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를 달려고 했지만.. 설마 이제 그러겠냐..는 생각으로 또 방심했던 우리 잘못이 크지만.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이차저차 사정을 말하니.. 하는 말이 "아가씨..그때도 행패부릴때 갔던 경찰인데요,, 이제까지 아가씨편만 들어줬지요.. 근데 만약에 그사람이 정말 개가 짓어서 시끄러워서 그런거라면 어쩌겠어요?"라더군요...
ㅡ_ㅡ;;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개가 시끄러워서 힘들면 이렇게 술먹고 행패를 부릴게 아니라..경찰서 민원에 신고를 하든, 낮에 사람멀쩡하게 찾아와서 서로 이러이러한 점이 있다고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근데.. 밤에 술먹으면 행패 부릴때가 없어서 개하고 싸우는 남자를 보고..
경찰이 머라고 하냐믄요...
"그사람이 시끄러워서 민사소송할수도 있어요 아가씨~~"라고 나를 나무라데요?
그래서 내가 너무 화나서"제발 민사소송하시라구 하세요 이렇게 사람자는 시간에 와서 행패부리고 욕설하고 칼들고 와서 난동부리고 그러다가 이젠 안되니깐 돌까지 던지지 말구요!"
랬더니.. "그래서 어떻하까요? 신고하실래요? 지금 가까요..?"라고 하데요...ㅡ_ㅡ
민주경찰 맞습니까?
우리 세금으로 일하는 경찰 맞냐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지금, 신고하기도 증거불충분하다 하실꺼고,, 증거 더 모아서 제출하죠
대신 지금 제가 전화한건 오늘도 이런일이 있으니.. 순찰좀 당분간 많이 해주세요.."
랬더니.. 경찰아저씨 이럽니다.
"아가씨.. 순찰 많이 해 달라는건 알겠는데,, 우리 동내 사람들, 다 위협을 느끼고 삽니다.
칼들고 행패부리다 이제는 돌을 던진다. 그런데도 경찰은,,,
황당하고 분하고 어디다 하소연도 더이상은 못해서 이렇게 많은이들이 보시는
톡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집은 20년동안 한집에서 쭉 살아와서 오래되고 정든 집입니다.
20년 전,, 제가 7살때, 전셋집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두손으로 열심히 돈 모아서 이집 지을때 아빠가 땅 고르시고, 친구건축사에게 돌하나부터 나무까지 집적 고르신 귀한 집이라,, 애정도 남다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이사올때 아빠가 선물로 사주신 자전거 타고 오라버니랑 같이 동내 한바퀴 하면서
이제 우리가 살 동내라고, 놀이터 확인하고, 슈퍼마켓 확인하고,,^^::
3년전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늘 마당에 집지키는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때는 잠시 개를 안키우던 때죠,
아빠는 예천이라는 곳에 2년 전근가 계셨고,
엄마는 그때 방에서 엄마친구분 아줌마랑 두분주무시고..
한번 골아떨어지면 업어가도 모르는 우리오라버닌 저쪽 방에서 잤구요,
도둑이 들어서 손전등으로 엄마얼굴을 훑어보고 지갑을 들고 갔는데 엄마는 깨서도 무서워서 누워 있었댔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우리고모부가 똑똑하고 영리한 진돗개 한마리를 대려왔죠
물론 그때도...ㅡㅡ 경찰은 증거가 없다고.. 도둑을 못잡더군요,
여튼 우리집 개...복이
정말 집을 잘지켜서 동내에 낯선이가 대문에 얼씬 거리면 용감하게 짓어 주더군요,,ㅡㅡ
그리고 개가 쫌 영리해서..
동내 오래사신 어른들이 지나가거나 집앞에 와도 안짓습니다.
이사오는 낯선 동내 사람들은 일주일정도 대문근처로 오면 짓다가도,, 곧장 그사람이 동내 사람이라는 냄새의 익숙함을 느끼면 짓는일이 없어요
이렇게 조용한 동내, 조용한 주택가였는데,,,
집집마다 주인도 하나둘씩 바뀌고, 연세든 할머니 할아버지도 한분씩 돌아가시고,,
동내가 좀 많이 바꼈습니다.
그리고 우리뒷집에 세들어 사는 어떤 똘기어린 아저씨 한분이 이사를 왔어요.
이사를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술먹고 집앞에 지나가면서 우리개가 짓는다는 이유로
엄마 혼자 계실때와서 대문을 발로 차고 안되니깐 식칼같은 칼날만 우리대문에 던지고 갔어요
그날, 도서관을 갔다가 돌아와서 엄마안색이 안좋더니... 그말을 들었죠,
우리오라버니와 저,,, 기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한동내 사는 사람인데 동내시끄러워 진다고 주인한테만 말하고 맙디다.
두번째.. 또 새벽에 술먹고 찾아와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엄마한테 욕합디다.
우리오라버니 가만있을 성격이 못되서 난리 나고 경찰차 와서 갔어요..
근데 우리집에 상해를 입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냥 훈방되었어요,
세번째 왔을때는.. 저 혼자 있을때였습니다.
엄마아빠 휴가 받으셔서 잠깐 일주일 여행가신 사이에...
칼들고 찾아와서 대문발로 차고 문열라고 개 죽인다면서 난동을 부려서 경찰차 오고,,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조서를 쓰는데...ㅡㅡ;; 제가 다친것도 없고, 집에 손상을 입힌게 없다는 이유로 또 훈방됩디다..
