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가족이라 생각했던 누나가 다단계를 하네요

환장하겠네2017.05.09
조회619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 안그럼 글이 많이 무거움;; ) 길이 글으니 바쁘신분은

 

패스하시길..

 

쓰니 일하는곳은 인터넷이 안되고 인트라넷이 되는곳인데 거기에

 

사람들이 판글을 올려놔서 자주 일하면서 틈틈히 보면서 웃기도 하고

 

같이 부들부들 하기도 하고 그럼.. 그러다 요새 너무 고민이랑 글을 써봄..

 

가족들이 있음.. 근데 가족인지 웬수인지 모르겠음.. 일단

 

 

1. 아버지 : 인간이 아님... 내 아버지 지만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지? 싶을 정도로

 

어렸을때 툭하면 패서 얼굴 퉁퉁 불어서 학교가고 그랬음 ( 물론 도둑질 했을때 맞은건

 

잘맞았음 그런데 엄마가 라면끓여준거 뺏어먹어서 쓰니 삐치니깐 건방지다며 1시간 동안

 

패서 얼굴 탱탱 불어서 학교간적도 있음 이런 적이 훨씬 많음) 경제적으로도 제대로 직장댕기는

 

걸 본적도 없고 항상 이것저것 하다가 말아먹고.. 도박,주식,경마 다 해먹어서 집안 재산

 

다 해쳐먹음. 그리고 염치도 없음 돈없어서 고등학교 실업계 갔는데 거기서 그나마 성적되고

 

성실히 생활하니 장학생이 됬음. 그런데 이게 부모계좌아니면 돈을 안준대..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내 사정을 알아서 그런일이 생길경우 자기한테 말하면 처리해준다 그랬는데 귀찮게 하기 싫어서

 

부모계좌 신청하고 돈 달라 했떠니 그냥 쌩까고 지가 먹음..(참고로 용돈 안받고 알바로 내가

 

먹고사는중이었) 중학교때 엄마 바람나서 집나가고 새엄마란 년을 데꼬왔는데 이 샹뇬이 날 조낸

 

갈궜음 그런데 내 편이 안되고 같이 날갈굼. 그러면서 쓰니는 우울증 시작됨.. 이때 시작된

 

우울증으로 인해 아직도 10년 넘게 우울증약 먹고 있음.. 그렇게 맨날 갈구면서

 

새엄마란 뇬이 " xx이 그만 갈궈 , 나중에 우리 안모시고 살면 어떻게?" 라고 하니 찍 소리못하는거

 

보고 와... 저 인간이 제정신이 절대 아니구나.. 느낌.. 하...

 

그리고 경제적으로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할머니가 조그만 상가를 주셨음.. 얘기 충분히 하고

 

준게 아니라 갑자기 쓰니를 법무사 사무실로 불러서 갔떠니 갑자기 줌;; 할머니를 스타일을

 

아는 쓰니는 " 아 아버지 신용불량이가 못갖고 있으니까 내 이름으로 해놓고 아버지 월세 타먹

 

다가 니가 나중에 장사하든지 가지라는거구나.." 느낌.. 근데 이것도 자꾸 보증금 올려 받아서

 

다 헤쳐먹길래 하지 말랬떠니 쓰니한테 미친x 내 재산 내가 왜탐내냐고 했다가 대판싸움

 

그리고 이걸로 하두 괴롭혀서 그냥 신용불량인데 아버지가 지 이름으로 건물달래서

 

먹고 떨어지라고 줌 .. 이거외에 차 사달라고 돈달라고 한적도 있고 가게 장사 재료비 보태달래서

 

보태줬더니 그걸로 주식으로 날린적 있고.. 이 인간에 대해 설명하느냐고

 

잠시 과거 생각했떠니 너무 머리가 아프고 혈압올라서 그만하겠음.. 

 

 

2. 엄마 : 쓰니 중학교때 바람나서 집나감.. 쓰니는 학교에서 약간 개구쟁이? 이미지였는데

 

엄마 바람나서 집 나가고 기가 팍죽어서 그 이후로 쥐죽은듯이 학교 댕김. 한 3년만에 누나

 

통해서 다시 만났는데 그냥 저냥.. 알고 지내다 20대 초반에 잠깐 신세졌는데 무당을 하고 있었음

 

.. 그런데 절대 20대때는 절대 용돈 안주고 했는데 나이 30넘고 이 아줌마도 나이 먹으니

 

그나마 용돈은 주는데 별로 가족같지 않음.. 쓰니가 소심하고 안좋은일 절대 못잊는 성격이라

 

앙금이 남아있음..

 

3, 누나 : 참.. 그나마 가족이라 생각했던 사람임. 나처럼 방황도 많이 했찌만 그래도 개같은

 

집안과 현실에 굴복한 쓰니와 달리 열심히 살아서 남들 밟는 코스는 밟음. 물론 쓰니도

 

경제적으로 지원많이 해줬고 이로 인해서 나중에 돈 문제로 하두 싸우다 지금은 얘기 안하는데

 

그래도 서로 생일이나 뭔 일있으면 경제적으로 몇십만원치 선물은 그냥 주고 받고

 

같이 살기도 몇년 했음.. 그런데 누나가 갑자기 다단계를 시작함.. 그런데 똑 부러지는 인간이라

 

돈을 많이 벌었나봄.. 집도 사고 차도 바꾸고.. 그러다 얼마전에 몇백만원짜리 물건을 사달라고

 

누나한테 톡이옴.. 그게 뭐냐고 하고 쌩깜.. 매형한테 좀 사라고 톡이옴.. 쌩깜..

 

엄마랑 통화하다가 그 얘기가 나왔는데 엄마가 좀 사주지 그럼... 쓰니가 "다 미쳤어.."

 

그러고 끊음. 쓰니 조낸 불쌍한 인간임. 일하다 다쳐서 산재장해인되고 이 개같은 집안에서

 

희귀성 난치 질환 물려받아서 2주에 한번씩 내 몸에 주사기 꼽고 있고 평생 약 먹어야되고

 

나이 30대 초반인데 연얘도 한번도 못해봄 , ( 완전 여자랑 담 쌓은건 아닌데 정식으로 연얘는 한적

 

없이 노총각됨 ) 차도없음 돈도 많이 없음 그나마 가족들한테 손 안벌리고 쓰니는

 

 그냥 혼자 그냥 저냥 먹고 살음

 

아버지란 사람은 진작에 연락안하고 지내고 ( 3년만에 연락한게 쓰니가 들어준 보험 입원금

 

어떻게 타먹느냐는건데 전화안받고 걍 톡으로 어떻게 하라하라해줌) 엄마는 집에와서 청소도

 

해주고 용돈도 주고 하는데 이 아줌마도 은근 나한테 부모 노릇 바라는게 많음..

 

그래서 나중에 쓰니 등골에 꼽을까봐 걱정됨.. 유일하게 가족이라 생각했던 누나도 다단계에

 

빠지니 쓰니는 지금 개멘붕 상태임.. 그냥 가족들이랑 다 인연끊고 혼자 살아야 하나 고민중..

 

에휴.. 요새 너무 힘들어서 글좀 써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