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있음에도 잊지못하는건

ㅇㅇ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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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시 잊지않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나의 그 노력했던 나날들을 보상받고 싶어하는 마음이라던지

그도 아니라면, 너의 모습들을 조금이라도 더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라던지

아니면 좋았던 우리의 그때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던지.

그 이유가 어찌 되었던 무엇이 되었던간에,

이제는 잊어야한다. 괴롭지않기 위해서. 보다 더 나은 나의 하루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내 자기자신을 위해서.

생각이 나면 잊어야하고 너의 생각 위로 다른 생각들을 덮어야하고 그렇게 무뎌져야하고 강해져야한다. 흔들리지말자 나의 옛날들은 그저 과거일뿐이니까.
나에게 과거는 없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