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축의금 20받고 50줬는데ㅡ추가ㅡ

ㅋㅋ2017.05.08
조회80,899
50 말구 100하려다가

오히려 부담될까봐.

그리고 이런저런 조금 섭섭한 일도 있었어서


50했는데
ㅡ그리고 오래된 친구라 엄마가 10 더 전해주심ㅎ



뭘 바라고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왜이리 많이 했어? 고마워
ㅡ라고는 할 줄 알았는데


이것도 많이 바란 건가, 싶네요^^;;;



이친구가
예전에 유부 친구들 결혼만 하면 연락두절된다고ㅋ


전 진짜 안그러고 만삭 때까지 친구들 만나러 멀리 나가고 했거든요..



근데 친구들은ㅋ


자기 입덧 심하고, 애 봐줄 사람 없어서 안나옴..




여튾

이 친구는 결혼하더니 카톡방에 아에 보이질 않네요ㅋㅋ




신혼 생활이 참 좋은 가봐요..ㅎ




이래저래 조금 씁쓸하네요ㅎㅎ 돈이 아까운 건 아닌데


우리 우정이 조금 걱정되는...



그냥 인사를 바란 게 내 욕심이었나 싶구ㅎ




ㅡㅡㅡㅡ헉

베스트글에 제목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혹시 알아보는 사람 생길까봐 떨리기도 하고^^;;;;




일일이 댓글 달수없어서 씁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살짝 속상한? 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위안이 되네요ㅎㅎ..


그리고 혹시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분들, 그건 아니에요^^;;;

그 뒤로 전혀 연락없는 건 아니구요


다른 친구도 그 뒤로 넌 연락이 없냐, 고 하니


넘 바빠서 정신이 없었다고 하고

그 뒤로 남.편이랑 같이 데이트하는 사진도 올리고 했어요


잘 지내더라구요


단지 축의금? 관련 언급은 이제 뭐 없는 상태로 지나간거죠~^^/;




생각해보니 자기 일이고 받을 땐, 그렇게 고마움을 느끼기 힘든 게 사람 맘인것 같아요^^;


저도 뭘 바라고 한건 아니고 돈도 아깝진 않아요ㅎㅎ

지난 우리 시간에 대한 충분한 액수였다 생각합니다.



백을 했는데 이랬으면 조금 아까웠을수도^^;;; 있겠지만요ㅎ

다행히 50 이었어서ㅋ



그냥 조금.. 앞으로 이친구를 어떻게 대해야하나..

말이 매끄럽게 평소처럼 나가진 않더라구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쓴 글인데

베스트 올라가서 신기하네요ㅎㅎㅎ


이래서 사람들이 추가글 다나봐요^^^;;;;;


댓글들 달아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되세요


ㅡㅡㅡ앗 근데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요,



제가 이제와서 이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듣고싶었던 건 아니지만 아무 말 없어서 조금 섭섭했다고, ㅡ말하면

안되는 거겠죠??;;



전 말하구 친구랑 서로 얘기하고 풀고싶은데

이제 와서 얘기꺼냄 저만 엄청 쪼잔한 사람이..


이미 된 기분^^;;;; 같기도...



그냥 여기 쓰고 베스트 된 기념으로 털어야겠어요ㅎㅎ



이 친구를 끊을 건 아니라 조금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