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 하루 하루 확인하고 다 읽고있어요 경험들 조언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힘도 많이 되구요^^ 님들 말씀대로 조만간 문화센터 가야겠어요^^ 저는요 우울하다는게 뭔가 해보질 않고 우울하다는게 아니였구요 아기가 이맘때쯤엔 집에 있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것 같은데 저는 우울하다는거였어요 지금은 아이와 밖에서 할수있는게 아무래도 적으니.. 가장 상처가 됐던 댓글은 게을러서..였는데 아기 엄마는 게으를 틈이 없는것 같네요.. 차라리 온종일 잠이라도 자고 술이라도 먹고 쇼핑이라도 할수 있으면 우울하진 않겠죠?ㅋㅋ 그런데 전 혼자라면 모든 할수 있지만 엄마니까 할수 없는 저의 시간들이 그리워서 우울했던거예요 임신기간에는 그림도 세점 완작해서 벽에 걸어두었구요 수영도 아쿠아로빅 뜨거운 여름에 걸어서 다녔구요 공원도 아기가 밑에 내려올만큼 운동해서 조산기에 좀 쉬었구요..엄마가 된다는건 나보다 아이를 위한거다 보니 점점 아가씨때 혼자 누렸던게 그립고 하고싶은데 하지못하니 우울한것 같아요 근데 님들 댓글 읽고 누구나 다 거쳐가는 육아인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고 아기를 잘 키울께요^^ 엄마는 그래야 하나봐요 엄마니까.. 결혼하자마자 남편따라 지방에 왔어요 결혼한지 두달만에 임신이 되서 좋은것도 잠시고 직장생활하던 제가 임신후 집에만 있으려니까 우울증이 오더라구요..매일 남편만 기다리게되고 그렇게 아기가 나오면 심심하지도 않고 임신중일때보단 더 낫겠지..하고 아가가 기다려졌어요 왠걸..막상 나오니 저는 병원서 4일만에 퇴원하고 바로 집으로 왔거든요.. 친정도 멀어서 엄마가 봐줄수도 없었 고 아가랑 둘이 있는데 이유없이 겁이나고 불안하고 우울증이 더 심하게 오더라구요.. 아가 막 태어날때보단 심하진 않지만 한번씩 우울감이 밀려와 지금도 약은 복용하고있구요 겨울에 태어나서 백일동안은 추워서 못나가니까 거의 4개월은 식당도 못갔어요..그리고 봄이 되고 날씨가 곧 여름이 올듯 풀린후로 아이데리고 공원 마트정도는 유모차 끌고 한시간 정도는 산책 합니다 근데 비오고 바람불고 미세먼지며..ㅋㅋ또 곧 뜨거워지면 그마저의 산책도 못하게 되잖아요..전 친구와 커피숍가서 수다떠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궂이 아기 분유가방까지 챙겨가며 나가고 싶진 않고..아기도 낮에는 밖에 오래 있으면 자버리고..나보다는 아기를 위해서 집에 있는게 가장 편안하고 엄마랑 눈마주치며 안고 만지며 노는걸 더 즐거워하는것 같더라구요.. 연속 3일 남편 쉴때 여기저기 외출했더니 계속 자버리고 변을 삼일동안 못봐버리고 좀 많이 칭얼대다가 이제야 컨디션을 회복해서 변도 많이 싸고 잘자고 잘웃더라구요.. 근데 고민은요 시댁에서는 왜 집에만 있냐 (한시간씩 마트랑 공원 매일 산책함..자버리니까 문제지) 왜 애가 잘 웃지 않느냐 같은 개월수 애는 잘웃더라 (저를 보고 젤 잘웃지만 첨본사람보고 잘웃음..특히 마트에서 아줌마들이나 아는체 해주시면 첨봐도 웃음) 왜 애가 살이 말랑말랑하냐 (참 별걸 다 알아야되는진 몰랐지만ㅋㅋ나름 허벅지는 짱짱함..그리고 걷지도 못하는애가 무슨 근육이 얼마나 있길래 단단해야함?? 제가 모르면 알려주세요) 애가 왜 뒤통수가 납작하고 찌그러졌냐 (첨본 할머니분들은 애가 순했네 하심..뒤통수보면 재우면 재운대로 자서 뒤통수보면 안다고) 저는요 아기가 엄마와 단둘이 집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돌지나면 어린이집도 가야하고..그후로 계속 유치원 학교 학원을 다닐텐데..제가 너무 아이랑 단둘이 집에만 있는게 아이에게 문제가 될까요? 모르는게 많지만 가장 고민인건 바로 아이가 너무 엄마랑만 둘이 있는건 아닌지..그래서 시댁에서 저렇게 다른아이와 비교를 하는건지..전 다른아이는 주위에도 없고 없어서 몰라요 그래서 우리 아가만 보다 시댁만 가면 자꾸 뭘 애기 하시네요ㅋㅋ듣기싫게 ..님들은 6개월 아기 저처럼 집순이처럼 키우신분 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 집순이 스타일인데 요즘은 아이에게 영향이 미칠까봐 조금 걱정도 되고 저도 집에만 있다보니 생각이 많이 갇혀있게되서 예민해지고 바깥세상은 점점 멀게 느껴지네요..아가를 키우는 제게 힘이 될수 있게 님들 경험 남겨주세요^^ 504
6개월아이와 집에만 있어요ㅜㅜ
댓글들 하루 하루 확인하고 다 읽고있어요
경험들 조언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힘도 많이 되구요^^ 님들 말씀대로 조만간 문화센터
가야겠어요^^
저는요 우울하다는게 뭔가 해보질 않고 우울하다는게
아니였구요 아기가 이맘때쯤엔 집에 있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것 같은데 저는 우울하다는거였어요
지금은 아이와 밖에서 할수있는게 아무래도 적으니..
