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회사 내에서 업무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때문에 많이 좀 힘드네요..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완전 처음까지는 아닙니다. 다닌 걸로 치면 2번째인데 첫번째 회사는 인턴기간만 하고 너무 복지나 사람관계가 안좋아서 정규직을 포기하고 그냥 퇴사를 했어요. 한 6개월했나..? 무튼 그랬고.. 그 뒤에 겁이 나서 사실 직장을 안구하고 알바하면서 지내다가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다닌지는 1년 반정도 되었군요.. 회사 내 위치는 막내구요. 나이가 제일 어려요. 기존 회사생활 인턴 6개월이라고 해봤자 경력으로 말하기도 뭣하고 사실 그 회사에서 배운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런 이유 때문에 퇴사한 것도 있었음)이 회사에 들어와서는 뭐 할 줄 모르는 건 여전히 똑같았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정말 처음 일배울 때 메모 정말 열심히 하고 같은 일 하는 사수언니도 제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더 알려주고 싶다고 그랬구요. 근데 1년 반이 지난 지금.. 사실 상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물론 제 의견을 다 수용해달라는 어리광을 부리자는 게 아니예요. 일적으로 무슨 의견을 말해도 그냥 제 의견은 거의 묵살이 당합니다. 그리고 일반 생활속에서도 의견을 제시해도 거의 듣지를 않으세요.. 특히 같은 일을 하는 언니가 일 스타일이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확고한 스타일입니다. 고집도 쎄구요.. 의견을 말하라고는 항상 묻는데 말을 해도 항상 반박이 오고 뭔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느낌도 강하고 말투에서부터 너무 어린애취급을 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러다보니 저는 그냥 순종적으로 행돋하는 게 속편하다고 생각하고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저번에는 다같이 식사를 하고 (야유회같은 개념으로 떠난 경우였어요)설거지감이 생겨 제가 설거지 하겠다고 주방가서 설거지를 시작했어요. 근데 직급이 있는 상사분이 오셔서 혼자 하면 힘들고 오래걸리니까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 거짓말이나 과장 없이 그릇을 들고 수세미로 세제를 딱 하는 순간 "oo이 설거지 안해봤구나?"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몇개 닦아보고 나서 그런말씀을 하셨으면 그냥 못해보여서 그러시나보다 생각이 들을 수 있었는데.. 수세미로 그냥 딱 한번 닦았을 뿐인데 어떻게 바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솔직히는 그 때 생각하면 속으로 나를 평소에 얼마나 무시를 하셨으면 저러실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 관두고 싶단 생각이 수천번도 들지만 사람이 좋아 지금까지 버틴 케이스예요.. 제가.. 근데 이젠 사람들 속에서도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드니 점점 더 작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져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들 다 막내면 이런걸까요..? 1
회사에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막내는 원래 다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회사 내에서 업무적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때문에
많이 좀 힘드네요..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완전 처음까지는 아닙니다.
다닌 걸로 치면 2번째인데 첫번째 회사는 인턴기간만 하고 너무 복지나 사람관계가
안좋아서 정규직을 포기하고 그냥 퇴사를 했어요. 한 6개월했나..?
무튼 그랬고.. 그 뒤에 겁이 나서 사실 직장을 안구하고 알바하면서 지내다가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다닌지는 1년 반정도 되었군요..
회사 내 위치는 막내구요. 나이가 제일 어려요.
기존 회사생활 인턴 6개월이라고 해봤자 경력으로 말하기도 뭣하고 사실 그 회사에서
배운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런 이유 때문에 퇴사한 것도 있었음)
이 회사에 들어와서는 뭐 할 줄 모르는 건 여전히 똑같았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정말 처음 일배울 때 메모 정말 열심히 하고
같은 일 하는 사수언니도 제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더 알려주고 싶다고 그랬구요.
근데 1년 반이 지난 지금.. 사실 상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물론 제 의견을 다 수용해달라는 어리광을 부리자는 게 아니예요.
일적으로 무슨 의견을 말해도 그냥 제 의견은 거의 묵살이 당합니다.
그리고 일반 생활속에서도 의견을 제시해도 거의 듣지를 않으세요..
특히 같은 일을 하는 언니가 일 스타일이 자신의 스타일이 너무나도 확고한
스타일입니다. 고집도 쎄구요..
의견을 말하라고는 항상 묻는데 말을 해도 항상 반박이 오고
뭔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느낌도 강하고 말투에서부터 너무 어린애취급을
하는 느낌이 강해요..
그러다보니 저는
그냥 순종적으로 행돋하는 게 속편하다고 생각하고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저번에는 다같이 식사를 하고 (야유회같은 개념으로 떠난 경우였어요)
설거지감이 생겨 제가 설거지 하겠다고 주방가서 설거지를 시작했어요.
근데 직급이 있는 상사분이 오셔서 혼자 하면 힘들고 오래걸리니까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 거짓말이나 과장 없이 그릇을 들고 수세미로 세제를 딱 하는 순간
"oo이 설거지 안해봤구나?"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그래도 몇개 닦아보고 나서 그런말씀을 하셨으면
그냥 못해보여서 그러시나보다 생각이 들을 수 있었는데..
수세미로 그냥 딱 한번 닦았을 뿐인데 어떻게 바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솔직히는 그 때 생각하면 속으로 나를 평소에 얼마나 무시를 하셨으면
저러실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어 관두고 싶단 생각이 수천번도 들지만
사람이 좋아 지금까지 버틴 케이스예요.. 제가..
근데 이젠 사람들 속에서도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드니
점점 더 작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져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들 다 막내면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