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올 가능성이 1도 없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인데,
차가운, 현실적인 답변 다 감사하니 사람한번 살리는셈치고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흰 4년8개월을 만나고 이별했습니다.
욱하는성격, 싸우면 수차례 잠수타는것 때매 제가 굉장히
힘들어 했었고, 저는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되었어요
남친도 이별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왜 우리가 이런것 때문에 헤어져야 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건 상상할 수 없다고 얼마후 돌아왔으나
그는 결국 전과 같지 않은 미지근한 태도만 잔뜩 보여주길래.. 제가 너 왜그러냐고 힘들다고 하자
'그만하자, 내가 너를 더이상 힘들게 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내가 너무 잦은싸움에 지친건가 우린 그냥 안맞는거 같고, 나처럼 항상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보다 넌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것 같애. 후회할거 같지만 지금은 이선택이 맞아' 라는 말과함께
이거해주고 싶었는데, 너정말 여기 데려가고 싶었는데, 만약 여길가면 너랑 이것도 하고 싶었고 이것도 사주고 싶었는데.....를 나열하더군요
그말에 저는 조심스럽게,
'해주면 되잖아...나는 사실 왜 너가 노력도 안해보고 떠나가려는지 이해가 안돼.. 심지어 얼굴 안보고 그렇게 헤어지는거 후회없겠어? 마음이 떠난거 같네..넌' 그랬더니
'얼굴봐도 내마음이 달라질것 같지 않아서...마음이 떠난게 아니라 이모습도 내모습 그자체인데 노력하는것도 지쳐...나도 너가 없는 내일이 너무 무서운데 안맞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
'노력하지도 않을거면서 그럼 왜 다시 잡았어? 하 정말 너무 고통스럽다. 다시 헤어진 다음날로 돌아갈거 생각하니까. 5년 추억 다 잊어버릴거야. 진짜 너도 다시는 니가 헤깔리는 마음때매 연락해서 마음 뒤집어 놓지 말고 꽁꽁 숨어서 살아, 티내지도 드러내지도 말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
'하.....마지막까지....그래야......그래 알겠다'
'응 잘지내'
'.........'
마지막 그의 침묵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조금 소심하고, 유리멘탈인 남자친구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꽁꽁 숨어 살라는 말때문에
연락오지 않겠죠?
보통 이별을 통보받으면 여자들은 막 붙잡고 아직도 마음이 있음을 티내는데,
저는 저 3시간의 통화동안 덤덤하지만, 조크도 웃으며 받아주고 그게 최선의 선택이냐...후회 안하겠냐...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존중한다. 하다가 마지막에 저렇게 울음이 터져나와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해버리고 2주가 흘렀습니다.
남자들 입장에선 저렇게 꽁꽁숨어살라는 말 들어도 진짜 사랑하면 지친마음 추스릴때쯤 연락하나요? 아니면 또 상처주기 싫어서 참나요?
저의 이별 과연 잘 한걸까요?
정답이 없는걸 알면서도 어떤 이야기든, 모진말이든
듣고싶습니다 제발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남자분들, 아니 여러분들 이런경우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인데,
차가운, 현실적인 답변 다 감사하니 사람한번 살리는셈치고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흰 4년8개월을 만나고 이별했습니다.
욱하는성격, 싸우면 수차례 잠수타는것 때매 제가 굉장히
힘들어 했었고, 저는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되었어요
남친도 이별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왜 우리가 이런것 때문에 헤어져야 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건 상상할 수 없다고 얼마후 돌아왔으나
그는 결국 전과 같지 않은 미지근한 태도만 잔뜩 보여주길래.. 제가 너 왜그러냐고 힘들다고 하자
'그만하자, 내가 너를 더이상 힘들게 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내가 너무 잦은싸움에 지친건가 우린 그냥 안맞는거 같고, 나처럼 항상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보다 넌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것 같애. 후회할거 같지만 지금은 이선택이 맞아' 라는 말과함께
이거해주고 싶었는데, 너정말 여기 데려가고 싶었는데, 만약 여길가면 너랑 이것도 하고 싶었고 이것도 사주고 싶었는데.....를 나열하더군요
그말에 저는 조심스럽게,
'해주면 되잖아...나는 사실 왜 너가 노력도 안해보고 떠나가려는지 이해가 안돼.. 심지어 얼굴 안보고 그렇게 헤어지는거 후회없겠어? 마음이 떠난거 같네..넌' 그랬더니
'얼굴봐도 내마음이 달라질것 같지 않아서...마음이 떠난게 아니라 이모습도 내모습 그자체인데 노력하는것도 지쳐...나도 너가 없는 내일이 너무 무서운데 안맞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
'노력하지도 않을거면서 그럼 왜 다시 잡았어? 하 정말 너무 고통스럽다. 다시 헤어진 다음날로 돌아갈거 생각하니까. 5년 추억 다 잊어버릴거야. 진짜 너도 다시는 니가 헤깔리는 마음때매 연락해서 마음 뒤집어 놓지 말고 꽁꽁 숨어서 살아, 티내지도 드러내지도 말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울먹이면서 말했습니다
'하.....마지막까지....그래야......그래 알겠다'
'응 잘지내'
'.........'
마지막 그의 침묵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조금 소심하고, 유리멘탈인 남자친구는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꽁꽁 숨어 살라는 말때문에
연락오지 않겠죠?
보통 이별을 통보받으면 여자들은 막 붙잡고 아직도 마음이 있음을 티내는데,
저는 저 3시간의 통화동안 덤덤하지만, 조크도 웃으며 받아주고 그게 최선의 선택이냐...후회 안하겠냐...왜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존중한다. 하다가 마지막에 저렇게 울음이 터져나와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해버리고 2주가 흘렀습니다.
남자들 입장에선 저렇게 꽁꽁숨어살라는 말 들어도 진짜 사랑하면 지친마음 추스릴때쯤 연락하나요? 아니면 또 상처주기 싫어서 참나요?
저의 이별 과연 잘 한걸까요?
정답이 없는걸 알면서도 어떤 이야기든, 모진말이든
듣고싶습니다 제발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