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얘기 입니다어디에 쓸까하다가 페북은 너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까봐 여기에 씁니다답답하고 고구마 같아도 욕은 말아 주세요일어나라 제발 네가 하라는대로 다 해놨으니깐니가 일어나서 뒷수습 다해라그나마 페북이 아닌 여기에 쓰니깐 뒷수습하러 일어나라- 처음엔 잘 몰랐다. 네가 그 사람 얘기를 하기 전 까진...그냥 편한 사이였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했을지도 모른다.마음에 많은 상처를 새긴 채 살기에 내 마음을 외면했다.마음과 마주설 용기가 없었다. 그게 날 비겁하게 만들었고 치사하게 만들었다.나는 네게 우산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맑은 날엔 신발장 옆 구석에 내팽겨 쳐져 있지만 우중충한 날엔 찾는 우산기분 좋은 날엔 생각나지 않아도 아프고 슬픈 날엔 생각나는 사람그러한 존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그러다 네가 그 사람 얘기를 내게 했었다.그때 애써 외면하던 마음과 강제로 마주서게 되었다.내가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마주 보게 되었다.외로움을 많이 타는 너, 하지만 그 외로움은 내가 채울 수 없는 것그 사실을 직시하고서 불안하고 힘들다.한 번 알기 시작한 마음은 끝없이 공기가 주입되는 풍선처럼 커져 행여 터질까 불안한 상태나는 네가 점점 좋아지는데 나는 널 좋아하면 안 되니깐 내가 널 좋아하면 편한 사이는 멀어질 텐데네가 바라는 나는 편하고 기댈 수 있는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힘들다.너는 내게 아픔이었고 눈물이었다.그리고 또 진통제였으며 웃음이었다.내겐 독이자 약인 사람, 빛이자 어둠인 사람, 눈물이자 웃음인 사람, 그게 바로 너였다.네가 찾은 새로운 사랑의 행복을 빌어 주기엔 내가 가진 마음이 너무 커져 버렸다.그러면서도 네가 눈물만은 짓지 않기를 바라는 나다.네 곁에 그 사람은 모르겠지? 누군가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있는지를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걱정이 많고 흉터도 많은 너에게이번엔 내가 떠나며 상처를 줘야할 것 같아 싫다.그러한 마음으로 너를 만나러 가는 길나는 온갖 핑계를 대며 너를 밀어 내려하고 너는 이런 내 맘도 모른 채 나를 붙잡아 두려 한다.그렇게 너와 마주한 30분은 내게 어떠한 시간 보다 짧았으며 길었다.너는 자기를 내가 떠나려 한다며 내가 잘못 했다고 한다.절대 먼저 자기를 놓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하고선 지키지 않는다며 그래 내 잘못이겠지.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리고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조절 하지 못 했으니나의 고민은 7일간 날 힘들게 했지만 넌 30분 만에 정리를 해 버렸지.그렇게 나는 널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이로써 나는 네가 무슨 이유로 어떠한 목적으로 날 붙잡았는지 알아도 모르는 척네가 날 이용해도 모르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좋아하지 않는 척온갖 척 들을 하면 네 곁에서 지내야 하겠지네가 하는 그 사랑도 지칠 때도 있을 테고 아플 때가 있겠지.그때 네게 힘이 되기 위해 난 널 떠나지 않고 네 곁에 머물고자 한다.그렇게 필요할 때면 곁에 있는 나다하지만 점점 너는 날 찾는 횟수는 줄어만 들고그 사람과 싸우고 그 사람에게 화나는 일이 있을 때만 찾는다.나는 네게 어떻게 해야 할지 ,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너를 다독이는 이성과 그 사람에 대한 화가 대립하고잘 풀어 보라 말하는 이성과 그냥 헤어지라고 말하는 감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네가 그 사람과 헤어진다고 해서 내게 오진 않겠지만그 사람과 싸우며 힘들어 하는 모습은 더 보기 싫다행복하라고 빌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힘들어 할지는 몰랐다점점 네 앞에서 내 마음이 열리려 하기에항상 우선이었던 널 후순위로 밀어버리려 했다바뀌어버린 나의 태도에 넌 또 화가나 나한테 따졌다나는 또 다시 훅 들어오는 너에게 밀려비겁해지고 나약해져 내 마음을 애써 누른다그렇게 또 다시 나는 너에게 사과를 한다나의 마음을 아는 다른 이들이 나에게 미쳤다고 손가락질 한다못났다고 욕을 한다하지만 나는 이렇게 너를 좋아하면 된다며 애써 누른다내가 비록 너에게 가지 못하더라도마음은 이미 네게 가있으니깐그 마음이 돌아오기까진그렇게 미련하게 아무런 말없이 네 곁에서 서성였다어쩌면 다신 못 볼 수도 있는 날이 다가 오고 있었다몇 달을 고민만 하던 일을 결국 결단을 내리고그 결단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르지만최악의 