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너 생각이 나더라.
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머릿속에 너 뿐이야..
매번 더 이상은 널 생각하지 않겠다,
너와의 기억은 떠올리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는데,
이상하게 너만 떠오르고
너와 함께 했던 일들만 회상되네..
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잊지 않으려 애썼나봐.
이렇게도 뜬금없이 자꾸 너가 생각이 나는걸 보면..
이제는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이제는 더 이상 널 생각하면 안되겠지 하면서도,
잠들기 전만 되면 카톡에서도 숨김친구로 설정해놓은
너를 찾아서 프로필을 보게 돼.
많이 좋아했었나봐 정말
너랑 그만 만난 후로는 누군가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건
느껴본 적이 없어. 좋아할 순 있어도 사랑하진 못했어.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단지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이 그 정도인 것이라고 생각했지..
아니더라. 그냥 너를 여태 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있어서 그렇더라. 너가 내 마음에서 떠나주질 않아서 다른 사람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담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걸 알게 된 후로는 너의 자리를 비우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정말 많이 했었어. 만나지 않아도 될 사람을 억지로 좋아한다며 만나도 봤고, 친구들이 물어도 나는 이제 너와는 관련 없는 사람이라고 얘기도 하면서 너를 마음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안되더라. 나는 너에게 잡혀있더라. 너는 나를 잡으려고 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너를 놓아줄 수가 없었어. 정말 그 이유를 모르겠었어. 근데 이젠 어느정도 알 것 같아. 너를 정말 사랑했었고, 좋아했었어. 너가 없으면 나는 더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 너가 없인 난 행복할 수가 없었고, 너가 없이는 내 앞으로의 감정을 예측할 수조차 없었어. 너와 함께한다는 생각을 해야만 앞으로가 보였어.
우리가 다시 만나도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지도 몰라. 그래도 너가 나 때문에 힘들지 않게 해줄 수는 있을거야. 너가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면 무조건 너의 편에서 위로해줄 거고, 너가 외로워하면 너의 옆에서 넌 혼자가 아니라며 힘을 줄 수 있어. 너가 좋은 일에 행복해하면 같이 행복해할 수 있을거고, 어쩌다 너가 아프면 당장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너를 걱정해줄 수 있어.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바칠 수도 있어.
이런 말들을 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린 건 솔직하게 얘기하면 지금까지는 너가 아니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내 마음을 전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 아니더라. 너가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할 일도 없었고, 하지도 않을 것 같더라. 너에게만 솔직하고 용기내서 얘기하면 될 일을 다른 사람에게는 너가 되도록 강요하는 꼴이 되더라. 너가 나에게 준 마음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랬어. 역시 아니지. 너만이 나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었지. 왜 그걸 몰랐을까 너무 후회돼..
너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내 마음을 전할 곳이 없더라. 드라마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와 헤어지고 힘들어 하면서 그런 마음 느끼게 한 사람에게 다시 연락하고 만나자며 얘기하는데, 난 참 그게 어렵더라. 너에게 그만큼 미안했던 건지, 용기가 없었던 건지.. 이 장문도 그저 내 메모에 작성할뿐 너에게 아마 보여줄 일은 없겠지. 지금도 문득 떠오른 너 생각에 빠져 계속 너 생각만 하다 이렇게나마 적어보게 됐어. 다시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은데.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언젠가 너와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너가 아픈데는 없는지, 사는게 행복한지 내가 한순간도 떠오른 적은 없는지 너무 궁금하다. 날 생각하면서 가끔은 힘들어했으면 좋겠지만서도 너는 그저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없어서 앞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지금까지처럼 살아가면 될텐데, 나와 행복할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함께 미래를 상상하며 지내보고 싶어.
다시 만나고 싶어. 정말 진심이고.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아직까지도 너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
헤어진 후 2년간 힘들어하다 쓰는 편지
계속 너 생각이 나더라.
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머릿속에 너 뿐이야..
