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 ...

멎겠다2017.05.11
조회151

제 고민좀 듣고 해결책을 떠올리신분 .... 대답해주세요

여차저차하다 알게된 친구가 있어요.
초중반은 생략하고 현재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이 친구는 이별의 상처가 커서, 만남을 두려워해요 그래서 저희는 만남을 갖지 못했고, 언제 만나게 될지 기약도 없어요 ...
전에 다른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얘기가 오가면서 제딴엔 만남도 없었지만(앞으로 언제있을지도 모르지만) 만남을 갖기 전부터 이별을 두려워하는 연애는 하고싶지 않아 연락을 그만두길 통보했죠... 일주일쯤 지났을까 제 마음이 그리 얕진 않았는지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내어 연락했습니다. 처음 반응은 알수 없었어요. ' 싫진 않다, 또 그렇게 되지않겠나 ' 하며 밀어냈지만 이미 저는 누군가를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으니... 그 마음 열릴 때까지 기다리겠다, 언제든 상관없다했어요. 그러다 며칠 뒤 이친구가 할 이야기가 있다며, '나는 연락할 마음이 없나보다,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면서요... 어찌 되었든 제 선택은 기다리는 편이었으니 기다리겠다 했습니다. 그러다 한 번은 아침에 보낸문자가 12시간 뒤에 답장이 왔고 그리고 한 번은 의도치 않게 친구들과 답장이 없는 그 사이에 sns를 주고받는 이 친구의 이야기들도 보았고... 오늘은 이 친구가 저번에 보러가기로 했던 영화를 보는 날로 알고있어 영화 봤냐는 연락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장은 아니. ...아직 보지않았냐고 되물었고, 아직. 이라는 답장이 왔어요.
이 관계가 점점 틀어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 저로선 할수있는 최선으로, 아직 만남을 서두르지않고 기다리기, 연락할 마음이 없는걸 알지만 그래도 안부는 알고싶어 간간히 연락을 용기내보는정도...에요. 이 관계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 ... 정말 잘하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질 않아요 ... 해결책이나, 충고 달게 받을게요 꼭 읽거든 한말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