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웅과 영웅 - 命理

어반꾸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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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가장 대비되는 인물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조와 유비를 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조조는 난세에는 영웅 태평성대에는 간웅이라는 평을 들으며, 한 황제를 발아래에 두며 갖고 놀던 자였고,

유비는 황실의 핏줄이라는 정통성을 내세워, 후덕한 인품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용인술로 지존의 자리에 오릅니다.

각각 악역과 선역의 대명사로 통하지요.


명리학에서는 재능이라는 이름으로, 큰 틀은 같되,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이 있습니다.


상관(傷官)과 식신(食神)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지요.

상관이 조조의 느낌이라면

식신은 유비의 느낌입니다.


상관이 팔자를 존재하게 된다면 화려한 센스와 임기응변으로 설명할 수 있겠고,

식신은 온화한 인품과,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사람을 감화시키는 재능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말투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상관은 굉장히 직설적인 화법과, 욕설을 섞어쓰는 느낌이 있으며

식신은, 곱디 고운 용어와, 우회화법을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몇몇 책에서 읽은 바로는, 욕구에서도 비교가 되는데요.

식신은 식욕, 상관은 성욕의 차이를 강하게 드러낸다고 합니다.


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라 하더라도,

그 차이성이 강한 형제가 종종 있습니다. 그 차이성이 있더라도, 태어난 것자체는 축복받아야 할 일처럼,


팔자상에서 식신과 상관이 있는 것만으로, 재능이 있다는 것이니, 어느정도 축복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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