가장 상처가 됐던 댓글은 게을러서..였는데
아기 엄마는 게으를 틈이 없는것 같네요..
차라리 온종일 잠이라도 자고 술이라도 먹고
쇼핑이라도 할수 있으면 우울하진 않겠죠?ㅋㅋ
그런데 전 혼자라면 모든 할수 있지만 엄마니까
할수 없는 저의 시간들이 그리워서 우울했던거예요
임신기간에는 그림도 세점 완작해서 벽에 걸어두었구요
수영도 아쿠아로빅 뜨거운 여름에 걸어서 다녔구요
공원도 아기가 밑에 내려올만큼 운동해서 조산기에
좀 쉬었구요..엄마가 된다는건 나보다 아이를 위한거다
보니 점점 아가씨때 혼자 누렸던게 그립고 하고싶은데
하지못하니 우울한것 같아요
근데 님들 댓글 읽고 누구나 다 거쳐가는 육아인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고 아기를 잘 키울께요^^
엄마는 그래야 하나봐요
엄마니까..
결혼하자마자 남편따라 지방에 왔어요
결혼한지 두달만에 임신이 되서 좋은것도 잠시고
직장생활하던 제가 임신후 집에만 있으려니까
우울증이 오더라구요..매일 남편만 기다리게되고
그렇게 아기가 나오면 심심하지도 않고
임신중일때보단 더 낫겠지..하고 아가가 기다려졌어요
왠걸..막상 나오니 저는 병원서 4일만에 퇴원하고 바로
집으로 왔거든요.. 친정도 멀어서 엄마가 봐줄수도 없었
고 아가랑 둘이 있는데 이유없이 겁이나고 불안하고
우울증이 더 심하게 오더라구요.. 아가 막 태어날때보단
심하진 않지만 한번씩 우울감이 밀려와 지금도 약은
복용하고있구요 겨울에 태어나서 백일동안은 추워서
못나가니까 거의 4개월은 식당도 못갔어요..그리고 봄이
되고 날씨가 곧 여름이 올듯 풀린후로 아이데리고 공원
마트정도는 유모차 끌고 한시간 정도는 산책 합니다
근데 비오고 바람불고 미세먼지며..ㅋㅋ또 곧 뜨거워지면
그마저의 산책도 못하게 되잖아요..전 친구와 커피숍가서
수다떠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궂이 아기 분유가방까지
챙겨가며 나가고 싶진 않고..아기도 낮에는 밖에 오래
있으면 자버리고..나보다는 아기를 위해서 집에 있는게
가장 편안하고 엄마랑 눈마주치며 안고 만지며 노는걸
더 즐거워하는것 같더라구요.. 연속 3일 남편 쉴때
여기저기 외출했더니 계속 자버리고 변을 삼일동안
못봐버리고 좀 많이 칭얼대다가 이제야 컨디션을
회복해서 변도 많이 싸고 잘자고 잘웃더라구요..
근데 고민은요 시댁에서는 왜 집에만 있냐
(한시간씩 마트랑 공원 매일 산책함..자버리니까 문제지)
왜 애가 잘 웃지 않느냐 같은 개월수 애는 잘웃더라
(저를 보고 젤 잘웃지만 첨본사람보고 잘웃음..특히
마트에서 아줌마들이나 아는체 해주시면 첨봐도 웃음)
왜 애가 살이 말랑말랑하냐
(참 별걸 다 알아야되는진 몰랐지만ㅋㅋ나름 허벅지는
짱짱함..그리고 걷지도 못하는애가 무슨 근육이 얼마나
있길래 단단해야함?? 제가 모르면 알려주세요)
애가 왜 뒤통수가 납작하고 찌그러졌냐
(첨본 할머니분들은 애가 순했네 하심..뒤통수보면
재우면 재운대로 자서 뒤통수보면 안다고)
저는요 아기가 엄마와 단둘이 집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돌지나면 어린이집도 가야하고..그후로 계속 유치원
학교 학원을 다닐텐데..제가 너무 아이랑 단둘이 집에만
있는게 아이에게 문제가 될까요? 모르는게 많지만
가장 고민인건 바로 아이가 너무 엄마랑만 둘이 있는건
아닌지..그래서 시댁에서 저렇게 다른아이와 비교를
하는건지..전 다른아이는 주위에도 없고 없어서 몰라요
그래서 우리 아가만 보다 시댁만 가면 자꾸 뭘 애기
하시네요ㅋㅋ듣기싫게 ..님들은 6개월 아기 저처럼
집순이처럼 키우신분 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 집순이 스타일인데 요즘은 아이에게 영향이
미칠까봐 조금 걱정도 되고 저도 집에만 있다보니
생각이 많이 갇혀있게되서 예민해지고 바깥세상은
점점 멀게 느껴지네요..아가를 키우는 제게 힘이 될수
있게 님들 경험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