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버이날 어떠신가요?

ㅎㅎ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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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그냥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말솜씨는 좋지않고 길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어버이날 보내셨나요? 저는 항상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혼을 수차례하시고 이번에 만나시는분과는 내연남과 내연녀로 만나시면서 이혼후 사실혼 관계로 저와 엄마, 그분과 그분의 아들이렇게 살고있습니다. 그분의 아들은 부산에 있는 대학에서 이번에 졸업 앞둔 대학생으로 6월에 저희가 살고있는 경기도로 돌아옵니다. 어디서 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이 이루어진 집안이 계시겠죠? 행복하신가요?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엄마와 그분이 싸우시게되면 법으로 처리해야할일들이 보이기시작하고 그런 사실들을 제가 알게되면서 두분이 화해를 하게되면 화살은 다 저에게 향하였습니다. 그분은 항상 폭언으로 저에게 상처를 주는것이 일상이시며, 두분이 싸우시기만하면 주변분들에게 어머니를 __로 표현하시며 그분의 아들과 제가 집에있는데도 어머니를 '__x'이라며 폭언을 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가 왜 견디시냐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어머니의 성격같다면 이미 헤어지고 끝난 일이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은 신용불량자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사업을 하시면서 어머니앞으로 2억이라는 채무를 떠안게하셨고 두분이 싸우시는 날이면 제귀에 들리는 말은 자신은 나몰라라 하시며 '그 채무는 다 너의 것이다.'라는 말로 그냥 몸만 떠나시려는 태도로 나오십니다. 하지만 다시 어머니와 저만 있는 집으로 찾아와 공포감을 주시며 경찰이 와야 해결이 됩니다.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면서 저는 그분이 저를 부르시면 몸이 떨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혼자 이상황을 이해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저의 상처들을 상담할 수도 없어 저 혼자 감추고 다니는것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화살은 다 저에게 향하였고 저 혼자 앓고있는 고민들로 집에 들어가는 시간도 늦어지며 어머니에게 걱정만 쌓이게 하였습니다. 그분은 또 저에게 '저 xx는 너를(어머니)를 발톱만치도 생각하지않는다' '저 xxx없는 년은 때려야 교육을 받는 x이며 너의 자녀 교육도 잘못되었다'는 등 비하발언을 하였고 저는 또 혼자 방안에서 다 나의 잘못이다 내가 고치면 되는 일이라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어버이날도 그런나날중 일부였습니다. 선물을 준비했던 저는 기다리고있었으나 그분은 나는 필요없지만 어머니에게는 카네이션을 준비해야되는것 아니냐며 저를 다그쳤고 서운한 저는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필요없다고 하시며 내치셨고 저는 방에서 제가 믿는 분께 기도하며 울었습니다. 우는 저를 본 어머니는 그분께 사과하라고 하셨고 그분은 제게와서 좋은 말투셨지만 그 뜻은 다 저에게 잘못이 있다는 말이셨고 저를 툭툭치셨고 그말은 사과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느꼈고 때리지말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말을 들은 그분은 역정을 내시며 선물을 버리시라며 필요없다며 또 다시 폭언을 하셨고 어머니가 저를 달래주시려고하실때 xxx을 한다며 더욱이 저를 울리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하셨고 이렇게 어버이날은 끝났습니다. 또 다시 묻고싶습니다 여러분의 어버이날은 행복하신가요? 저를 철이 아직 안들어서 그렇다 그분의 말이 다 맞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별일아니라고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친아버지와 죄송해서 연락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를 낳아주신 분에게 어버이날을 유치원때말고 챙겨드린 기억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벌여질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것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