경우 그 결과가 너를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 아파하는 널 달래거나 볼 수조차 없겠지만 결단을 내렸다예전부터 앓아오던 병을 수술하기 위해생각보다 크고 위험한 수술의사도 나에게 주변 정리나 마음의 준비를 시키던 수술내 친구 및 친하던 이들을 만나고내가 살던 집과 차 정리를 도와줄 친구를 섭외하고여러 가지 준비를 해가고 있었지만너를 만나 얘기하려 시간을 내 달라 말하지만그 시간조차 주지 않던 너다그렇게 결국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마지막으로 네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왔다수술을 들어가기 전 내 모든 신경은 나의 몸 상태나 가족이 아니었다나도 내가 너를 이정도로 좋아 했나 싶을 정도로 네 생각만 난다너에게 못해 줬던 일, 너에게 화냈던 일, 너에게 해주고 싶은 일모두 너에게 맞춰 생각이 든다지금 이 글을 누군가가 읽고 있다면내가 수술을 끝내고 바로 일어나지 못 했다는 거겠지?친구에게 부탁해서 내가 수술하다 잘 못돼서 의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 글을 지워달라고내가 바로 일어나면 내가 지우겠지만일어날 확률은 있지만 언제일지 모를 때는 이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이 글을 쓰며 불안하긴 하다. 네가 본다면 누구인지를 단번에 알 수 있을 테니깐. 그러면 네가 날 불편해 할 테니깐그러면서도 네가 봤으면 하는 내 마음은 뭘까?조금이라도 아니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비겁하게 글로써 내 마음을 적어본다고맙고 미안하다 그리고 좋아했다당장 내 눈으로 널 볼 수는 없겠지만내 귀로 네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겠지만잠들어 있는 동안난 매일 꿈에서 너를 보면 아무것도 모른 척 웃으며 인사하겠지그게 나의 꿈이자 꿈인 것도 모른 채그게 현실이기를 바라며 그 곳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멍청한 놈이 되어너를 보고 듣고 웃고 있겠지 2
친구야 일어나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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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의 얘기 입니다
어디에 쓸까하다가 페북은 너무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까봐 여기에 씁니다
답답하고 고구마 같아도 욕은 말아 주세요
일어나라 제발
네가 하라는대로 다 해놨으니깐
니가 일어나서 뒷수습 다해라
그나마 페북이 아닌 여기에 쓰니깐 뒷수습하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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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잘 몰랐다. 네가 그 사람 얘기를 하기 전 까진...
그냥 편한 사이였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려 노력했을지도 모른다.
마음에 많은 상처를 새긴 채 살기에 내 마음을 외면했다.
마음과 마주설 용기가 없었다. 그게 날 비겁하게 만들었고 치사하게 만들었다.
나는 네게 우산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맑은 날엔 신발장 옆 구석에 내팽겨 쳐져 있지만 우중충한 날엔 찾는 우산
기분 좋은 날엔 생각나지 않아도 아프고 슬픈 날엔 생각나는 사람
그러한 존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네가 그 사람 얘기를 내게 했었다.
그때 애써 외면하던 마음과 강제로 마주서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마주 보게 되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너, 하지만 그 외로움은 내가 채울 수 없는 것
그 사실을 직시하고서 불안하고 힘들다.
한 번 알기 시작한 마음은
끝없이 공기가 주입되는 풍선처럼 커져 행여 터질까 불안한 상태
나는 네가 점점 좋아지는데 나는 널 좋아하면 안 되니깐
내가 널 좋아하면 편한 사이는 멀어질 텐데
네가 바라는 나는 편하고 기댈 수 있는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기에 힘들다.
너는 내게 아픔이었고 눈물이었다.
그리고 또 진통제였으며 웃음이었다.
내겐 독이자 약인 사람, 빛이자 어둠인 사람, 눈물이자 웃음인 사람, 그게 바로 너였다.
네가 찾은 새로운 사랑의 행복을 빌어 주기엔
내가 가진 마음이 너무 커져 버렸다.
그러면서도 네가 눈물만은 짓지 않기를 바라는 나다.
네 곁에 그 사람은 모르겠지? 누군가를 이렇게 아프게 하고 있는지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걱정이 많고 흉터도 많은 너에게
이번엔 내가 떠나며 상처를 줘야할 것 같아 싫다.
