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ㅎㅅㅎ2017.05.08
조회2,628
저는 평범한 2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작년 11월에 저의 잘못(바람이나 폭력은 아닙니다)으로, 이별을 통보받았고
구차했지만 미련을 떨쳐버리고자 몇번을 매달렸지만... 12월중순쯤 잠시 만나 편지를 주고 고마웠고 잘 지내기를 바란다는 편지하나 건내주고 끝이났었어요.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요즘..
잊은 줄 알았던 그 사람이 너무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동안이야 내가 바쁘게 시간을 보내면 생각이 안나겠지 하며 참고 참고.. 그냥 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며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그 친구를 만나면서는 제가 휴학생.. 이였고,
그 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렸지만 이미 일을 하고 있었던 지라.. 이를 악물고 앞만보고 달려왔지만..
그 결과로 저도 곧 자리를 잡게 될 지금 시점에서..

그 친구가 너무 생각이 많이 나고,힘드네요.

잊은 줄 알았던 그 친구의 번호도 생각이 나서,
혼자서 카톡사진을 확인하는것도 하루에 수십번,
부질없는 짓이지만,
혹여 남자친구라도 생긴것인지,
연락하기 너무 늦은 것인지,
그냥 아무 말없이 참는것이 나을것인지 ..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친구들은 재회하더라도 똑같다며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지만,
사람마음이란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