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많은 아저씨가 만나자고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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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언니가 어느날 전화를 와서 점심때 밥을한끼 하자고 해서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서 식사를하게되었는데 거기에 왠 아저씨가있었습니다.
저는 28
언니는 41
아저씨는 A 39
밥먹고 헤어지고 직장으로 돌아왔는데
언니가 A 어떠냐고 묻길래 사람 반듯해 보인다고 그랬습니다
저는 아무감정도 없었고 점심먹은게 다 였거든요.
단톡에 초대하더니 인사하라 그러고 갠톡와서 번호를 묻길래
부담스러워 피하다가
언니에게 이야기하니 사람좋은 사람이라고, 총각이고 불편하면 인맥하나 만들었다 생각하고 오빠 동생으로 잘지내라 그랬고
간간히 연락이왔는데 제가 드문드문 대답을했습니다
그때마다 언니가 연락와서 왜 답장안해주느냐
등등으로 간접적으로 푸시를 받았고
연락은 가끔하다 몇번 보게되었습니다.
만나면서 참 착한 사람이구나 바른사람이고 정직한 사람같았습니다. 그리고 말수도 너무 없는 과묵한 사람 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연애 생각이없다고 계속 표현했고
3번인가 따로 밥을먹고 사귀자고 말을하더군요.
혼란스러워 대답을 못하다가
몇일후에.미안하다고 말을했습니다.
재 감정을 솔직히말했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닌데 11살 차이 극복은 힘들것같고 오빠를 잘알지고 못하는데 지금은 좀 아닌것같다고
저도 좋은 감정은 가지고있었나 봅니다.
미안하다고 시간되면 밥한끼먹자길래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대 나름 세대차이 극복을 위해 이야기거리를 준비해왔는지 드래곤볼이야기를 하더군요 신이나서 무려 1시간동안 하나도 안빼고 봤다느니 너는 어디까지봤니
베지타랑 부루마랑 결혼했는건 아냐느니 애기도있다그러고..
그렇게 신나서 이야기하는걸 처음봤습니다.
그냥 웃어넘기다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으니까 10년은 더 넘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음 참 착한데 왜 연애를 못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침 컴디션도 별로고햐서 집에 가야겠다 그러니까 왜 그러길래
배가아프고 두통이 좀 온다 그러니까 그날이야???
이러는거에요..
어이없었지만 그냥 집에왔습니다.
언니가 바로 전화와서 데이트했다며?? 그러길래
나에게 그날이야? 라고 묻더라면서..
그러고 일단락 되고
다음번에 만났는데 그날의 충격인지 표정도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니 영화응 보러 가자길래 영화관 가고싶지 않다 그러니까
보고싶은 영화없나 그러길래 그다지..
그러면 우리 dvd방 갈래?
그러길래 그길로 바로집에왔습니다.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그리고 다시는 안보겠다고 다짐하고 그언니를 만나서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런말을 그렇게 쉽게하는지 이해가안된다 나를 얼마나 쉽게 생각하몀 그런말을 함부러 하냐 그러니까
여자를 너무 몰라서 그렇다 너무착해서 그렇다
니가 가르쳐가며 만나라 그러길래
연하도 아니고 1~2 살 차이도 아니고 띠동갑 같은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만나냐 못만난다

나는 언니가 좋다고 자꾸 만나보라그래서 만났는데 처음엔 호감이 좀 떨어지더라니 지금은 이상해보인다고 자꾸 스퀸십 하려고 한다 그것도 정말 기분이 더럽다. 그러고
언니가 몰래 그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같이있는데 이제 곧 집에 간다고 말을했나봅니다

만날때는 우리집 큰길에서 만났고 저희집은 골목을 좀 걸어서 들어와야 하는곳인데
집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시였거든요.
주차하려고 하니까 그사람 차가 제앞에 서는거에요. 너무 소름 끼쳐서 집을 어떻개 알고 왔지 싶고 너무 무서워서 전화도 오길래 쌩까고 차에 있으니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러고
조심히들어가^^
이렇게 톡이 오길래 무시하고
무려 5일이나 혼자서
점심시간이네 밥맛있게먹어^^
날씨가 많이덥네 더위조심해
퇴근시간이네 퇴근조심히해
이런식으로 계속 카톡이 왔습니다.
그언니도 이상황을 다알고있었습니다.
미안하다고 톡하지말라고 참다사 말하니까
알겠다고 안한다 그러더라구요.

근대 그 언니가 냉정히 굴면서 말은 안하지만 제 연락도 무시하고
저를 나쁜년 취급합니다
제가 어떤점이 잘못되었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