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연끊으면 시집이 손해라는 글

연끊었다2017.05.07
조회39,230
결혼6년차 시댁 연끊은지 1년다되갑니다.
댓글들 보다보니 시댁 연끊는게 며느리 편하려고 일부러 끊는다는 댓글이 있던데.
연끊고사는 입장에서 그만큼 힘들었으니 끊고 살게 되는겁니다.
솔직히. 저 아쉬울 거 하나도 없어요.
시댁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럼 안되는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애들한테 풀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런일도 전혀 없고 오히려 마음이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 연 끊게 된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
좋네요. 지금은.
6년을 막말을해도 참고 집착을해도 참고. 아들장가보내셨어도 아직 데리고 사는 듯이. 이제는 저랑 애들까지 키우는거처럼 하시고 살다. 자기들말씀 안들으면 화내고.
지금은 마음 다칠일없어 좋습니다.
난 며느리없다생각한다셔놓고. 찾아오지않는다고 퍼부으시고.
신랑뒤에서 이간질하며 제새끼들이랑 저랑 떼놓고 저 쫓아내고 이혼시키려 했었고. 친정엄마한테 고래고래 친정은 남이라며 소리를 지르고. 신행다녀오자마자 내아들이아깝다. 너말고 선자리 많았는데라고 하시고. 면전에 대놓고 너무웃어서 딸만 놓겠다. 생신때 늦었다고 용서안한다고 하시고 .집에서 애만 키우고 놀고먹는다며 세상 물정모르는 공주라며. 지가 공준줄 안다고까지 하셨어요 (둘째어린이집 보내자마자 바로 일하러 갔어요.놀고먹는다는소리듣고)이제 정말 전 좋습니다.
왜 진작 할말 못하고 참고 살았나 싶네요.
다시 보고 싶지않아요.
저한테 막말한건 참았지만 친정엄마께 소리지르고 친정엄마께 저 용서안한다고 한건 죽어서도 못잊으니까요.
저 글 보다보니 넋두리 하게 됏네요.
참지마세요. 대들라는게 아니라 저처럼 바보처럼 살지말고 할말은 하고 사세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납니다.
돈. 항상 돈많다고 다 너희꺼라고 입에달고 사셨어요.
그 돈 받으려고 정신병자되느니. 사지육신멀쩡하니 열심히 벌어서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