매번 더 이상은 널 생각하지 않겠다,
너와의 기억은 떠올리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는데,
이상하게 너만 떠오르고
너와 함께 했던 일들만 회상되네..
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잊지 않으려 애썼나봐.
이렇게도 뜬금없이 자꾸 너가 생각이 나는걸 보면..
이제는 정말 돌아갈 수 없겠지.
이제는 더 이상 널 생각하면 안되겠지 하면서도,
잠들기 전만 되면 카톡에서도 숨김친구로 설정해놓은
너를 찾아서 프로필을 보게 돼.
많이 좋아했었나봐 정말
너랑 그만 만난 후로는 누군가를 만나도 사랑이라는 건
느껴본 적이 없어. 좋아할 순 있어도 사랑하진 못했어.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단지 상대방에 대한 내 마음이 그 정도인 것이라고 생각했지..
아니더라. 그냥 너를 여태 가슴 한 켠에 묻어두고 있어서 그렇더라. 너가 내 마음에서 떠나주질 않아서 다른 사람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담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걸 알게 된 후로는 너의 자리를 비우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정말 많이 했었어. 만나지 않아도 될 사람을 억지로 좋아한다며 만나도 봤고, 친구들이 물어도 나는 이제 너와는 관련 없는 사람이라고 얘기도 하면서 너를 마음속에서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안되더라. 나는 너에게 잡혀있더라. 너는 나를 잡으려고 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너를 놓아줄 수가 없었어. 정말 그 이유를 모르겠었어. 근데 이젠 어느정도 알 것 같아. 너를 정말 사랑했었고, 좋아했었어. 너가 없으면 나는 더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 너가 없인 난 행복할 수가 없었고, 너가 없이는 내 앞으로의 감정을 예측할 수조차 없었어. 너와 함께한다는 생각을 해야만 앞으로가 보였어.
우리가 다시 만나도 나는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 지도 몰라. 그래도 너가 나 때문에 힘들지 않게 해줄 수는 있을거야. 너가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면 무조건 너의 편에서 위로해줄 거고, 너가 외로워하면 너의 옆에서 넌 혼자가 아니라며 힘을 줄 수 있어. 너가 좋은 일에 행복해하면 같이 행복해할 수 있을거고, 어쩌다 너가 아프면 당장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너를 걱정해줄 수 있어.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바칠 수도 있어.
이런 말들을 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린 건 솔직하게 얘기하면 지금까지는 너가 아니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내 마음을 전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어. 아니더라. 너가 아니면 이런 생각을 할 일도 없었고, 하지도 않을 것 같더라. 너에게만 솔직하고 용기내서 얘기하면 될 일을 다른 사람에게는 너가 되도록 강요하는 꼴이 되더라. 너가 나에게 준 마음을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그랬어. 역시 아니지. 너만이 나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었지. 왜 그걸 몰랐을까 너무 후회돼..
너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내 마음을 전할 곳이 없더라. 드라마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와 헤어지고 힘들어 하면서 그런 마음 느끼게 한 사람에게 다시 연락하고 만나자며 얘기하는데, 난 참 그게 어렵더라. 너에게 그만큼 미안했던 건지, 용기가 없었던 건지.. 이 장문도 그저 내 메모에 작성할뿐 너에게 아마 보여줄 일은 없겠지. 지금도 문득 떠오른 너 생각에 빠져 계속 너 생각만 하다 이렇게나마 적어보게 됐어. 다시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은데. 그럴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언젠가 너와 웃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너가 아픈데는 없는지, 사는게 행복한지 내가 한순간도 떠오른 적은 없는지 너무 궁금하다. 날 생각하면서 가끔은 힘들어했으면 좋겠지만서도 너는 그저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없어서 앞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지금까지처럼 살아가면 될텐데, 나와 행복할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함께 미래를 상상하며 지내보고 싶어.
다시 만나고 싶어. 정말 진심이고. 이런 말 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아직까지도 너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