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호선 맘충극혐

무개념진상2017.05.04
조회5,510
인천에 살고있는 20대후반 직장인여성입니다.
먼저 서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인천2호선이 생기면서남구 남동구를 오고가기 편해져서 넘나 좋습니다.그런데.. 할렘인 동네수준인건지..동네 조그만한 전철이라서 그런건지(인천 2호선은 두칸짜리 무인지하철입니다 모노레일같음..ㅎ)무개념 엄마들이 많이 보여서 제가 꼬인건진 모르겠지만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일단 노약자석이라는 곳이 장애인, 노인뿐만아니라 임산부, 영유아동반자등교통약자를 위한 자리라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그런데 저 '영유아동반자'라는 개념을 매우 잘못알고 있는 엄마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림만 보셔도 영유아동반자 라는건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이죠. (그게 엄마이던 아빠이던..)

그런데 유독 인천2호선만타면 노약자석에 전세내신분들 심심찮게 볼수 있더라구요.

일단 유모차를 가지고탑니다. 

빈유모차를 앞에세워놓고 네다섯살쯤 되보이는 아이를 

노약자석에 앉힙니다. 저도 그렇게 막힌 사람은 아니라 솔직히 그쯤 되는 아이가 앉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도 약자니까요.. 그런데 아이엄마도 노약자입니까ㅋㅋ

세자리뿐인 노약자석에 아이앉히고 그옆에 아기엄마앉고

그앞에는 빈유모차를 세워둡니다.(유모차가 항상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이앞에서는 일부러라도 일반자리에 앉아서 노인분들 타시면 양보하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일 것 같은데 오히려 본인이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는 모습이 얼마나 한심해보이는지 솔직히 결시친에도 이 글 보는 분들 중에 찔리는 분들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아이엄마가 임산부일수도 있고 뭔가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제가 본

아이엄마들 모두 그렇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는 먹을거리가 계속 나와요ㅋㅋ 반찬통에 방울토마토, 포도 이런것들 먹고

이제 다 먹였나보다 했더니 과자나오고ㅋㅋㅋ 지하철소풍나오심..


이 글 보시는 분들중 찔리는 엄마들 제발 아이에게 올바른 대중교통문화를 보여주세요.

제 오지랖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꼴보기싫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