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0인 남자입니다. 전 일반 직장인이구요.
여자는 33살, 동네 작은 동물병원하는 수의사입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자전거에 부딪쳐서 치료받으러 다니다가 친해졌습니다. 대화도 잘통하고 외모도 제 스타일이라 대쉬했고 고맙게 받아줬네요.
다 건너뛰고 만난지 1년 안된 올해 1월에 울면서 고백하더라구요. 자기 결혼했다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네요. 미안하다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애는 없다는 거였습니다. 전 솔직히 진지하게 결혼 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아직 이른것 같아서 참고 있었지. 남편하고는 미적미적한 사이라 하네요. 결혼한지는 5년인데 애 때문에 시부모님이랑도 그렇고 트러블이 있었나봐요.
결론은 어렵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당연한 결론인데도 개인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네요. 그렇게 끝나고 멍하게 살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연락이 왔어요. 자기 이혼했다고. 미안해서 다시 만나자는 말은 못하겠는데, 헤어지고 단하루도 절 생각안해본 날이 없다고 하는데 울컥했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다시 만나는거 무섭긴 합니다. 나랑 만나면서도 다른 사람만나진 않을까. 그런데 전 애를 안좋아해서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자꾸 합리화하게 되네요. 전 남편과 겪었던 트러블이 저하고 없을것 같아서요. 그럼 바람 피울 일이 없지않을까.
머리는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은 일단 만나고 싶어하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자가 저 때문에 이혼했어요
여자는 33살, 동네 작은 동물병원하는 수의사입니다.
키우던 강아지가 자전거에 부딪쳐서 치료받으러 다니다가 친해졌습니다. 대화도 잘통하고 외모도 제 스타일이라 대쉬했고 고맙게 받아줬네요.
다 건너뛰고 만난지 1년 안된 올해 1월에 울면서 고백하더라구요. 자기 결혼했다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네요. 미안하다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애는 없다는 거였습니다. 전 솔직히 진지하게 결혼 생각도 하고 있었어요. 아직 이른것 같아서 참고 있었지. 남편하고는 미적미적한 사이라 하네요. 결혼한지는 5년인데 애 때문에 시부모님이랑도 그렇고 트러블이 있었나봐요.
결론은 어렵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당연한 결론인데도 개인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네요. 그렇게 끝나고 멍하게 살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연락이 왔어요. 자기 이혼했다고. 미안해서 다시 만나자는 말은 못하겠는데, 헤어지고 단하루도 절 생각안해본 날이 없다고 하는데 울컥했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다시 만나는거 무섭긴 합니다. 나랑 만나면서도 다른 사람만나진 않을까. 그런데 전 애를 안좋아해서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자꾸 합리화하게 되네요. 전 남편과 겪었던 트러블이 저하고 없을것 같아서요. 그럼 바람 피울 일이 없지않을까.
머리는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은 일단 만나고 싶어하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