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온 사이 답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저도 많이 흥분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혼전성관계가 아무리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 하지만 다른 사람들 다~~ 한다고 그게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니지요.. 아무리 세상이 급변한다지만 이런 최소한의 도덕관념은 바뀌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11살 많은 우리 아주버님과 결혼 한 것을 땡잡았다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시댁에서는 되려 '차라리 뭘 모르니 결혼했지 나이 적당한 사람이었으면 울아주버님 같은 사람에게 시집왔겠느냐'며 큰며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셨죠. 사실 방랑생활 못 벗을 줄 알았던 울아주버님, 용케 마음 잡고 사는 모습에 식구들이 동서를 이뿌게 본 적도 있었지요. 어쨋든.. 달이 차서 뱃속의 애기가 태어났습니다. 친정에 가면 그 쪽에선 첫손주라 온갖 이쁨 독차지 하는데 시댁에선 덜 이뻐한다는 불평의 소리가 간간이 제 귀에도 들어 옵디다. 게다가 울 아들.. 여느집 딸내미 못지 않게 여수가 9단입니다. 시어른들 아주 녹아 내리지요.. 울 아들 기어다닐 적에는 손주 보시려고 1시간 반이 넘는 거리 일주일이 멀다하고 드나드셨고 지금은 애가 말을 하니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 하십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도 애기 큰엄마 샘 날정도로 울 애기 이뻐해 주십니다. 허나, 가진자의 오만이라고 욕해도 할 수 없는 일.. 며눌의 순서야 작은 며눌이 일찍 들왔더라도 아들 순서에 따라 뒤 바뀔 수 있지만 손주 순서를 어찌 바꿉니까? 제가 그 애를 미워하라고 식구들에게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미 내가 낳은 아들이 첫손주인지라 첫정을 듬뿍 받은 것을.... 저희 내외도 그 아이에게만큼은 나름대로 잘 한다고 했지요.애가 무슨 죕니까? 형수의 딸이기 먼저 형의 딸이기에 울 신랑은 정말 진심으로 이뻐하더군요. 저 역시 원래 애를 이뻐하는 사람인지라 애기는 이뻐했지요. 허나 제 아들이라고 해서 그 집에 죄를 졌습니까? 먼저 태어나 시댁식구들 이쁨 먼저 받은게 그 아이에게 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 어쨋든 내가 더 나은 입장이다..더구나 나는 나이도 많은 언니뻘이고 자기네가 장남넨데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손주사랑도 뒤바뀌었으니 속상하기도 하겠지 대놓고 우리 애 구박하는 게 눈에 띄어도 모른체 했습니다. 아직 나이 어리니 음식도 못하고 큰 며눌 노릇 제대로 못한다 식구들 머라 할 적에도 며눌 혼자 일 때와 다름 없이 저 꿋꿋이 했습니다. 사실.. 저 직장 다니며 살림하는 사람이고 동서 집에서 살림만 한지 1년 반입니다. 저역시 집에서 신부수업만 받아가며 나이먹은 거 아니고 집에서야 저도 귀한 대접 받는 이쁘기만 한 딸이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 해 가며 살림 익혀 요리한다 이겁니다. 아무리 요리며 집안일에 문외한이라 한들 집에서 2년 가까이 살림했으면 적어도 시어른들 손수 밥상 차릴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밥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결혼전 시부모님께 잘보여야겠는지 그 시절엔 하수구 구멍까지 싹싹 닦어가며 설겆이 해 놓더니 이번 명절에도 꼴랑 하루 반나절 있다가 친정 간다고 짐싸더니만 생각해보니 설겆이 한 번을 안했습디다. 며눌이 되 가지고서는 손 아랫 동서랑 고모, 시모가 밥상 다 차리고 난 후 눈 비비고 나온다면 ......... 더구나 아주버님 맘 잡게 해줬다는 고마움도 잠시... 주머니에서 단란주점 라이터가 나왔다며 (불륜의 증거라며 난리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헤프닝이었죠) 아이 낳고 한달만에 이혼을 하네 마네 친정 가서 시어머니께 전화로 '어머니, 저 이남자랑 도저히 못살겠어요.' 라고 퍼부어대는 그 당당함... 크리스마스날 기분내러 시내 나갔다가 또래의 여자아이들을 보고 부러웠는지 시동생 내외 앞에서 신랑이랑 싸우기 시작하더 ㅍ 급기야 결혼을 햇으니 그 정도는 감수하자는 아주버님의 말에 "내가 결혼 하고싶어서 했어~!!." 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그야 말로 할 말이 없더군요.. 그야말로 나이어림의 극치를 드러내는 일련의 사건들....
