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간병안하겠다는 와이프

방법없나2017.05.01
조회130,408
저희는 결혼9년차 30대중반 부부입니다. 자식은 있었다가 입양보냈고 지금은 없습니다. 제목그대로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중이십시다. 저는 저녁 8시퇴근이고 와이프는 5시퇴근입니다. 원래 어머니가 간병인 쓰셨다가 어머니 성격이 좀 안좋아요 간병인이 못하겠다고 그만둔상태입니다. 어머니가 와이프퇴근하면 오라길레 와이프에게 부탁했더니 절대싫다고 차라리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더군요


원래 어머니와 와이프는 거의 원수지간 입니다. 저도 잘알지만 제가 하고싶어도 집에서 씻고 나오면 9시인데 다음날 출근도 해야됩니다. 어제 와이프랑 어머니 병문안갔는데 아버지가 와이프를 좀 혼냈어요 시어미아픈데 그거좀 해주는게 힘드냐고요 아버지가 다 필요없다고 본인이 하신다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훌쩍훌쩍 울더군요 어깨에 손올리고 미안하다했지만 제 손을치고 집에 오자마자 집을 싸서 처가로 갔네요 말릴 겨를도없이요

게다가 오늘 점심시간전에 장모님이 굉장히 화가많이 나셨는지 퇴근하고 처가로 오랍니다. 와이프에게 하루종일 간병부탁한거 아닙니다. 퇴근하고 아버지 올때까지만 부탁한겁니다. 그게 그렇게 잘못일까요? 오늘 장인 장모님께 많이 혼나겠네요




제가 원래 유통사업을 햇었는데 잘안되 빚을 많이 졌습니다. 그당시 10개월 아이를 입양보냈고 저희는 앞으로도 갚아야할 빚이 많습니다. 설명못드린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