그러한 마음으로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나는 온갖 핑계를 대며 너를 밀어 내려하고
너는 이런 내 맘도 모른 채 나를 붙잡아 두려 한다.
그렇게 너와 마주한 30분은 내게 어떠한 시간 보다 짧았으며 길었다.
너는 자기를 내가 떠나려 한다며 내가 잘못 했다고 한다.
절대 먼저 자기를 놓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하고선 지키지 않는다며
그래 내 잘못이겠지.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리고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조절 하지 못 했으니
나의 고민은 7일간 날 힘들게 했지만 넌 30분 만에 정리를 해 버렸지.
그렇게 나는 널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이로써 나는 네가 무슨 이유로 어떠한 목적으로 날 붙잡았는지 알아도 모르는 척
네가 날 이용해도 모르는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널 좋아하지 않는 척
온갖 척 들을 하면 네 곁에서 지내야 하겠지
네가 하는 그 사랑도 지칠 때도 있을 테고 아플 때가 있겠지.
그때 네게 힘이 되기 위해 난 널 떠나지 않고 네 곁에 머물고자 한다.
그렇게 필요할 때면 곁에 있는 나다
하지만 점점 너는 날 찾는 횟수는 줄어만 들고
그 사람과 싸우고 그 사람에게 화나는 일이 있을 때만 찾는다.
나는 네게 어떻게 해야 할지 ,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너를 다독이는 이성과 그 사람에 대한 화가 대립하고
잘 풀어 보라 말하는 이성과 그냥 헤어지라고 말하는 감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네가 그 사람과 헤어진다고 해서 내게 오진 않겠지만
그 사람과 싸우며 힘들어 하는 모습은 더 보기 싫다
행복하라고 빌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힘들어 할지는 몰랐다
점점 네 앞에서 내 마음이 열리려 하기에
항상 우선이었던 널 후순위로 밀어버리려 했다
바뀌어버린 나의 태도에 넌 또 화가나 나한테 따졌다
나는 또 다시 훅 들어오는 너에게 밀려
비겁해지고 나약해져 내 마음을 애써 누른다
그렇게 또 다시 나는 너에게 사과를 한다
나의 마음을 아는 다른 이들이 나에게 미쳤다고 손가락질 한다
못났다고 욕을 한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너를 좋아하면 된다며 애써 누른다
내가 비록 너에게 가지 못하더라도
마음은 이미 네게 가있으니깐
그 마음이 돌아오기까진
그렇게 미련하게 아무런 말없이 네 곁에서 서성였다
어쩌면 다신 못 볼 수도 있는 날이 다가 오고 있었다
몇 달을 고민만 하던 일을 결국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르지만
최악의 경우 그 결과가 너를 아프게 할 수도 있겠지
아파하는 널 달래거나 볼 수조차 없겠지만 결단을 내렸다
예전부터 앓아오던 병을 수술하기 위해
생각보다 크고 위험한 수술
의사도 나에게 주변 정리나 마음의 준비를 시키던 수술
내 친구 및 친하던 이들을 만나고
내가 살던 집과 차 정리를 도와줄 친구를 섭외하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해가고 있었지만
너를 만나 얘기하려 시간을 내 달라 말하지만
그 시간조차 주지 않던 너다
그렇게 결국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네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왔다
수술을 들어가기 전 내 모든 신경은 나의 몸 상태나 가족이 아니었다
나도 내가 너를 이정도로 좋아 했나 싶을 정도로 네 생각만 난다
너에게 못해 줬던 일, 너에게 화냈던 일, 너에게 해주고 싶은 일
모두 너에게 맞춰 생각이 든다
지금 이 글을 누군가가 읽고 있다면
내가 수술을 끝내고 바로 일어나지 못 했다는 거겠지?
친구에게 부탁해서 내가 수술하다 잘 못돼서
의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 글을 지워달라고
내가 바로 일어나면 내가 지우겠지만
일어날 확률은 있지만 언제일지 모를 때는 이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글을 쓰며 불안하긴 하다.
네가 본다면 누구인지를 단번에 알 수 있을 테니깐.
그러면 네가 날 불편해 할 테니깐
그러면서도 네가 봤으면 하는 내 마음은 뭘까?
조금이라도 아니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비겁하게 글로써 내 마음을 적어본다
고맙고 미안하다 그리고 좋아했다
당장 내 눈으로 널 볼 수는 없겠지만
내 귀로 네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겠지만
잠들어 있는 동안
난 매일 꿈에서 너를 보면 아무것도 모른 척 웃으며 인사하겠지
그게 나의 꿈이자 꿈인 것도 모른 채
그게 현실이기를 바라며 그 곳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멍청한 놈이 되어
너를 보고 듣고 웃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