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읽어주세요

잉명2017.05.07
조회2,004
친구에게 제글이 문제잇는지 물엇다가 글을 못찾겟다고 해서 다시올립니다.

자작아닙니다

아내와 결혼한지 일년다되갑니다.

필력이 후져도 이해해주세요.

연애 일년좀 안되게 하다가 결혼하게 되엇습니다.

일곱살 아이가 하나잇구요..

네. 와이프는 이혼모엿습니다. 다 안고 감싸고 제가 키우겟다고 다짐하고 와아프와 연애를 시작햇습니다.

저희는 어립니다. 아직 이십대 중후반입니다.

한창 놀나이에 친구들 만나는거 노는거 옷사입는거 끊어가면서 얼마 안되는 돈 가족들을 위해 쓰는게 더 좋을 정도로 전 가족들을 사랑합니다. 저개인적으로 사고 싶어서 산 옷은 한개도 없어요. 물론 와이프랑 애는 사고싶은거 사게 냅둡니다. 저마저 사고싶은거 사면 답이 안나오기 때문에 전 그냥 필요한게 잇어도 자린고비로 버팁니다.

문제는 저혼자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 때문입니다.
전 그저 돈만주면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일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해오며 약 3번의 이혼 위기를 넘겻습니다. 다 제가 잡고 무릎을 꿀어가며 빌엇습니다. 왜 그렇게 까지 하나고요? 와이프는 제가 무릎꿀으면 기분이 풀리는것 같아서입니다. 한번 휴대폰을 봣는데 친구들한테 자랑하더라고요. 저도 싸운게 전적으로 제잘못만 잇다고생각 하진 않지만 그렇게 안하면 안될거 같아서 그럽니다.

와이프는 저랑 힘들게살바에 그냥 혼자산다고 하며 저희 관계 유지에 대해 그다지 의지가 없어요. 툭하면 이럴려고 내가 이혼한줄 아냐면서 저에게 전남편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대놓고 한번 이혼해서 두번이혼하는거에 대해 저보다 쉽다고 얘기햇습니다.

또 문제는 아직 밖에서 혈기왕성한 젊은이란 소릴 듣는 제 성욕인데요. 잠자리를 하려고하면 요즘 통 피합니다. 이런걸로 제가 고민을 털어 놓으면 발정난 강아지냐고 합니다. 미치겟습니다. 혼자 자기위로 하며 사는게 진짜 와이프가 잇는게 맞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 두세달동안 진짜 다섯번 잠자리 가진게 전부입니다.

와이프는 경제적으로 힘들때 특히 이럽니다. 기분은 매시간 안좋아 보이고 매일 구박합니다. 친구도 의아해 합니다. 최근엔 안좋은 형편에 와이프등쌀에 못이겨 카드를 하나 더만들엇습니다. 와이프는 자기는 성욕이 별로 없다는둥 요즘 알콜억제제를 먹고 자서 하고싶지가 않다는둥 하지만 아이가 주말에 친구집에서 자고 오는 날에도 절 거부합니다. 웃자고 한소린지는 모르겟는데 앞으로 하루동안 저에게 미션을 줘서 시킨걸 다하면 잠자리를 하는 식으로 하자고 합니다. 저만 만족햇던 걸까요. 전 여태 많은 여자들과 이걸로 문제생긴적도 없고 오히려 여자쪽에서 매달린 적도 잇엇습니다. 잠자리가 나한테하는거 봐서 해주는 그런 보상인가요.

미치겟습니다. 남자로써 자존심도 상하고 이여자는 내가 돈벌어 오기만을 바라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맨날 말다툼이나 싸울땐 그렇다고 니가 돈을 잘벌어와서 날 편하게 해주냐고 하고 싸움의 끝은 제가 이제 좀잇으면 벌이가 더 좋아진다는 말을 해야 끝이 납니다. 이런문제는 친구도 이상하게봅니다. 전뭘까요 이여자에게.

결혼식 올해안에 안하면 헤어진다는 말도 들엇네요..
저도 해주고 싶죠. 저희집에서 반대하는게 문젠데.
솔직히 제옆에 잇을 사람을 더 생각하니 전 집에 허락 받을 필요는 못느껴요. 근데 그랫다가 저희 집안 어른들은 안오면 어떻게 할까요. 전 괜찮다고 하지만 와이프네 어른들이 뭐라고 생각하실까요. 그게 정말 와이프에게 해주는 좋은 결혼식은 아니자나요. 아버지는 내년까지 기다리라네요. 그때 얘기하자고. 3년은 지내보고 결정해야될 문제래요. 중간에서 답답합니다. 와이프는 아이 학교가기전에 성씨 문제랑 결혼식 하고싶답니다. 더 늙기전에 드레스 입고 싶다고 하고요. 저도 안해주고 싶은게 아닙니다. 방법이 안보이는거죠. 아버지를 설득하려해도 요즘 아버지밑에 잇던 사람 하나 나간거로 업무가 바빠 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만나지도 못합니다. 죽을거 같아요

자살생각도 나서 시도한적도 잇엇는데 실패하자마자 친구가 와서죽도록 맞앗습니다. 와이프는 이걸로도 뭐라합니다. 무슨 싸울때는 죽여버린다니하며 쌍욕을 난사합니다. 전 이런 와이프가 이제 날 안보려고 이러는건가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말하는 문제점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저에게 무언가로 화가 낫으면 제가 그걸 고쳐야 헤어지지 않는건 압니다. 근데 고치기 쉬운 문제도 아닐 뿐더러 말을 누가봐도 심할정도로 해버리니까 이제 안보려고 이러나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머리에 안들어 옵니다. 와이프주변 사람들도 뭐라할정도로 저어게 전혀 화날게 아닌걸로 구박을 할정도입니다. 전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직도 이여잘 놓지 못하고 애초에 이여자를 좋아하게된 제자신을 원망하며 살고 잇습니다. 아이에게도 상처주기 싫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되나요.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허접한글이지만 정말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