그러면서 알았습니다. 온몸에 문신.. 술안먹으면 아무소리도 못하다가 술먹으면 행패부리고 시비 걸어서 돈뜯어내는 양아치라는 걸요, 경찰서에서 유명하대요...
그리고 나서도 담날 되면 집앞에 와서 벨 한번 누르고 갑니다...ㅡ_ㅡ;;
처음엔 무서워서 기겁을 했어요,
그러다가 이젠.. 정말 하나도 안무섭고 불쌍해 보입디다..
네번째 왔을때는 술먹고 고래고래 욕하면서 우리개가 짓지 않으니깐 짓어보라고 돌던지더니..
대문앞에 와서 발로 차고,, 경찰서 신고해바라~라고 큰소리 치데요...
한마디로 술꼬장이죠..ㅡ_ㅡ;;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경찰이 오더니...
경찰서 대려가봤자 잡아 넣을수도 없고, 대리고 있을때도 없고, 집에 보냅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사람때문에 철대문에 쇠창하나가 휘어들어갔는데도,, 녹슬어서 그렇다는 군요,,
그아저씨나 경찰아저씨나...ㅡㅡ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 되더니..경찰 가고 나서 자기집 앞에 서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이란 욕은 다 하다가 들어가더군요
이제까지는 날이 따뜻해서 술먹으면 늦게 또라이가 귀가해서 일이 밤늦은 10시쯤 일어났는데.
이젠 날이 추워서 6.7시에 술이 채면 .. 오나 봐요
오늘은 엄마가 친구분딸연주회에 따라가시고, 저는 도서관갔다 늦게 와보니..
개가 상기되어 놀란듯이 이리저리 마당을 왔다갔다 하면서 울,,울,, 하면서 울분에 찬,,소리를 내더군요...ㅡㅡ
그리고 바닥엔 왠 화분에 담겨 있을법한 모래들과 나무가지, 그리고 주먹두개크기만한 돌이 던져져 있고, 알고보니... 우리없을때 와서 행패 부린건 뒷집 또라이란걸,, 이층집 아가씨가 들었답니다.
무서워서 나와보지 못하고 안에서 들었다더군요..
주인이 아니니깐 신고도 못하고,, 그냥 그러고 갔드래요.
와서 보니.. 참 기가 막힙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잠잠하면 술먹고 똘끼짓하면서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데,, 기가막히게도 손상이 없어서 신고해봤자데요...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개가 짓는다고 (그 또라이 집안에 들어가면 우리개 안짓습니다, 우리개도 나름 영리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이집에 대한 애착심으로 아버지는 이사를 못가시고,,
cctv를 달려고 했지만.. 설마 이제 그러겠냐..는 생각으로 또 방심했던 우리 잘못이 크지만.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이차저차 사정을 말하니.. 하는 말이 "아가씨..그때도 행패부릴때 갔던 경찰인데요,, 이제까지 아가씨편만 들어줬지요.. 근데 만약에 그사람이 정말 개가 짓어서 시끄러워서 그런거라면 어쩌겠어요?"라더군요...
ㅡ_ㅡ;; 이게 말이 됩니까? 정말 개가 시끄러워서 힘들면 이렇게 술먹고 행패를 부릴게 아니라..경찰서 민원에 신고를 하든, 낮에 사람멀쩡하게 찾아와서 서로 이러이러한 점이 있다고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근데.. 밤에 술먹으면 행패 부릴때가 없어서 개하고 싸우는 남자를 보고..
경찰이 머라고 하냐믄요...
"그사람이 시끄러워서 민사소송할수도 있어요 아가씨~~"라고 나를 나무라데요?
그래서 내가 너무 화나서"제발 민사소송하시라구 하세요 이렇게 사람자는 시간에 와서 행패부리고 욕설하고 칼들고 와서 난동부리고 그러다가 이젠 안되니깐 돌까지 던지지 말구요!"
랬더니.. "그래서 어떻하까요? 신고하실래요? 지금 가까요..?"라고 하데요...ㅡ_ㅡ
민주경찰 맞습니까?
우리 세금으로 일하는 경찰 맞냐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지금, 신고하기도 증거불충분하다 하실꺼고,, 증거 더 모아서 제출하죠
대신 지금 제가 전화한건 오늘도 이런일이 있으니.. 순찰좀 당분간 많이 해주세요.."
랬더니.. 경찰아저씨 이럽니다.
"아가씨.. 순찰 많이 해 달라는건 알겠는데,, 우리 동내 사람들, 다 위협을 느끼고 삽니다.
아가씨만 위협느낀다. 이런일이 또 생길것 같다,, 라고 할순 없는거예요... "
ㅡ_ㅡ;; 아니 그럼,, 위협안느끼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까?
오늘 당장에 우리가 없는 사이에 집에 돌던지고 대문을 발로 차고 부수려 하다가
간 사람이 있다고 해도.. 저게 경찰이 해야 될 말입니까?
내가 정말 어이가 없어서...ㅡ_ㅡ 그 경찰아저씨 성함이라도 여쭙고 싶었지만...
공권력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고 나한테 아가씨~ 하면서 나무랄까바..
전화를 내겨 놓고.. 참.. 어지간히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이 듭디다...
항상 우리 곁에서 지켜주는 112, 민주경찰...ㅡ_ㅡ...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말 뒷집사는 똘끼아저씨도..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찰도,,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