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시댁은 가족 아니라니까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2017.05.04
조회146,385
저37 남편 39 3년차 부부입니다
정작 속터지는건 나인것 같은데 남편이 답답하다는듯이 지나가는 사람이나 판같은데 글 올려 보라하네요 댓글 같이 볼 예정입니다

일단 저는 성격이 그렇게 애교스럽지도 싹싹하지도 않습니다 인정. 그냥 딱 할도리만 하고 별일 없으면 시댁에 자주 안가고 싶어합니다 그래도 한달에 두세번은 가는듯.
신랑은 어딜 가나 친화력 갑.더이상의 설명 필요없을정도로.
오늘 뜬금없이 신랑이 너 언제까지 우리 엄마아빠 불편해 할꺼야?묻길래 '평생'이라고 했더니 절 이상하고 냉정한 여자라네요 제가 그랬죠 각자 효도하자고.오빤 오빠 부모님께 잘하고 난 내부모님께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나 지금껏 울 부모님께 전화해라 좀 살갑게 대해라 아들처럼 굴어라 한적 없는데 자긴 왜 강요하냐고 각자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내가 이런 여자랑 산다면서 글써보래요. 제가 이상하고 냉정한겁니까? 전 실제로도 평생 불편할것 같은데요.. 시엄마가 친정엄마처럼 될순 없지 않나요?

☆일화 하나 적자면 시누 남편께 막지은밥 퍼다 드려라 해서 드렸는데 찬밥이랑 바꿔 드셨어요 근데 제가 혼났어요 왜 찬밥 드시게 했냐고 .. 등등 많은데 지금 모바일이고 제왕절개 수술 대기중이라 많이 못적겠네요

댓글 127

ㅇㅇ오래 전

Best궁금한게 있는데요 . 남편은 쓰니친정에 아들같이하고 전화잘하고. 한달에 두세번씩 가요? 한달에 두세번이면 거의 매주주말마다 방문인디.. 친정에 간다구요? 개뻥구라치지말구요 ㅆ놈아 ㅋ 여자는 시집을 가는게아니고 결혼을 한거에요 결혼하면 부모 없어지고 고아가 되서 시집에 묶여요? 그럼 상속도 같이 받아야겠네요 ㅋ유산상속 말이에요 아니잔아요? 그때가면 딴소리 지껄일거면서 ㅋ 너나 잘해요 남편님아 니부모는 니가 챙기고 . 아내부모는 아내가 챙기는거에요 강요좀하지마 ㅡㅡ 너나잘해좀 너도 안하는거 좀 하라고 하지마 처가 가서 설거지 한번.밥상한번 안차리고 제사한번 안했을 텐데 왜 염병 ㅈㄹ인지..참..

ㅇㄴ오래 전

Best종년처럼 부려먹고 시다바리시키며 부모효도 대신시켜먹으려니 가족이라 개소리 해대는거임 남편님아 맞지요?^^

오래 전

Bestㅋㅋ 절대가족아님. 예로 우리형님 결혼10년차심. 팥을 안드심. 시어머니 형님에게 늘 팥빵 팥떡 팥죽을 권하심. 형님이 지난 설에 결국 어머님한테 저 팥안먹는다고 10년째 얘기한다고 하심. 자기자식이면 그렇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안 흘리지 그거보고 느낌. 아 남이구나 남도 이렇겐 안하겠다

ㅋㅋ오래 전

Best난 결혼하면 차라리 울 시댁이 나를 가족으로 생각안하고 어려워 했으면 좋겠음 그래야 나를 함부로 대하질 않지..

짜증오래 전

처가집에 전화는 자주 해요? 가족처럼..아들처럼....잘 하고 있어여?

ㅉㅉ오래 전

남편님~ 님이 아빠 돼 보시면 알게될껍니다. 인형같이 생기고 예의바르고 애교넘치는 남의 아이보다 대답도 잘 안해주고 떼쓰는 내자식이 더 예뻐보인다는걸.... 에효....

gggg오래 전

저희 시어머님께서 결혼 전에 저에게 했던 말씀이 있으셨어요. 딸같은 며느리 엄마같은 시어머니 말만 있지 실제로 없다더라. 나도 니가 여우같이 자근자근하고 애교있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아니니, 우리 서로 조금은 어려워하면서 지킬것 지키면서 도리하면서 살자. 그래서 그런지 저희 시어머니 저한테 너무 과분할 정도로 잘해주세요.

ㄲㄲ오래 전

저는 33에 이혼가정으로 엄마 남동생 올케 저 강아지 이렇게 다섯 같이 사는데, 남친이 평일 점심부터 오후 7-8시까지 강아지본답시고 우리집에 있으면서 청소도 해주고 필요한일있으면 해주고..., 우리엄마 일 힘든거 하겠다 싶으면 저 없어도 엄마도와주러가요. (올케랑 동생은 보통 오후8시는 넘어야 집에와요) 연애한지 2년 되어가는데 저리한지는 1년 좀 넘었어요. 우리강아지가 15개월이니... 저는 현재 남친이라면 시부모 80대 중후반되셔서 힘드시면 모시고 살 의향있고 결혼하고 애낳고나면 월에 한두번은 얼굴보여주러 갈려구요. 아프시면 어느정도 모셔야겠다는 생각도 해요. 내 남친은 나보다 우리엄마한테 훨씬 잘해줄테니까요. 주말엔 우리오빠랑 게임도 했는데(오빠는 따로 살음) 자기는 오버워치접은지 꽤됐는데 우리오빠랑하니까 같이 하자고하니, 우리커플, 오빠, 오빠 친구까지 넷이서 행복워치했네요. 전 별로 그리 살가운성격도 아니고 그냥저냥 딱 관계에 선긋기 좋아하는편인데, 남친이 저 정성들이니 해줘야죠 뭐... 다만 고자새기라 그게 문제...

ㅉㅉ오래 전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 무슨 가족이라는 거야 ㅡㅡ;

라리오래 전

저도 요즘 이거땜에 돌꺼같네요.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시댁은 그냥 시댁이고, 신랑의 가족일 뿐이지 제 가족은 아닌데 말이죠.

티거오래 전

진심 내 얘기인 줄

오리무중오래 전

뭐 한국남자들 이젠 이기적인 한국여자랑 결혼 잘 안 할려고 하자나..아마 한국여자들 마인드 안 변할거야..

ㅇㅇ오래 전

여기여자들보니까 왜케다화만내는지모르겠네 서로집안에 다서로잘하면되는거아닌가 그리고 가족이 아니라니 좀 그건이해안되네...

ㅇㅇ오래 전

결혼하고 징징대지말고 첨부터 하질말앗어야지. 여자들아 정신차리고 결혼은 미친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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