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가 다가가면 어때?

ㅇㅇ2017.05.12
조회439
안녕 얘들아.
요즘 좋은 친구랑 알콩달콩 하고 싶은데, 자신감도 없고 방법도 잘 모르겟어서 글을 써.

얼마전부터 같은 건물에 사는 누가 호감이 가서 몇 달 지켜보다가문 문고리에 우유랑 샌드위치를 걸어둿어.
근데 퇴근하고 다시 와봐도 그대로 잇더라 그 친구도 출근햇는데.. 요즘 나쁜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렇게 하는 게 잘하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서운은 하더라. 많이.
평소 같으면 그냥 덜 서운하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관심을 끊을 텐데, 그러면 계속 혼자일 거 같아

음 나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우선 장점은 옷을 잘 입어. 얼마전에 디자이너랑 소개팅을 하고 몇 번 만날 때도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몇번 들어서 뿌듯햇어. 그리고 얼굴도 괜차나 동안이고 피부 좋고 코도 높고..음 직업은 많이 늦게 들어갓지만 공무원이고 결혼하면 부모님이 작은 원룸 건물도 주실거야.

단점은, 키가 작아. 요즘 남자를 보는 기준에 키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자나. 168, 원래 작은 키엿지만 요즘 친구들은 더 쑥쑥 커서 여자애들도 나보다 큰 친구들이 흔해졋어.
그리고 머리숱이 부족해. 대머리까지는 아닌데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스타일도 안나. 그래서 부분가발을 삿는데, 이걸 차면 진짜 어릴 때처럼 잘생겨져. 근데 반대로 가발을 썻다는 것때문에 뭔가 부끄럽기도 해. 그래서 잘 쓰지도 않고 잇어

그냥 나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하면 사교적이지도 않고 집에서 쉬고 요리하는 거 좋아하고 정말 친한 몇명 아니면 가까이 안 둬. 연애는 공부한다고 끊고부터 절써 7년을 쉬엇어. 아 내 나이는 34이야
흠... 장가갈 수 잇을까. 난 급하진 않은데 더 늦으면 정말 못할까 걱정이야 난 다른 건 꿈이 없지만 좋은 가정을 꾸리는 건 어려서부터 바라온 일이거든...휴

뭔 의미인지 알 수 없는 글이지만 조언 좀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