제가 너무 바보같이 좋아한 탓일까요 항상 버려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연애를 시작할땐
연애 할때만큼은 정말 잘해주고 헤어져도 속상해 하지말고
아파하지말자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연애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그렇게 시작됬네요
처음 여자친구는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관심도 많았어요
저도 처음엔 불타올라 좋아하고 관심도 많이 줬어요
근데 갈수록 저는 말 수가 줄어들고
여자친구는 그런 제가 너무 서운했나봐요
여친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제게 변했다며 웃으며
이야기 했어요 전 절때 그렇지 않다며 이야기 했어요
정말 그렇지 않았구요
여자친구는 저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를 해줬던걸까요
저는 내 사생활도 존중하고 여자친구의 사생활도 존중하는 그런 연애사고 방식이었구요
제 느낌엔 여자친구는 올인해버리는 그런 방식이었던거 같네요
서로 올인하는 시간이 달랐던건지.. 모르겠네요
연애의 초반은 이런 서로 다른 모습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단계였고 저는 가볍고도 진지한 연애를 했어요
연애중반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가볍고 진지한 연애 계속 해도 되는걸까
이런식의 연애 더 오래간다면 어떡하지..
더 깊은 사이가 된다면 어떡하지..
지금 헤어져야 하나.. 하지만 많이 좋아하는데
무섭고 이해안될 이상한 생각들을 많이 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저는 여자친구와
서로 출근잘했냐 점심 뭐먹었냐 퇴근했어
여자친구 퇴근길에 전화 자기전 전화
이렇게 말수가 많이 줄었어요 데이트땐 정말
농담도 많이하고 장난도 많이하고 웃어주며 예뻐해줬어요
연애 후반쯤에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아 정말 이 여자애는 날 정말 좋아해주는구나
정말 날 사랑해주는구나 놓치면 안된다 더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야겠다 이런 생각 저는 그 생각을 하고 난 뒤로
여자친구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고 여자친구도 제 모습에
좋아했습니다 어느 순간 퇴근을 해도 여자친구는
연락이 안왔고 자기전 연락도 안왔고
저는 단지 까먹고 피곤했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렇겠지
이런생각으로 웃으며 연락을 먼저 했어요
여자친구는 시큰둥한 반응이었고 제가 머리는 어떻게
자를까 뭘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물어보면
차갑고 단호한 대답들 제가 초반에 했던 대답들이
돌아왔어요 저는 속상하고 아팠어요 여자친구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속상했을까 그 뒤로 더 예쁜말만 했지만
계속된 차가운 대답들 헤어지기 전까지 몰랐죠
어느날
퇴근후 핸드폰을 봤어요
긴 문장의 카톡이 왔는데
미안하다 헤어지자 이 두 단어만 보였고
긴 문장엔 권태기라는 단어도 보였고
너무 당황해서 알겠다 라는말만 보내고
모두 정리해버렸어요
3일이 지난 오늘
연락이 오지 않을까 왔으면 좋겠다
내가 먼저 연락할까 만약 다시 연애를 한다고
해도 다시 옛날처럼 잘 만날 수 있을까
거절을 못해서 만나진 않을까
내가 다시 식어버리고 변해버리면 어쩌지
무서운생각
그래서 먼저 연락을 안했습니다
갈수록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무슨 내용인지 모를정도로 횡설수설 했을 수 있어요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야
니가 싫어했던 차가운말해서
니가 싫어했던 행동들 다 미안해 니가 사달라고
말했던 꽃 못사줘서, 안사줘서,
니가 나한테 큰게 아닌걸 바랬지만 다 못해줘서
니가 보고싶다던 영화 내가 재미없다고 안본다고
너 퇴근길에 혼자 영화보게해서 미안해
너에게 더이상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 사람이 되어
버린다는게 너무 무섭고 슬프다 미안한 이야기밖에 없구나
그래서 더 미안해 너한테 나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었네
니가 속상했을 생각을 하니까..
연애하는 동안 너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너무 미안해
이럴줄 알았으면 다 잘해주고 정말 후회없는 연애를 했어야 하는건데..
