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 계속 유지해야할까요?

에효2017.05.08
조회680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비신부가 될 28살 여자입니다

 

신랑될 사람 27살인데 직장도 있는데 부모님께 월급다드리고 용돈 받아서 살고있고요

데이트비용 겨우 번갈아가면서 내는데도

제가 더많이 내는입장이고 남친부모님들께서 예비신랑이 용돈을

요즘들어 많이쓴다고 눈치주십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랑 일가 친척들이 너무 드세고 보수적이십니다

반대로 저희 집은 부모님 두분다 안계시고 하나있는 동생과도

사이가 안좋아 연락을 끊고 살고있습니다


여기에 글을 남긴이유는 시집가기전 스트레스로 돌아가시겠다는겁니다

저는 부모가 없으니까 시부모를 받들고 살아야된다고 하시면서

늘 남친집에 자주 오라고 하셔놓고는

 

한때 너무 자주 들락날락 하니까 부담스럽다며 자주 오지말랬다가

어버이날이란 이럴때는 부모님같은 우리 보러 와야되는거 아니냐 그러시고

보고싶다고는 하시면서 사사건건 다트집이십니다

 

제가 뚱뚱하기는 해서 반박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살좀빼라 다

이어트해라는 제가 넘길수 있는대

깔깔대며 웃지마라, 치마 입지마라, 웃어른들있을때는 무릎꿇고 앉거나 양반다리만 해라...

음식같은경우 전같은거는 손으로 찢어먹어야되니

가위로 자르지마라 비위다 맞춰주려는거도 열받는데

이모든 험담들을 제가 없을때 가족끼리 있을때만 이야기가 나오고

제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십니다 참 웃겨서 말이죠


거기다 남자는 집안일 하는거아니라며

예비신랑도 손까닥 안합니다 속불도 나고 내가

가족이 없고 한다고 이렇게 무시받아야 싶나싶고

상담할 데도 없어 이렇게 글 몇자 남겨봅니다


예비 시아버지 저 성격을 맞춰가면서 살아야될까요?

지적하는거마다 고치려고 노력해도 이쁘게 안봐주시니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이쁘게 보일까요?


미련하게도 남자친구가 아직은 좋아서 이러고 있네요..

많은 님들의 의견이 듣고프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