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친정엄마에게 600만원을 몰래 빌렸네요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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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카센타일하고 저는 사진사에요


결혼 3년차고 신혼이라면 신혼인 부부이고요

신랑이 작년말에 차한대를 불량수리를 해서

입소문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제 입장에선 많이 안타까워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란걸 아니까요

근데 오늘 신랑이 친정엄마에게 600만원을 빌렷다는걸

알게됬네요 그것도 한번에 아니고 10만원 20만원씩

합쳐서 600만원 엄마도 얘기안하려다가

저희 엄마 혼자계시고 식당에서 서빙하셔서 한달에

겨우 140 버세요 엄마가 오히려 저한테 조심스럽게

돈좀줄수있냐고 하시는거 눈물날뻔했네요


시댁은 뭐하나 해주는거 없이 바라기만 하는데

저희엄마는 저랑 신랑 얼굴안좋아보인다고

본인월급으로 보약써서 보내주시고

집에와서 대판싸웠는데 자기 잘못을 몰라요

요즘 카센타 어려운거 알지않냐고 장모님한테

도움좀 받으면 안되냐녜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ㅋㅋ

저희 돈관리도 각자하거든요

제가 화낼까봐 말못했다는데 나중에 돈값는다는데

나중이 언제인지 일단 엄마돈 제가 드릴생각인데

남편새끼가 돈 안주면 어찌하면좋을지

지 화난다고 현관문 쾅 닫고 나가버렸네요 어휴