니가 말한 권태기는
니가 너무 힘들게 느낀 우리연애를 한 마디로 표현한거같다
미안하고 많이 사랑했어 공주야
이별하고 3일
친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금은 이별했습니다 전여친은 직장인 이구요
이별한지 3일이네요
갑작스런 헤어짐이었어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예상못한 제가 바보일 수 있구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 모르겠네요
처음 연애를 하고는 여자친구가 절 더 많이 좋아해줬습니다
저도 마음이 있었지만 과거 연애당시 제가 너무 바보같이 좋아한 탓일까요 항상 버려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연애를 시작할땐
연애 할때만큼은 정말 잘해주고 헤어져도 속상해 하지말고
아파하지말자 가벼우면서도 진지한 연애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그렇게 시작됬네요
처음 여자친구는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관심도 많았어요
저도 처음엔 불타올라 좋아하고 관심도 많이 줬어요
근데 갈수록 저는 말 수가 줄어들고
여자친구는 그런 제가 너무 서운했나봐요
여친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제게 변했다며 웃으며
이야기 했어요 전 절때 그렇지 않다며 이야기 했어요
정말 그렇지 않았구요
여자친구는 저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를 해줬던걸까요
저는 내 사생활도 존중하고 여자친구의 사생활도 존중하는 그런 연애사고 방식이었구요
제 느낌엔 여자친구는 올인해버리는 그런 방식이었던거 같네요
서로 올인하는 시간이 달랐던건지.. 모르겠네요
연애의 초반은 이런 서로 다른 모습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단계였고 저는 가볍고도 진지한 연애를 했어요
연애중반에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가볍고 진지한 연애 계속 해도 되는걸까
이런식의 연애 더 오래간다면 어떡하지..
더 깊은 사이가 된다면 어떡하지..
지금 헤어져야 하나.. 하지만 많이 좋아하는데
무섭고 이해안될 이상한 생각들을 많이 했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저는 여자친구와
서로 출근잘했냐 점심 뭐먹었냐 퇴근했어
여자친구 퇴근길에 전화 자기전 전화
이렇게 말수가 많이 줄었어요 데이트땐 정말
농담도 많이하고 장난도 많이하고 웃어주며 예뻐해줬어요
연애 후반쯤에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아 정말 이 여자애는 날 정말 좋아해주는구나
정말 날 사랑해주는구나 놓치면 안된다 더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야겠다 이런 생각 저는 그 생각을 하고 난 뒤로
여자친구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고 여자친구도 제 모습에
좋아했습니다 어느 순간 퇴근을 해도 여자친구는
연락이 안왔고 자기전 연락도 안왔고
저는 단지 까먹고 피곤했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렇겠지
이런생각으로 웃으며 연락을 먼저 했어요
여자친구는 시큰둥한 반응이었고 제가 머리는 어떻게
자를까 뭘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물어보면
차갑고 단호한 대답들 제가 초반에 했던 대답들이
돌아왔어요 저는 속상하고 아팠어요 여자친구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속상했을까 그 뒤로 더 예쁜말만 했지만
계속된 차가운 대답들 헤어지기 전까지 몰랐죠
어느날
퇴근후 핸드폰을 봤어요
긴 문장의 카톡이 왔는데
미안하다 헤어지자 이 두 단어만 보였고
긴 문장엔 권태기라는 단어도 보였고
너무 당황해서 알겠다 라는말만 보내고
모두 정리해버렸어요
3일이 지난 오늘
연락이 오지 않을까 왔으면 좋겠다
내가 먼저 연락할까 만약 다시 연애를 한다고
해도 다시 옛날처럼 잘 만날 수 있을까
거절을 못해서 만나진 않을까
내가 다시 식어버리고 변해버리면 어쩌지
무서운생각
그래서 먼저 연락을 안했습니다
갈수록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무슨 내용인지 모를정도로 횡설수설 했을 수 있어요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야
니가 싫어했던 차가운말해서
니가 싫어했던 행동들 다 미안해 니가 사달라고
말했던 꽃 못사줘서, 안사줘서,
니가 나한테 큰게 아닌걸 바랬지만 다 못해줘서
니가 보고싶다던 영화 내가 재미없다고 안본다고
너 퇴근길에 혼자 영화보게해서 미안해
너에게 더이상 내가 아무것도 아니란 사람이 되어
버린다는게 너무 무섭고 슬프다 미안한 이야기밖에 없구나
그래서 더 미안해 너한테 나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하니 그게 아니었네
니가 속상했을 생각을 하니까..
연애하는 동안 너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너무 미안해
이럴줄 알았으면 다 잘해주고 정말 후회없는 연애를 했어야 하는건데..
니가 말한 권태기는
니가 너무 힘들게 느낀 우리연애를 한 마디로 표현한거같다
미안하고 많이 사랑했어 공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