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나도몰라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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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네이트판에 글을 잘 올리거나 보는 유저가 아닙니다
최근 10일전쯔음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여자분은 저보다 2살 연상이구요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던 저는 같은 직장의 한 여성에게 좋은 감정을 느꼇고 같은 회사에 항상 같이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다보니 혹시 내가 고백햇다가 상대방이 너무 불편한 마음을 가지진 않을까 라는 생각에 8개월간 혼자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끙끙 앓고 있다보니 제가 너무나 힘이들더군요 더구나 좋아하는 감정 또한 숨긴다고 숨겨지는 일도 아니구요 그래서 결심을 하고 고백을 했는데 처음 대답은 'No' 였어요 사내연애는 안하고싶고 서로 좋은 관계로 유지를 하고 싶다더군요 8개월간 서로 같이 영화도 보기도 하고 나름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있엇던터라 이 여자를 놓치면 후회할것만 같고 저한테는 정말로 너무나 좋은 사람이어서 열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 없겟지라는 마음으로 지금보단 조금 더 적극적으러 나갔고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서로 잘 만나고 단 한번도 싸울일이 없을 정도로 서로 성격도 너무 잘 맞고 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사귄지 1년 정도가 되던해쯤 우리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외동에 부모님도 본인이 직접 모셔야할 입장이고 신입때부터 저를 봐왔엇기 때문에 그때의 그 모습이 아른거려서 어리게만 보이고 제가 아직까진 크게 의지가 많이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만나오면서 제가 크게 어리광을 부린것도 아니었고 여자친구도 결혼 적정기의 나이여서 그런생각이 들까봐 누나라고도 안부르고 오히려 오빠인냥 제가 더 챙기고 했엇는데... 이말을 듣고나서 충격보다는 내가 오히려 이여자를 더 많이 챙기고 어루워 줘야 겟구나란 생각이 많이들더군요 크게 저한테 불만이라던지 그런 생각은 잘 없었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나한테 불만이 있을법도 한데도 항상 말을 잘 안하고 혼자 좀 끙끙거리는 모습이 한두번 보여서 이참에 물어봣더니 괜히 본인이 더 나이가 많은데 나이 어린사람한테 괜히 응석부리는것 같아서 잘 이야기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끙끙하지말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때문에 분명 너도 불만이 있을꺼다 서로 이야기 하고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치고 맞춰가면서 지내도록 하자 그러고 너도 혼자만 끙끙 앓지 말고 그런게 있으면 이야기하자 하고 또다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햇고 6개월 뒤 아버지가 눈이 많이 안좋으시다는 이야기에 여자친구가 또한번 흔들리더라구요 하지만 서로 잘 이겨냈고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저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게되었고 서로 행복할껏만 같았던 미래를 생각하고 있던 찰나 여자친구한테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고 본인도 노력을 해볼만큼 해봤는데 제가 계속 신입때의 모습이 아른가려서 어려만 보이고 또 계속 보호본능을 일으켜진다는거에요 본인은 어머니 아버지도 모셔야하고 마음적으로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땜에 게속 앞으로도 졸 챙겨줘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의지가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그 생각이 젤 크다고 합니다 자기랑 결혼하는것 보단 오히려 다른 사람을 만나게되면 저는 더 빨리 정착하게 될꺼같고 그렇다고 하네요 여자친구가 소녀가장이라 본인이 번 돈을 집 생활비로 보태고 현재 그런 입장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그런 생각이 심하게 들었던거 같아요 평소에도 정말 알뜰하고 돈도 함부로 생각 안하는 여자이고 참 너무나 괜찬은 사람이라 놔달라는 말에 도저히 그 손을 못놓겠더라구요 저도 평소에 눈물 흘리고 그러는게 싫었는데 정말 혼자서 하염없이 눈물을 훔칠수 밖에 없엇고 저는 서로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제 본심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지금 힘든 상황인것도 알고 무슨말인지도 이해는 가 하지만 내가 앞으로 그란 마음이 안들도록 잘챙기고 부모님한테도 내가 많이 힘이되주겟다고 했어요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진짜 진심으로 대해주고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적도 없고 자길 잘 알아주고 이렇게 까지 잘 챙겨준 사람이 없엇고 내가 다시는 너 같은 사람 못만날거라는것도 안다 하지만 내가 좀더 편하게 살고 싶어서 이기적인 결정을 한거고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데 정말 가슴이 찟겨져 나갈갓만 같았습니다 본인도 나름 저와 미래도 그려봣고 정말 그런마음을 없야기 위해서 노력도 많이 해봤는데 왜 게속 그런 마음이 드는지 모르겟다고 하더라구요 5일간 서로 만나서도 아야기하고 카톡으로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마음이 닫혀버린걸까요 굳게 닫혀진 마음은 열릴 기미가 있기보단 제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인생 살다보면 이보다도 더 힘든 일이 있을거라는거 알고 또 사랑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정말 미래까지 함깨 그릴만큼 많이 사랑했던 사람도 처음이었고 저한테 이렇게 까지 잘해준 여자 또한 처음이어서 그런지 그만하자 내가 놓아줄께 라는 말을 꺼내기조차 너무 두려웠지만 너무 힘들어하는 여자친구 모습을 보니 도저히 안놓아줄수가 없었습니다 하아... 이 글을 적으면서도 참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이기적인 결정을 해서 내가 미안하다 라고 그러는데 저는 미워하기보단 저보다 더 힘이들고 많이 아플텐데 라는 걱정도 많이되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이렇게 놓아주는게 서로한테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왜 이렇게 서로 아파하면서 까지 헤어져야 하는지....
이별을 안격어 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힘들고 아픈적은 첨이네요 아직까지도 잡고싶은 마음은 있어요 하지만 너무 잡으려들면 오히려 질척이는 것처럼 보이고 서로 더 안좋아질까봐서 그러지도 못하겟네요 정말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ㅠ..ㅠ
글 보신 분들은 댓글 하나라도 부탁드릴께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 궁금합니다 추천글 베스트글 이런거 전 상관 안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람의견이라도 한번 들어 보고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