그래~ 내 아들이 니 딸보다 더 이쁜게 죄다~3
저녁 먹고 온 사이 답글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저도 많이 흥분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혼전성관계가 아무리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 하지만
다른 사람들 다~~ 한다고 그게 잘못이 아닌 것은 아니지요..
아무리 세상이 급변한다지만 이런 최소한의 도덕관념은 바뀌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11살 많은 우리 아주버님과 결혼 한 것을 땡잡았다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시댁에서는 되려
'차라리 뭘 모르니 결혼했지 나이 적당한 사람이었으면 울아주버님 같은 사람에게 시집왔겠느냐'며
큰며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셨죠.
사실 방랑생활 못 벗을 줄 알았던 울아주버님, 용케 마음 잡고 사는 모습에 식구들이
동서를 이뿌게 본 적도 있었지요.
어쨋든.. 달이 차서 뱃속의 애기가 태어났습니다.
친정에 가면 그 쪽에선 첫손주라 온갖 이쁨 독차지 하는데
시댁에선 덜 이뻐한다는 불평의 소리가 간간이 제 귀에도 들어 옵디다.
게다가 울 아들.. 여느집 딸내미 못지 않게 여수가 9단입니다.
시어른들 아주 녹아 내리지요..
울 아들 기어다닐 적에는 손주 보시려고 1시간 반이 넘는 거리 일주일이 멀다하고 드나드셨고
지금은 애가 말을 하니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 하십니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도 애기 큰엄마 샘 날정도로 울 애기 이뻐해 주십니다.
허나, 가진자의 오만이라고 욕해도 할 수 없는 일..
며눌의 순서야 작은 며눌이 일찍 들왔더라도 아들 순서에 따라 뒤 바뀔 수 있지만
손주 순서를 어찌 바꿉니까?
제가 그 애를 미워하라고 식구들에게 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미 내가 낳은 아들이 첫손주인지라 첫정을 듬뿍 받은 것을....
저희 내외도 그 아이에게만큼은 나름대로 잘 한다고 했지요.애가 무슨 죕니까?
형수의 딸이기 먼저 형의 딸이기에 울 신랑은 정말 진심으로 이뻐하더군요.
저 역시 원래 애를 이뻐하는 사람인지라 애기는 이뻐했지요.
허나 제 아들이라고 해서 그 집에 죄를 졌습니까?
먼저 태어나 시댁식구들 이쁨 먼저 받은게 그 아이에게 죄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 어쨋든 내가 더 나은 입장이다..더구나 나는 나이도 많은 언니뻘이고
자기네가 장남넨데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손주사랑도 뒤바뀌었으니 속상하기도 하겠지
대놓고 우리 애 구박하는 게 눈에 띄어도 모른체 했습니다.
아직 나이 어리니 음식도 못하고 큰 며눌 노릇 제대로 못한다
식구들 머라 할 적에도 며눌 혼자 일 때와 다름 없이 저 꿋꿋이 했습니다.
사실.. 저 직장 다니며 살림하는 사람이고
동서 집에서 살림만 한지 1년 반입니다.
저역시 집에서 신부수업만 받아가며 나이먹은 거 아니고
집에서야 저도 귀한 대접 받는 이쁘기만 한 딸이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 해 가며 살림 익혀 요리한다 이겁니다.
아무리 요리며 집안일에 문외한이라 한들 집에서 2년 가까이 살림했으면
적어도 시어른들 손수 밥상 차릴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밥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결혼전 시부모님께 잘보여야겠는지 그 시절엔 하수구 구멍까지 싹싹 닦어가며 설겆이 해 놓더니
이번 명절에도 꼴랑 하루 반나절 있다가 친정 간다고 짐싸더니만
생각해보니 설겆이 한 번을 안했습디다.
며눌이 되 가지고서는 손 아랫 동서랑 고모, 시모가 밥상 다 차리고 난 후 눈 비비고 나온다면
.........
더구나 아주버님 맘 잡게 해줬다는 고마움도 잠시...
주머니에서 단란주점 라이터가 나왔다며 (불륜의 증거라며 난리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헤프닝이었죠)
아이 낳고 한달만에 이혼을 하네 마네
친정 가서 시어머니께 전화로 '어머니, 저 이남자랑 도저히 못살겠어요.' 라고 퍼부어대는 그 당당함...
크리스마스날 기분내러 시내 나갔다가 또래의 여자아이들을 보고 부러웠는지
시동생 내외 앞에서 신랑이랑 싸우기 시작하더 ㅍ
급기야 결혼을 햇으니 그 정도는 감수하자는 아주버님의 말에
"내가 결혼 하고싶어서 했어~!!." 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그야 말로 할 말이 없더군요..
그야말로 나이어림의 극치를 드러내는 일련의 사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